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

(781)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로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
[전시] 마크 로스코 & 백남준전 사전예약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한 전시장. 삼성에서 만든 전시장으로 전시장 자체가 볼만하다. 전시장 구석구석을 보면 역시 삼성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이날 마크 로스코라는 작가와 백남준전이 열리고 있었다.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대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전시는 로스코의 소장품을 유족으로부터 가장 많이 기증받은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27점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소규모의 전시이지만, 로스코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 경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회고전 성격을 띤다. 백남준선생은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다. 사실 나도 백남준선생의 작품을 직접 본건 처음이었다. 난애하기도 하고 보면서 내내 참 독특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연극] 따라지의 향현 승욱오빠 덕에 보았던 연극_ 처음엔 사실 좀 지루했던게 사실... ^^; 박정자 아줌마 최고였다! 아줌마때문에 신나게 웃었따는!!! ^^
[연극] 라이어 예배팀 동생 지혜가 서는 무대_ 라이어_ 초대로 어제 라이어를 봤다. 보는 내내 배꼽잡고 웃었지만_ 웃음뒤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슬프기도하고 저랬겠지 싶기도 하고_ 씁쓸했던 것 같다... 이제는 지워버려야할 쓰레기 같은 기억_ 거짓말 하지 맙시다!!! ^^; 청담 씨어터드림 C열 9번 쩡이 (2006-06-23 11:51:17)ⓧ저도 이거보면서 그거 생각했는데 ㅋㅋㅋ 소리사랑 (2006-06-23 11:55:54)그랬구나... ^^; 잘 사냐? 좋은 소식도 들리더구만!!! ^^
[뮤지컬] 아이다 탄탄한 구성과 미려한 무대세트_ 아름다운 사랑이야기_ 내가 버리지 못하는 환상들_ LG ArtHall_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고등학교 시절, 부모를 여의고 형제도 없이 외롭게 살아온 30세 회사원 김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엄마와 계부, 그리고 새 오빠와 살고 있는 한수영은 약간 사나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나 밝고 속이 깊은 18살의 대한민국 고등 학생이다. 연우는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교하는 수영과 마주친다. 어느 날, 영화처럼 둘만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멈추게 되고 연우는 수영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무언가 말을 걸어보려 하였으나 소심한 그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 이후부터 이상하게 수영에게 관심이 가는 연우는 두근거리는 마음 들키게 될까 고심하던 중 교복 넥타이가 없었던 수영에게 자신의 하나뿐인 넥타이를 빌려준다. 어느 날..
마음이 아름다운 엘리야 언니_ 언니를 처음 알게된건_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 왔다갔다 왕래를 하다가 그 횃수가 늘어나고... 그러다가 이웃이 되어버린 언니_ 내 200번째 이웃이 되겠다며 자청해서 이웃을 신청해준 재미있고 마음이 넉넉한 언니, 그래서 언니에게 엽기 엽서를 한장 보내고, 언니는 나에게 손수만든 아주 정성가득한 비누를 보내주었다. 너무 예뻐서 감시 손도 못대고 있는 이쁜 비누... 내가 언니에게 매력을 느낀건... 언니의 따스한 마음을 알게되었을 때였다. 언니 조카가 아팠을 때... 그때 언니의 고백을 보고 눈물을 흘렸었다. 얼굴한번 본적 없지만, 눈물로 기도하게 만들었던 언니, 그렇게 오가다가 언니를 만나게 되었다. 인천으로 가서 언니를 만났다. 처음 만난 언니... 예상한대로 언니는 참 이기적인 얼굴이었다. 애둘이..
여사미 술의 달인 & 살인미소 지미옵_ 엽기 간지왕 & 모데루 몰딥옵_ 말수의 대거장 셔터옵_ 제빵계의 황태자 거슨이_ 바다같이 넓은마음의 달곰옵_ 어설픈 승환옹 고고옵_ 까칠까칠한줄 알고 있지만 참 맘따신 물먹은 종이컵옵_ 미소가 참 이쁜 김테디님_ 마음따신 자유인 지영언니_ 사랑하는 애니_ 참하기 그지없는 기억언니_ 착하고싹싹한 경표군_ ................................................................................................................................. 그대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나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어요. 무지 즐거웠구요! 내가 얻은건_ 소중한 그대들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