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사람들과 하루를 종일 보냈던 날.
프랑스에서 알렌아저씨가 오셨다. 몇주 전에 전화번호를 물어보시더니..
삼실에 놀러오셨다.
복분자, 홍삼드링크를 사들고 ^^* 너무 반가운..
김목사님도 사무실에 처음 방문해 주셔서 어찌나 반갑던지..
이실장님도 짜잔 등장해 주시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저녁시간..
함께 오리를 굽고 이야기 나누다가 강훈씨와 희정씨가 도착해서 오리집에 또 갔다! ^^*
같이 식사하려고 먼저 깨작꺠작 하며 굽길 잘했다.. ㅋ
희정씨와 강훈씨 참 고마운 분들이고 특별한 분들이다.
이런 좋은 벗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자정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힘을 얻는다.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이렇게 값지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 깊이 고백하는 한마디.
춥다.
추워졌다..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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