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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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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_ 낯선곳에 혼자 있어서 일겁니다_ 그대가 그리워 지는건_ 이곳이 낯선 곳이기 때문일겁니다_ 전과 다름없이 그대는 그대 있는 곳에서_ 나는 나 있는 곳에서_ 한치도 어김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_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가 그리워 지는건_ 진정 낯선 그리움입니다_ 아오이의 냉정이 한없이 부러워지는 밤입니다_ 메미의 열정이 한없이 부러워지는 밤입니다_ 이도저도 아닌 내 모습 때문인가봅니다_ [냉정과 열정사이_를 보며]
[증도] 비키니 사진대회_ 짱뚱어다리 뻘에서 있었던 비키니 사진대회_ 사진 작가들만 잔뜩_ 비키니 입은 대딩스러운 언니 셋 등장_ 이 언니가 상태가 제일 좋다_ 그것도 월등하게_ ^^; 태양이 작렬하는 오늘 오후는 짱뚱어다리에서_ 조금 있다가_ 다시 갈 짱뚱어다리_ 석양찍으러 감돠~ ^^
2009_[증도] 아침_ 6시에 일어났다_ 늦었다_ 좀더 일찍일어났다면_ 멋진 모습을 눈에, 렌즈에, 가슴에 담았을텐데_ 아쉽다_ 내일 아침은 일찍 일어나야지_ 동네 어귀를 돌았다_ 소박한 마을이 아름답다_ 민박집근처 동네를 한바퀴 돌고 들고온 책을 파라솔에 앉아 읽는다_ 새소리와 메미소리가 흥을 돋군다_ 세상천지 부러울게 없다_ 싱그러운 아침_ 그렇게 둘째날은 시작되었다_
2007_증도 / 증도에서의 첫날_ 섬에 잘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4시간 30분이나 타고_ 거기서 또 버스를 타고 배 선착장으로 가서_ 배를 타고 20분가량 들어와서_ 또 마을 버스를 타고 이곳에 들어왔습니다_ 우전리_ 아름다운 섬입니다_ 바다도 아름답고_ 마을도 예쁘네요_ 생각보다 넓은 마을입니다. 운이좋아 마음좋은 민박집 주인을 만나 이렇게 포스팅도 할 수 있네요! ^^ 오늘 담은 일몰입니다_ 좋은밤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