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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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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DAY_ CANADA DAY_ 그 어떤 날보다도 축제의 분위기가 한창인 날.. 캐나다 데이에 내가 찾은 곳은 바로 내가 너무나도 좋아라하는 그랜빌 아일랜드 되어주신다. 아름답고, 활기차고 유닉하기까지 한 곳.. 축제가운데 그들의 모습은 자유.. 여러 캐릭터로 분장을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 이사람들의 그 열정과 자유를 그리워 한다. 삶이란.. 살아가는 자의 생각과 선택에 따라서 그 삶은 너무나도 다른 삶으로 살아지게 된다는 것.. 수십년의 삶을 살고나서야 알게 된다. 삶이란거.. 참으로 웃긴거야.. 그리운 캐나다.. 답답한 삶으로 부터의 탈출구를 찾기위하나 나의 발버둥.. 아.. 정말로 가열차구나! ^^; 열심히 살아낼거다. 왜냐하면.. 지금보다 나은 멋진 미래의 내 삶을 꿈꾸며 살기 때문이다. 나..
2010_Keiko, Eriko / 오설록_ 에리코와 달리 케이코는 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쌈지길에서도 오가닉 차를 하나 사고(부모님 선물한다고 하더군요..) 인사동길을 지나다 오설록 샵을 보더니 궁금해 하는 눈치가 역력합니다. '여기 한번 들어가 볼까?' 묻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환하게 웃음으로 답합니다. 오설록으로 고고~ 오설록.. 참으로 넓찍하고 럭셔뤼(응?)하고, 단아(응?)하기 까지한 느낌이 듭니다. 차를 시음해 보기로 하고.. 편안하게 차 구경을 합니다. 정말 차가 어찌나 종류도 많고 그 향이 좋은지 말이죠.. 정말 이거다.. 싶은.. 특히 초콜릿 블랙티는.......... 크하~ 완전 달콤하고 좋았어요.. ^^ 초콜릿을 유독 좋아라 하는 일본 친구들.. 초콜릿 블랙티를 시음해 보기로 합니다. 소물리에의 솜씨 발휘를 하는 순간이예요..
2010_Keiko & Eriko_ 2008년 늦은 여름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그녀와 인사를 했던게.. 교실에서 만난 그녀는 한눈에 보기에도 딱 일본인 이었습니다. 깡 마른 체격의 그녀, 혹시 까칠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채 다 하기도 전에, 그녀의 따뜻함을 알았고, 벌써 횟수로 2년이 되어버린 올해.. 그녀를 한국에서 만났습니다. 멀리 이라크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는 그녀, 잠시 일본에 들렀다가, 가족들과 보낼 시간도 빠듯하련만, 보고싶단 말에 한국으로 와준 Keiko.. 그녀와 그녀의 동생 Eriko를 만났습니다. [Keiko↑↓] [Eriko↑] 케이코가 한국에 오기로 한 3월 21일은 울 회사 직원의 결혼식도 있었던 날입니다. 공항 마중을 못나가서 너무 미안했던 마음을 녹여주고, 명동에서 만난 케이코와 에리코.. 두 자..
2009_아침고요수목원 /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_예나편 컴퓨터 안에는 수천장의 사진들이 3개의 하드드라이버중 한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많은 추억들이 꼼지락 꼼지락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오늘은.. 수천장의 사진들중.. 이곳에 머무는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조금 뻔뻔하게 제 사진을 한바닥 깔아 볼 참입니다. 지난해 내 사랑하는 언니들과 함께 했던 아침고요 수목원 사진입니다. 이미 그 전에도 수바닥 깔았던 사진들 이지만.. 깔아댄 사진보다 아직 하드에서 꼼지락대고 있는 사진들이 수배는 더 많습니다. 하하~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저는 일단 갑니다!!! ^^ 숨한번 고르고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 얼레........ 많이도 깔립니다 그려! 제가 말했잖아욤~ 숨한번 고르시라고............ ㅋㅋ 한타임 쉬..
..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왜이렇게 마음이 가라앉는걸까요? 오늘따라.. 바다보다 깊은 산이.. 하늘보다 높은 바다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여행이 고픈건지, 아니면.. 인생의 덧없음에 지친 건지..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이 자꾸만 마음을 헤집는건.. 아마도, 가슴속에 웅얼거림 때문이겠지요.. 늘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도, 현실에 맞닥드리면, 왜 항상 이렇게 숨이 막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Vancouver City_ I really miss Vancouver, I came back to Korea almost 1 and a half year ago but I feel like it was very long time ago. I mean.. It just like a history.. One of my friends sent me a address then I joined the address it was YouTube and I just saw it, it.. it just made me confusing though because to me.. the Vancouver is not just place, not just city, and not just country of city. It's my second hom..
DeepCurve_ 딥커브는 첫인상이 너무나도 환상적 이었던 곳,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날이면, 아........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아름다운 곳이다. 딥커브는 두번이나 갔던 곳인데, 처음에 갔을 때에는.. 마치 커다란 화면에 엽서를 확대해서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얼레.. 오래전에 리사잊 해둬서, 사진이 크기가 작네.. 딥커브 오른쪽으로는 많은 보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선착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를 띄우곤 한다. 정말이지.. 그 광경은, 아..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다. 눈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을 다 표현하기에는 이 세상의 모든 언어들은, 아직 덜 완성된 듯 느껴질 정도이다. 처음 캐나다에 가서 만난 외국인 친구, 헤리스, 고마운 친구였는데....
2006_ 독일 뮤직메세_ 뮤직메세는 참 넓은 땅덩이를 할애해주는 멋진 곳이다. 이놈의 음향 바닥은 그렇게도 많은 국제 쑈가 많음 에도 쉽사리 근접하기 어려운게 현실(나에게만? 응?).. 뮤직메세는 여러 면에서 나에게 특별했다. 복도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있던 한 남자, 아마 급하게 메일을 체크하지 않았을까? 사뭇 그 표정이 진지하다. 맥 컴퓨터.. 눈에 확 들어와 주신다. 악기 부스에서 만났던 사람, 전시장에서 수 많은 사진들을 찍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도 내가 전시장에 있을 때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참으로 새삼스럽다. 전시회 짬밥이 벌서 몇년인데.. 아마도, 진지함 때문이었겠지.. 무척이나 끈질기게 비가 왔던 것 같다. 그렇다고 주적 주적 오지도 않고, 가랑비 같은 비가 그렇게 왔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