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_/PhotoEssay_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대_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_ 아무리 없애려 해도 없어지지 않는 상처_ 아무리 비우려 해도 비워지지 않는 자리_ 그대.. [사진은 클릭] 연결_ 그 손을 놓는다고_ 그 마음까지 놓아지는 것은 아닌가보다_ 잔잔한 가을_ 잔잔하게 스며드는 생각들은_ 어느 순간에 머리속을 가득 메우고, 가슴속을 가득 채운다. 불특정 무언가에 대한 애정인지_ 집착인지 알 수 없는_ 마음_ 가을의 하늘을 흔들고_ 내 마음을 흔든다. 가을은_ 이렇듯 잔잔하게 다가와_ 폭풍처럼 마음을 뒤흔든다. 그래서 가을은 더욱 아름다운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꼭 사랑하지 않으면_ 죄인처럼 보일 것 같은 가을날_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 기다림_ 외로운 곳 덩그러니_ 그대 기다림은_ 언젠가 오시올 그대를 위함이오_ 그대를 기다림은_ 내 삶의 행복이어라_ 변하지 않는 것_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질되지 않는 것은 가슴깊이 담아두는 마음입니다. 지난여름 우리의 추억을 누군가가 또 담아주네요.. 기억해요 우리의 여름을..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든.. 변하지 않는 것은 내 가슴속에 있는 내 마음이예요.. [보성녹차밭]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마법의 성 범주를 넘어서면.. 아찔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어.. 그 안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몽실몽실 이쁘게도 안착해 있어.. 그것들을 바라보다가.. 손가락이 넘어서고.. 발끝이 침범하고.. 그러다가 몸의 절반이 넘어가서.. 어느순간에는 온 몸이 그 아찔함에 빠져버려.. 그 안에는.. 무언가 다른 것들이 있을 것만 같거든.. 어쩌면.. 지금 그려지는 환상과는 달리.. 그 특별함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채워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우리는 늘 간과해버려.. 결국.. 가까이 가서 보면.. 침범하고.. 장악해서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내 몸으로 느껴야만 인정하게 돼.. 결국.. 그렇게.. 다를바 없다는걸.. 온 몸으로 느끼고 나서야 말이지.. 어쩌면.. 마법의 성은.. 끝끝내 알아내지.. 기도_ 가슴깊이 기도해야합니다_ 눈물이 마르지 않는 새벽에도_ 가슴깊이 기도해야합니다_ 내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을 감싸 안고 있는 순간에도_ 가슴깊이 기도해야 합니다_ 내가 지킬 수 없는 약속에 몸서리치며 그대를 외면해야 하는 순간에도_ 때론_ 때론.. 나의 지치도록 성실했던 사랑이 그리울 날도 오겠지.. . 때론.. 그대의 숨막히던 냉정함을 그리워 할 날이 올거야..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