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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하는일엔 행운이 따르죠_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던 여름날.. 오랜만에 쨍한 하늘이 정겹기만 했다. 따사로운 햇살 덕분에 사람들은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과감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만의 천국을 누리고 있었다. 그렇게도 자유스럽게 보이던 그 모습들이 왜 한국에만 오면 사람들의 눈요기가 되는 걸까? 문화 차이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 생각해 하게 된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 사람을 보는 게 어렵지 않다. 유럽을 갔을 때도, 미국과 캐나다에 있을 때에도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참 신기하지.. 그 곳에서의 한국 사람들은 무척이나 자유로운 모습에 동화되어 있었다. 그곳의 사람들 못지 않은 자유함을 가슴에 안은 채 살아가던 사람들.. 그 무리 안에 있던 나도.. 왜 그렇게 이 곳에서는 어렵고 두려운 ..
CANADA DAY_ 그 어떤 날보다도 축제의 분위기가 한창인 날.. 캐나다 데이에 내가 찾은 곳은 바로 내가 너무나도 좋아라하는 그랜빌 아일랜드 되어주신다. 아름답고, 활기차고 유닉하기까지 한 곳.. 축제가운데 그들의 모습은 자유.. 여러 캐릭터로 분장을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 이사람들의 그 열정과 자유를 그리워 한다. 삶이란.. 살아가는 자의 생각과 선택에 따라서 그 삶은 너무나도 다른 삶으로 살아지게 된다는 것.. 수십년의 삶을 살고나서야 알게 된다. 삶이란거.. 참으로 웃긴거야.. 그리운 캐나다.. 답답한 삶으로 부터의 탈출구를 찾기위하나 나의 발버둥.. 아.. 정말로 가열차구나! ^^; 열심히 살아낼거다. 왜냐하면.. 지금보다 나은 멋진 미래의 내 삶을 꿈꾸며 살기 때문이다. 나..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3탄.. 이거 재미들렸습니다.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실은 어제 Evan편을 보고 그녀.. 한마디 후덜덜 떨며 말했습니다.. '언니 저는 안돼요...' 근데 왜 제 귀에는 '언니 저는 아마.. 돼요 돼요 돼요.............' 아.. 저 메아리를 어떻게 주체할 수 없어 사진을 또 끄집어 내기 시작합니다.. 사실 미화의 사진은 그 전에 많이 올려.. ㅋㅋ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군요! 아무래도 미화양의 시진을 좀 담번에 많이 더 찍어놔야 겠습니다. ^^ 그래도.. 한판에 다 못가니.. 심신 허약하신 분은.. 심호흡 하시고 들어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그녀의 눈메는 마치 사슴같습니다. 특히 요 바로 위의 사진.. 눈을 보면 마치 사슴눈을 보고 있는 것 처럼.. ..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나쁜 것도, 이상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야. 다른 게 있다면 그렇게 바라보는 나보다 더 당당하고 솔직하며 멋진 삶을 산다는 것 뿐이야.
어릴 적 그 꿈을 지금 기억해.. 그 안에.. 내가 있었고.. 또 네가 있었지.. 왜 그 시절에 내 꿈은 네 신부가 된다는 거였을까? 그때 너는 코도 많이 흘리고, 맨날 사탕 먹다 질질 흘린 흔적이 옷 앞자락에 진득 했었는데 말이야. 성할 날 없이 너는 온통 흙투성 이었어. 매일 너는 야단 맞는 게 일이었던 것 같아. 정말이지 너는 우리동네 사고뭉치에 골목 대장이었지. 기억나니? 유치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너는 길다란 나뭇가지를 손에 쥐고 나는 네가 꼭 쥐고 있던 나뭇가지 끝자락을 꼭 쥐고 너를 졸졸 따라 가던 길.. 그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었지. 느닷없이 쏟아지던 빗줄기에 너는 잡고 있던 나뭇가지를 놓더니 막 뛰었었지.. 난 너무 당황스러워 멍하니 그렇게 서 있었던 기억.. 비를 쫄딱 맞고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