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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WorkDiary_

Greenmood_ 이끼 공부를 하며

Greenmood 그린무드 한국 프렌차이즈 계약을 하고 고전 중에 있는데, 이전에 내 전문분야와는 사뭇 다른 시장의 아이템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섣부른 움직임보다는 조금씩 몸풀기를 하며 공부를 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참 재미 있는 것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린무드의 레퍼런스가 여기 저기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냥 카피 정도가 아니라 그린무드 현장인데 본인들 현장인 것 처럼, 자기들 레퍼런스 인 것 처럼 사진을 도용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이다.

그 정도가 지나친 회사가 한 군데 보여서 본사에 문의를 했다.
이 디자인 정말 그린무드 디자인 맞니? 그린무드 레퍼런스는 확실하니? 라고 묻는 초유의 사태!
그랬다.. 본인의 레퍼런스가 아니고, 본인 회사와 관련된 레퍼런스도 아니며 그린무드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따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레퍼런스를 자기 회사의 레퍼런스 인양 너무 당당히 사이트에 올리고 심지어 그 사진을 쇼핑몰에도 올려둔 곳을 발견했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세상에는 참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점 때문에 로고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건데.. 
참.. ㅋㅋㅋㅋㅋ 그러하다.

불타오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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