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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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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_ 이럴땐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참 답답하기도 하고..... 드라이브 신나게 하고 싶었다. 근데 그럴 수가 없었다. ㅠ.ㅠ 슬퍼질라 했다... 아....... 하늘에서 차한대가 뚝 떨어주면 좋겠다! 아프구 힘들때 혼자인건 정말 서러운 일이다. 눈물이 날라 그러면 가슴속이 멍먹해진다. 눈물이 나버리면 정말 서러워 질 것 같아서 눈물을 꾹 참는다. 입술을 꼭 깨물고 눈물을 삼켜버린다. 그러면 속으로 내내 장하다 싶어진다. 여행이 가고 싶다. 그러면 가슴이 조금은 뻥 하고 뚤릴 것만 같다. 여기저기서 놀러 오라고 한다. 정말 나 가면 반겨줄거야? 사실 보고 싶은 사람도 많다... 미쳤나.......... ㅠ.ㅠ 외로운가보다. 괜시리 씨잘데기 없는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물렀거라..................
환승입니다! 어제_ 야근하다가 언니 문자를 받고 일을 서둘러 정리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쌈지페스티발 리허설 현장에 가려 했으나 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리허설이 끝났다는... 잘됐다 싶어 야구장에 갔다. 도착한 시간은 8시 50분경_ 늦어서 매표소에서는 표를 팔지않는다. 8회초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구에서 할인하는 표를 사서 들어갔다. 허겁지겁 들어가서 언니와 만나 경기 끝무렵을 관람... 1 : 1상황에서 8회 말에 김동주가 홈런을 날려버렸다! 움하하~~~~~~~~~~ 9회초... 9회말... 2 : 1로 우리 두산이 이겼다! 으흐~~~~ 오늘 졌음 4위가 힘들었을텐데......... ㅎㅎ 경기를 보고 언니와 나와서 버스를 탔다. 패스를 찍는데 ' 환승'을 알리는 안내목소리가 나온다. 황당했..
두서없는 이야기_ 아팠던가보다............... 사람때문에 가슴이 뭉그러지면, 어느샌가 그 가슴은 구멍이 나버리고 썪어 문드러져 버리게 마련인데, 참........... 희안하지... 도무지 아무것도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 같은데........... 그 구멍이난 사이로....... 햇볕이 들어와.......... 그리곤 그곳에 어떤 정신나간녀석이 뿌리를 내리더란 말이야...... 차 신기하지................. 아주 희미하게........... 그 가운데 아주 여린 녀석이 뿌리를 내리고 위태롭게 그렇게 버티고 있는거야... 난 화도 잘내고.............. 발끈하기도 잘하고........... 인내력도 없는 것 같고...... 성질도 못되먹은 것 같고........... 울보에다가..........
생각 '나는 왜 넥소에 이렇게 환장하는 것일까...' 가끔 스스로 의아하게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내 생활반경 모든 곳에 NEXO라는 흔적은 사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쉽게... 내가 NEXO를 처음 접하게 된건 Alpha라는 스피커 때문이었다. 처음 저녀석의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거의 혼절이었다. 묵직한 저음과 탄탄한 미드레인지에 거의 뻑 갔던 것 같다. 음향밥을 먹으면서도 소리에 대책없이 둔감한 나인데... 그런데도 알파는 나에게 참 매력적인 소리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는 NEXO로 디자인 적용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후에 우리 차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실장님도 만나게 되었고..(이실장님을 만나고 이차장님을 만났나? ... 암튼...) 이후 월드컵프로잭트에 합류할..
선물_ 마음은 그렇게 전해지고 전해오고 그러는건가 봅니다. 고마운 마음에 고스란히 그 마음을 담아서 전했을 뿐인데_ 오히려 더 고맙다고 인사해 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그런건가 봅니다. 이심전심...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수고한 보람이 있네요! 즐겁습니다.
아프다 몸이 아프다.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다.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는데 배 전체가 아프고 숨쉬는게 불편하다. 몸에 기운도 없고....... 어제는 언니가 아파서 병원에 내내 있었다. 언니가 너무 오랫동안 과로한때문인지 눈병까지 와버렸다. 그래서 언니는 당분간 병원에 접근 금지령이 떨어졌다. 하루이틀이면 괜찮을 줄 알고 내가 그 동안에 아빠와 함께 있기로 했지만, 언니는 최소한 2주가 될 것으로 진단이 나왔다.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써야하는 상황이 와버렸다.같은 병실에서 간병하던 아주머니께서 아빠를 돌봐드리기로 했는데,마음이 편치 않았다. 참 잘하시는 분으로 소문이 나있고 아빠도 그 아주머니와 이야기도 잘 나누시고 해서 편하게 생각은 하셨지만, 그래도 아빠혼자 병원에 두고 올라온다는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 그래..
MTV 공개방송 녹화_수원 일하다 말고 수원행에 올랐다. 내일 아침까지 마무리할 작업이 있는데도 가고 싶어서... ^^; 잠시 일을 접고 수원에 다녀와서 일을 하기로 하고 수원길_ 웨이의 고정방송 MTV공개방송, MAIN _ NEXO GEO T 음향 : 웨이오디오 영상 : AV WORKS 사회는 요즘 겁나게 바쁜 새롬양이더라는_ 스탭들은 어디서나 간지난다! ㅎㅎㅎ
두고봐라_ 정말 짜증스러웠다. 아침부터 세트로 속 긁어놓는 인간들이 나불대고, 공무원 나부랭이가 아침부터 전화해서는 깔짝깔짝 여자라고 무시한다. 지랄...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어디서 염X하고 G랄이냐_ 참 아침부터 열받는 일이 좔좔이다. 이놈의 일을 집어 치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분출되기 시작... 이러면 안된다. 참자... 참자... 거의 고지에 다 와가는데 그러면 안된다...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불쑥 속뒤집는 사무실 식구들과 싸가지도 없고 메너도 거기에 지식까지 없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긁으면 그 속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뒤집힌다. 정말 딜을 해야하는건가 싶어진다. 그동안 투자한건 뭐냔 말이다. 본인이 한 투자만 투자라고 생각하나? 오만떨지마라. 적어도 당신이 투자한만큼은 동일하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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