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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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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mood_ 이끼 공부를 하며 Greenmood 그린무드 한국 프렌차이즈 계약을 하고 고전 중에 있는데, 이전에 내 전문분야와는 사뭇 다른 시장의 아이템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섣부른 움직임보다는 조금씩 몸풀기를 하며 공부를 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참 재미 있는 것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린무드의 레퍼런스가 여기 저기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냥 카피 정도가 아니라 그린무드 현장인데 본인들 현장인 것 처럼, 자기들 레퍼런스 인 것 처럼 사진을 도용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이다. 그 정도가 지나친 회사가 한 군데 보여서 본사에 문의를 했다. 이 디자인 정말 그린무드 디자인 맞니? 그린무드 레퍼런스는 확실하니? 라고 묻는 초유의 사태! 그랬다.. 본인의 레퍼런스가 아니고, 본인 회사와 관련된 레퍼런스도 아니..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이근상 프롤로그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왜 작은 브랜드인가?' '무엇이 작은 브랜드인가?' 하지만 변해야 하는 것은 변해야 한다. '나'에서 '우리'라는 관점으로, '성장 지향성'에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잣대로 세상을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큰 브랜드와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작은'은 절대적 크기나 규모의 개념이 아니다. '느리게, 적게, 좁게' 작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제 빠른 성장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키 재기를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지금의 우리 경제가 그러하다)은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깊어져야 한다. 작은 브랜드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성공의 개념을 바꾸자 "..
비즈니스 쪼랩 2012년 7월 2일에 공식 사업자를 내고 올해로 곧 만 10년을 맞게 되는 사운드피플컴퍼니(SPC) 참 성실하게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2012년 LSS를 시작으로 브랜딩을 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케어하는 에이전시의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왔다. 그 사이에 Gallo Acoustics, Greenmood라는 브랜드가 늘었다. 브랜드를 선정할 때에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절대로 간과하지 못하는 것이 느낌이라는 것 이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브랜드 선택에 있어 늘 중요 포인트였는데, 그것은 나의 브랜드를 대하는 태도와 결에 입각한다. 제품을 선택하고 나면 늘 가격의 허들이 발목을 잡았는데 나는 나의 진정성과 브랜드에 대한 확신, 그리고 나의 확고한 신념과 시간+돈, 그리고 + 절대지존..
블로그 시작_ 블로그에 하루가 멀다하고 포스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를 비공개로 바꾼지도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다. 회사가 여전히 조직은 작지만 회사가 역사를(역사라고 하니까 뭔가 엄처난 묵직함을 주는 기분인데... )그러니까..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남겨지길 바라며 다시 블로그에 사운드피플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써 내려가기로 다짐하고 블로그를 개설해서 첫 글을 적었다. 나다운 산만한 궁시렁의 첫 개시글이다. 괜찮다. 이 또한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될테니.. 참 좋아했었다. 글을 쓰는 것,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는 글 쓰기를 멈췄다. 책도 이전만큼 보지 않게 되었고 글도 쓰는 빈도가 적어지더니 급기야 멈춰버린 나를 오늘 아주 날것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나의 다짐이, 진짜 다짐이 ..
Greenmood_ 2019년 부터 검토를 시작해서 1년 반의 시간을 검토하고 또 검토하다가 2021년 한국 독점계약을 하고 새로 런칭하게 된 그린무드. 새로운 아이템과 솔루션으로 시장을 두드려 보겠다 마음먹고 크게 호흡을 담아본다. 20년간 음향만 해 오다가 음향 외의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또 설레기도 한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볼 참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_ 그린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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