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edo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기 연습_ 똘레도 I'd been drawing this for myself. When I was young I used to draw and it was good, from time to time(nop, it was almost because it was 80%) I've got prized but not I can't draw. So, I dicided to practice to draw for me. This is my 5th drawing where is I took it at Toledo in Madrid, Spain. It was beautiful view. Toledo has very diversity landscapes at each point. The place is really great but my .. 새하얗게 태워버릴 것 같은 태양아래 똘레도_ Gorge Michael의 Kissing a Fool로 시작되는 이밤의 선곡은 달콤하다.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노란 표지의 새로운 책을 읽다가 「에스파냐」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 이후 더이상 페이지는 넘어가지 않는다. 차라리 책장을 넘기는 것 따위는 그만 포기하기로 한다. 대신, 차갑게 몸을 웅크리게 만드는 이겨울의 시작지점에서 새 하얗게 세상을 한줌에 태워버릴 것만 같던 내가 만났던 진짜 에스파냐를 떠올려 본다. 스페인에 도착해 그 다음날 단숨에 찾아 갔던 똘레도의 뜨거웠던 올 여름. 그래_ 그래봐야 3개월 전, 멀지 않은 과거이지만 아직 내 기억에는 마음에는 꿈틀거리는 현재일 뿐이다. 가는 길에서 만났던 수 많은 풍경들도 이토록 그리운데..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고 살수가 있는걸까? 그리움이 .. 그립다_ @Toledo_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아무리 그립다 말 한들, 그곳에 나는 갈 수 없다. 적어도 지금 당장은_ 그러니 채념하고 마음 추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설레는 마음, 혹은 두려운 마음 이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긴 호흡은 들이마시며 잠시 쪼그라들었던 심장에 1%의 여유를 선사한다.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것은 감사한 일이 아니더냐. 수고스러웠지만 길다면 긴, 혹은 짧다면 너무나도 짧은 수고스러움을 기꺼이 이행했으므로, 나는 내일이라는 날을 감사함으로 마주하겠다. 침착하게 진심을 담아 토해내면 되는 것이다. 여행은, 사람을 미치광이로 만든다. 그것을 또 다시 느끼는 순간이다. 공기가 차가워 질수록 뜨거웠던 그 순간이 자꾸만 스믈스믈 기어 올라온다. 기억 저편에 숨었던 녀석들은.. [Toledo] 여행의 참 맛_ 여행의 참 맛은, 여행하는 그때의 감흥도 감흥이지만, 다녀온 이후에 되새김질 해보는 기억 때문에 그 가기차 더 빛을 발하는 지도 모른다. 말했던 적이 있었나 모르겠다. 여행중, 그리고 여행 이후에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의 삶은 쉽게 말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정도로 설명하면 완전 클리해 질 것 같다. 지난 2주간, 짧은 공기를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을 사진을 보며 달래보는 마음이 살짝 애처롭기기까지 하다. 하지만 괜찮다. 지난 짧았던 열흘간의 시간이 얼마나 나에게 커다란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이렇게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때 파란 하늘들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상쾌해 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이래서 여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절대적인 인생의 필수요소.. 파란 하늘 구경 고고~ 똘레도 가는 버.. [Toledo] 첫번째 여행지 똘레도_ 25일 아침 인천을 출발-핀란드 헬싱키를 경유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들어간다. 9시간째 비행쯤 지나고 나니.. 어딘가.. 싶다. 헬싱키에 거의 다 와가는 모양. 처음 비행기에 오를 때엔 창가를 선호 했었다. 밖을 구경할 수 있으니까.. 이제는 가능하면 앞쪽, 그리고 통로쪽이 좋다. 편하니까. 이번에도 앞쪽 좌석에 앉아서 이래저래 편했다는거! :) 비행기에서 자알 생기신 백인 남자분, 이삐게(응?)코를 파서는.. 경건하게 입으로.. :( 우웩~~~~~~~~~~~~~ 보고야 말았다!!!! 기내에서 만난 캐나다 여자사람. 몬트리올 출신의 여자를 만나서 인사. 부산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3주 휴가 받아서 집에 가는 길이라고.. 벤쿠버 생각이 나서 괜시리 반가웠다. 9시 30분만에 도착한 헬싱키..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