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3 SEMINAR IN HONGKONG (3) 썸네일형 리스트형 SIM 3세미나_ 밥아저씨는 참 열정적이다. 생각한 것보다..(응?) 참 좋은 분이셨다.. 사실 뭐 아무런 생각 없이 만난 사람이긴 하지만..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고 위트 있는 사람이었다. 나를 더 감동시킨건.. 저 부부의 알음다운 삶이었다. 참 바람직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를 저렇게 여행다니며 일하면.. 할만 하겠구나.. 싶었다. 낯선곳에서의 생활들은 부부가 더욱 가까워 지게 만들어 주고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진 않았을까.. 생각했다. 흡~ 부러웠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꼭 이렇게 특별 나머지 공부(응?)가 있었는데.. 본 수업보다 더 인기가 있어 보였다.. ㅎㅎ 방과후 교실 같은 그런 분위기.. 하지만 다들 참 진지했다.. 다들 진지할 때.. 나는 사진이나 찍고 뭐 그런거? ㅋㅋ SIM튜닝에.. SIM3 Seminar in HongKong_1 여름 휴가를 알차게 채워준 SIM3세미나 스케치를 들어가 줘야 할 것 같네요.. 4일간의 짧은 일정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느낌을 좀 담아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 강의실을 일단 꽉꽉 찼답니다. 세미나는 홍콩섬 완짜이(WAN CHAI)에 있는 홍콩연기학원(The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에 있는 Studio Theater에서 있었습니다. 강의실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세미나 당일은 우리나라와 달리 세팅이 한창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손님을 부를때 대부분 준비를 마치고 손님을 맞지만 이곳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열심히 세팅주이었습니다 ^^ 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Bob McCARTHY의 아주아.. Bob McCARTHY_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쿨 샷을 건지다니.. ㅋㅋ 캬캬 제 카메라에는 더 많은 쿨 샷이 넘쳐나게 많이 들어있긴 합니다. 이곳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만들어준 밥 아저씨.. SIM세미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밥 아저씨의 강의가 너무도 듣고 싶었던.. 그래서 마다않고 일정을 잡아 날라온 홍콩의 일정을 정말 200%채워준 장본인입니다. 그야말로 세미나를 듣는 내내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전세계의 음향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12남매중에 몇째인지는 모르지만 동생들이 많다고 하는걸 보면 제법 형인거겠죠? 나이차이나는 동생들이 많다보니 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줘야 했고 이해를 시켜줘야 했다는군요..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스킬이 늘어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