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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으로 구성된 책, 연말에 승훈오빠에게 선물받은 귀한 선물,
두 권중 '네가 있어 고마워'를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동물들도 이런데, 하물며 사람인 나는 이러면 안되잖아!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귀한 동물들의 마음들을 발견하고 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다시 한번 생각_
[밑믿줄긋기]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러셀
우정, '다른 누군가와의 존재가 내게 위로가 되고 평화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되느느 것.'
진정한 친구란 이렇게 힘들고 아플 때, 누군가 꼭 필요할 때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것임을.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는가? 처음에는 내가 좋아해서 시작된 관계가 어느새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하게 되는 그런 관계로 바뀌는, 짜릿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그 모습이 마치 '너랑 같이 놀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언제 누구에게 공격을 당할지 모르는 먹이사슬의 긴장 속에서도 때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고 행복해지는 그런 관계가 있는 건 아닐까?
외로움에 몸을 떨면서 내 곁에 있어줄 사람을 찾다가 불현듯, 전혀 생각지 못한 존재로부터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순간이 있다.
우연은 곧 운명처럼 인생을 바꿔놓는다.
진정한 희생은 줄 수 있는 것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줄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꺼이 내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짜 사랑이고 희생이며 우정이라는 것을 다시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눈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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