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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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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_ 고기 야들야들.. 갈비찜..
있는 그대로_ 진짜 사랑이니 가짜 사랑이니 첫사랑이니 두 번째니 세 번째니 따지지마. 그 시간에 차라리 오늘 저녁에 둘이서 뭐 먹고 뭐하고 놀까 그 생각을 해. 그게 훨씬 기분도 좋고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이니까. - 양순자의 中에서 - 그런 것 같다. 진짜일까 가짜일까... 혹시 지나가는 소나기는 아닐까 하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일랑 버리자. 그냥 있는 그대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리자. 때로는 그렇게 울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게 웃어지기도 하고, 그런게 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닐까... 살다보면 그렇게 뜻하지 않는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하는거지... 그렇게 기다리던 순간들이 다가오기도 하는거지... 그러다가 그렇게 삶이 내것이라는 것을 번득! 느끼기도 하는거지... 그런거 아니겠어? 어떻게든 괜찮아..
가슴을 따라 가라 머리는 나를 그에게로 이끌지 못하지만 가슴은 나를 그에게로 이끌수 있다. 머리는 듣지 못하지만 가슴은 들을수 있다. 가슴을 따라 가라. 사랑하고 싶다... 가을이 깊어지니... 더 없이 그렇게 사랑이 그리워진다. 사람이 그리워 사랑이 그리운가? 사랑이 그리워 사람이 그리운가? 무어면 어떠겠는가... 사랑이 찾아와준다면... 고히 그 사랑 담아 간직하고 키워가면 되는게 아니겠는가...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 소중하게 키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방법을 몰라 늘 그렇게 튕겨보내기만 했던 나의 무던함들을 그만 버리고... 진심을 가슴에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사랑스럽고 성숙한 여인이 되면 좋겠다. 가슴을 따라 심장이 뛰는 대로... 그렇게...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멋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아내에게_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
15시간 경영 당신이라는 경영자가 당신 자신에게 부과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이다. 당신은 회사의 종업원으로서는 9시간만 일하면 되지만, 자기 인생의 경영자로서는 나머지 15시간까지도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 니시무라 아키라의《새로운 시간의 발견 퇴근 후 3시간》중에서 - 중요한건 나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 나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은 어떤 것일까... 일이 곧 취미인 사람도 있지만, 취미가 곧 자기 일인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난 아니다. 아무리 내가 이 일을 좋아해도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채워야 한다. 명함이 필요없는 사람들과의 유쾌한 만남... 오늘 나는 내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러 가고싶다... 가볼까? ^^
오해_ 오해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상대방의 잘못 된 행동에서도 기인하지만 그걸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의 비뚤어진 마음에서도 기인한다.지금의 세상은 오해가 너무 많이 넘쳐난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 맞는 말이다. 내가 지금 느끼는 것을 상대가 지금 느끼지 못하고 내가 지금 깨닫는 것을 상대가 지금 깨닫지 못하고 내가 지금 행하는 것을 상대가 지금 행하지 못하면 둘의 사랑은 어긋날 수 있다. 시간이 흘러 비로소 상대가 느끼고 깨닫고 행했던 걸 지금 할 수 있을때 그땐 다른 상대가 자신 앞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것 역시도 새로운 상대가 나와 같이 느끼고 깨닫고 행하지 못한다면 그 사랑 역시 어긋날 수 있다. 결국 사랑이 이루어지는 타이밍이란 내가 지금 느끼고 깨닫고 행할때 상대도 지금 느끼고 깨닫고 행할때 일 것이다. 그렇게 같은 타이밍 위에 서있는 사람 그게 인연이다. * 당신과 그 사람... 둘은 어떤 타이밍 위에 서있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지은이애거서 크리스티 | 이가형 옮김출판사해문출판사별점 아빠 병간호 갔다가 읽은 책...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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