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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Peop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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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이응_ 양귀비를 만나러 갔었다. 아쉬움만 가득... 찬란함과 화사함_ 아마_ 제때 보았더라면_ 그 누구할것 없이 모두 만취해버렸을 것이다. 까칠이응이라고 하는데_ 나한테는 안까칠하다. ㅋㅋㅋ 그래서 난 이응이 사랑스러워질라 그런다 ㅋㅋㅋ 이응_ 그녀의 매력을 말하자면 이렇다. 뛰어난 언변의 소유자이며, 감성적인 글을 잘 풀어낼줄 아는 언어의 마술사 같은 그녀이다. 겉으로 무지 강해보이는데... 사실 알고보면 무지 여리디 여린 그녀이다.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를 미안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앉는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녀_ 다들 까칠한 그녀라 부른다. 헌데 그녀의 까칠근성은 나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 난 그렇게 그녀의 까칠 근성을 볼때마다 그녀의 매력에 빠지곤 한다. 나에겐 부드러운 그녀_ 요즘..
최병권_ 벌써 10년쯤 되는 것 같다. 대전에 있을 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그 연이 닿아 있는거니까... 10년은 안됐고, 8~9년쯤 된 것 같다. 가끔 통화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만순언니 결혼식에 들렀다가 진이,현진이 만나기 전에 잠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나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변한게 있다면_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더욱더 커졌다는 것이다. 같이 대전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한참 놀았던가보다. 고맙다 무지_ 진이, 현진이 만날시간 중간에 샌드위치 시간이란거 알면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라고 말해준 고마운 사람_ ^^ 올라올땐 버스표까지 끊어주는 친절함을 선사하던 고마운 사람! ^^ 고마웠어 오빠_
그녀를 알아요_ 아가씨와 건달들_ 뮤지컬 번개에 함께한 그녀들_ ^^ photo by 반달곰_
엘리야언니_ 사랑하는 엘리야 언니의 생일_ 지금 나의 처지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실정인지라... 더 없이 미안하기만 하지만_ 사랑하는 언니에대한 마음은_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다는 거... 늘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감쌀줄 아는 언니가 좋다. 손재주도 좋아서 뭐든 뚝딱 잘도 만들어 내는 재주좋은 언니이다. 애 엄마 같지 않은 순수함과 열정... 그런 언니가 나는 좋다. 사랑하는 지연언니의 생일_ 언니가 더 깊은 오지로 유배(!?)를 간 상황이라... ㅠ.ㅠ 그리고 지금 나도 용인으로 유배(!?)를 오가는 터라... ㅎㅎ 우리의 상봉은 쉽지 않을 듯 하지만, 사랑하는 언니를 반드시 만나 나이먹은거 축하해줄고야~ ㅎㅎㅎ 언니! 지금처럼... 지금처럼 그렇게 우리 서로에게 힘이 된다면 참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아. 사랑..
엘리야언니_ 그녀_ 참 사랑스럽다... 혹자는_ 참 귀엽다고 한다. 귀엽다...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_ 볼이 탱탱하기 까지 하다. 마음이 인천앞바다보다도 훨씬 넓다! ^^ 언니와 매일 통화를 한다던가_ 일주일에 한번씩 본다던가_ 그렇지 못한 부적절한 관계(!?)라고 할 수도 있지만_ 그럼에도 매일 보는 사람처럼 친근하고 살가운 언니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언니_ 참 보물같은 고마운 언니다_ 언니와 나의 공통점이 있다면_ 아들이 둘이 있다는 것이다. 언니와 나의 차이점이 있다면_ 언니는 배아파 낳았다는 것이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재치덩어리 언니가_ 이 포스팅을 보면_ 덜덜덜... 또 상상치 못할 덧글을 달거나_ 혹은 자뻑모드에 빠져버릴지 모르겠다. ㅋㅋㅋ 그런 언니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항상 고마운거..
정초신 감독님_ [감독님 블로그에서 떠온 사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얼마지 않아서 이웃이된 감독님이다. 처음엔 감독님인줄도 모르다가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영화 감독이란걸 알았다. 오늘 KBS 제2 FM 89.1 MHz 유열의 음악앨범에 방송출연을 하셨다. 콩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보는 라디오였다. 오늘 감독님 입담을 다시한번 확인_ 코믹 영화를 줄곧 찍으시지만 진지하고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감독님이다. 그래서 참 좋아한다. 오늘 말미에 던진 말한마디가 뇌리에서 멤돈다. '감정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다...가슴벅찬감정을 판매하고싶다...' 명언이다 싶다.. 콩게시판에 응원글을 올렸는데 오프닝과 클로징에 내가 올린 글만 소개됐다! ㅎㅎㅎ 사람들이 잔뜩 올렸드만! 운이 좋았납다! ㅋㅋㅋ 자랑스럽다! 일케 건..
카리스마 부장님_ 우리 부장님_내가 우리 부장님과 한솥밥을 먹은지가 벌써 5년째인가 봅니다.키가 훌쩍커서 발바닥 신발을 신으면 목이 아플정도로 올려다 봐야만 한다는.. ^^우리부장님을 아는 분들은 하나같이 다 말씀하십니다.카리스마가 철철넘친다고 말이죠!1년에 한번_ 간지나는 자태를 뽑내십니다.그날이 곧 옵니다! ^^우리 부장님_처음에는 그 카리스마에 눌려서 대략 좀 어렵고 무서웠던 적도 있습니다.지금도 가끔 무섭기만 할 때가 있긴합니다.아주 가끔....... ㅋㅋㅋ화나면 겁나게 무섭습니다!화나서 안무서운 사람이 어딨냐고 하지만, 정말 보통사람 능가합니다.조용히 무섭습니다.. ㅠ.ㅠ그런 우리 부장님은 참 마음이 여리십니다.말씀이 한없이 적다가 말문 터지시면 대책없이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하시고_다방면에 아주 박식하십니다.아마..
쌍절곤의 대가를 만나다_ 낭만해적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사람_ 참 생긴것 같지 않게 매력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건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 친구의 특기는 말로만 듣던 쌍절곤_ 쌍절곤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쌍절곤 선생이다. 어제_ 드디어_ 두둥_ 쌍절곤과 한몸이 되어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겁나게 멋있고 현란하더라는... 그때 알았다. 권상우가 휘둘러대는 쌍절곤은 쌍절곤 축에도 못낀다는 것을... ㅠ.ㅠ 쌍절곤이 왜 쌍절곤인지도 어제 알았다는! ㅎㅎ 무예도 특출난 해적군_ 내 생각엔 이쁘장한 얼굴에 사람들이 하도 못살려서 무예를 배운건 아닌지... ㅋㅋㅋ(미안~ ㅎㅎ) 어제 쌍절곤 돌리던게 더 멋졌는데 동영상을 못찍어서 슬쩍 퍼왔다! ㅎㅎ 감상들 하시라... 낭만해적군의 더 많은 동영상은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