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부모를 여의고 형제도 없이 외롭게 살아온 30세 회사원 김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엄마와 계부, 그리고 새 오빠와 살고 있는 한수영은 약간 사나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나 밝고 속이 깊은 18살의 대한민국 고등 학생이다.
연우는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교하는 수영과 마주친다.
어느 날, 영화처럼 둘만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멈추게 되고 연우는 수영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무언가 말을 걸어보려 하였으나 소심한 그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 이후부터 이상하게 수영에게 관심이 가는 연우는 두근거리는 마음 들키게 될까 고심하던 중 교복 넥타이가 없었던 수영에게 자신의 하나뿐인 넥타이를 빌려준다. 어느 날 그 넥타이를 잃어버렸다며 빨간 넥타이를 선물한 그녀. 서서히 그들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인 강숙은 늘 같은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우수에 찬 한 여인, 권하경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에 반하여 마음에 담게 된다.
옛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는 하경. 아랑곳하지 않고 줄기차게 따라다니며 애정 공세를 펼치는 강숙.
겨울이 다가오면서 서로의 연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목도리를 파는 리어커에서 마주친 강숙과 수영은 첫 만남부터 앙숙처럼 으르렁거린다.
띠 동갑의 연우와 수영.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하경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10살 연하의 강숙. 만날 때 마다 으르렁거리는 강숙과 수영. 그들의 마음은 겨울이 지나간 봄이 오면서 차츰 따뜻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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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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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계부, 그리고 새 오빠와 살고 있는 한수영은 약간 사나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나 밝고 속이 깊은 18살의 대한민국 고등 학생이다.
연우는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교하는 수영과 마주친다.
어느 날, 영화처럼 둘만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멈추게 되고 연우는 수영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무언가 말을 걸어보려 하였으나 소심한 그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 이후부터 이상하게 수영에게 관심이 가는 연우는 두근거리는 마음 들키게 될까 고심하던 중 교복 넥타이가 없었던 수영에게 자신의 하나뿐인 넥타이를 빌려준다. 어느 날 그 넥타이를 잃어버렸다며 빨간 넥타이를 선물한 그녀. 서서히 그들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인 강숙은 늘 같은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우수에 찬 한 여인, 권하경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에 반하여 마음에 담게 된다.
옛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는 하경. 아랑곳하지 않고 줄기차게 따라다니며 애정 공세를 펼치는 강숙.
겨울이 다가오면서 서로의 연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목도리를 파는 리어커에서 마주친 강숙과 수영은 첫 만남부터 앙숙처럼 으르렁거린다.
띠 동갑의 연우와 수영.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하경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10살 연하의 강숙. 만날 때 마다 으르렁거리는 강숙과 수영. 그들의 마음은 겨울이 지나간 봄이 오면서 차츰 따뜻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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