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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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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말라 - 송길영 송길영 이라는 사람은 묶은 꽁지머리에 블랙 드레스코드였다. 나름의 다 계획이 있었던 그의 차림새이다. 신간 를 읽고 그 이전 책 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의 유료 강의를 찾아 들으면서 나름 나의 사고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프롤로그 : 제대로 관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데이터에서 건져야 할 것은 인과관계입니다. 현 인류는 기록하는 존재 homo scriptus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본다면 사람들의 행동과 그에 앞선 욕망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잘 관찰하고 있는가?' '우리가 관찰했던 것은 과연 유효한가?' 1장 허상 : 당신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스마트의 역습 옴니채널Omni Channel 이라는 방법을 고안해 ..
그냥 하지 말라 Don't Just Do It! - 송길영 대한민국에 뇌섹남을 뽑으라고 한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만한 사람이 바로 송길영 부사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냉철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나에게는 가장 배울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책에서 이야기 하는 많은 부분이 인사이트가 강력하고 무엇보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옛날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대응했다가는 인상 끝나겠구나... 생각이 많이 든다. 그냥 하지 말라. 그냥 좋다! 프롤로그 ㅣ 우리는 미래를 보았었다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욕구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우리가 그것을 선호하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 변화는 더욱 빨라졌고 미래는 한층 당겨졌습니다. 당연함은 전혀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려 이제는 선배들이 하던 대로, 예전에 하던 대로 그냥 하면 안 됩니다..
블로그 시작_ 블로그에 하루가 멀다하고 포스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를 비공개로 바꾼지도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다. 회사가 여전히 조직은 작지만 회사가 역사를(역사라고 하니까 뭔가 엄처난 묵직함을 주는 기분인데... )그러니까..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남겨지길 바라며 다시 블로그에 사운드피플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써 내려가기로 다짐하고 블로그를 개설해서 첫 글을 적었다. 나다운 산만한 궁시렁의 첫 개시글이다. 괜찮다. 이 또한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될테니.. 참 좋아했었다. 글을 쓰는 것,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는 글 쓰기를 멈췄다. 책도 이전만큼 보지 않게 되었고 글도 쓰는 빈도가 적어지더니 급기야 멈춰버린 나를 오늘 아주 날것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나의 다짐이, 진짜 다짐이 ..
광야_ 그 끝에서 만나는 감사 2012년 5월 1일자로 백수가 되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끄심따라 시작하게 된 사운드피플컴퍼니(SPC). LSS를 만나게 하시고 지난 6년 7개월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때론 떠나보내기도 했다. 많이 아팠지만, 또 많이 행복했다.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또 많은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다.올 2018년, 유독 더 의미있게 남겨지는 것은 아마도 주님과 나 사이_ 그 간극의 변화일 것이다.작년, 올 중후반까지 몹시도 힘든 시간들이었다. 그 와중에 주님께서 내게 보여주셨던 선교지들. 그리고 회사를 통해 해야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 것들. 예수님께서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 피하고 싶다 하셨던 것처럼, (물론 비교도 안되는 이야기이나.. 적어도 이 순간을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