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얼마나 섬세하신 분 이신지를 새삼 깨닫는다.
인간에게 잠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지난 밤의 고통과 고뇌도 잠재워 주신다.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를 잔잔한 물결로 바꿔주신다.
잠은 선물이다.
고단함으로부터의 격리
고통으로부터의 격리
근심으로부터의 격리
아픔으로부터의 격리
수 많은 좋지 않은 것들로부터 격리를 시켜준다.
그리고
내일을 끌어다 준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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