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장님_
내가 우리 부장님과 한솥밥을 먹은지가 벌써 5년째인가 봅니다.
키가 훌쩍커서 발바닥 신발을 신으면 목이 아플정도로 올려다 봐야만 한다는.. ^^
우리부장님을 아는 분들은 하나같이 다 말씀하십니다.
카리스마가 철철넘친다고 말이죠!
1년에 한번_ 간지나는 자태를 뽑내십니다.
그날이 곧 옵니다! ^^
우리 부장님_
처음에는 그 카리스마에 눌려서 대략 좀 어렵고 무서웠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무섭기만 할 때가 있긴합니다.
아주 가끔....... ㅋㅋㅋ
화나면 겁나게 무섭습니다!
화나서 안무서운 사람이 어딨냐고 하지만, 정말 보통사람 능가합니다.
조용히 무섭습니다.. ㅠ.ㅠ
그런 우리 부장님은 참 마음이 여리십니다.
말씀이 한없이 적다가 말문 터지시면 대책없이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하시고_
다방면에 아주 박식하십니다.
아마도 대기업 공채시험중에 상식문제를 풀면 수석하실지도 모릅니다! ^^
우리 부장님의 별명이 하나더 생겼습니다.
바로 이가이버입니다.
'부장님 손에가면 안되는게 없단다~~~~~~~'
안되는게 없습니다.
분해하고나면 다 해결납니다! ^^
우리부장님_
나에게는 참 고마운 분이십니다.
이 험난한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음향바닥에서
이렇게 내가 기생!할 수 있도록 믿고 끌어주신 분이십니다.
믿고 맡기시고 잘못된 점은 가차없이 지적도 잘해주십니다.
그게 참 좋습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것!
^^
무엇보다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고 이해해주십니다.
그리고 때마다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ㅎㅎㅎ(사이비같다! ㅋㅋ)
내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고마운 분_
참 고마운 부장님이 있어서 이 험난한 음향바닥이 그리 싫지도 않습니다.
^^겁나게 멋지죠?
곧 우리 부장님을 공개적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음향기기전시회가 있습니다.
그날 1년에 한번 양복입는 그날_
코엑스로 오시면 카리스마 부장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도 보실 수가 있다는... ㅋㅋㅋ
..........
이글읽고오시는 분은 부장님과 사진찍으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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