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_/PhotoEssay_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나 맑은 눈으로 나를 사랑해_ 청명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싸 안았다. 초록 가득 세상은 나를 향해 인사하고 있었다. 드넓은 하늘아래 세상을 향해 외쳐 본다. 언제나 맑은 눈으로 나를 사랑해.. Dear.. 나의 소중한 모든 이에게 선사하노라_ 봄날의 녹음과_ 아름다운 하늘과_ 싱그러운 아침_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모든 아름다움을_ 즐거운 휴일되세요.. *^^* 그림같은 사랑_ 나 답다는 것은 어떤 것 일까.. 생각해 본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나는 무얼 하고 있는 것 일까.. 수 없이 많은 나에 대한 질문을 영어 문장 작문 연습하듯 1형식에서 5형식까지.. 끝도 없는 문장들을 빼곡하게 적어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는 여러 번 열정 했던 기억이 있다. 어릴 적에는 그림에 미쳐서 수채화를 그리다가, 중학교에 입학해 동양화 전공 교생선생님이 갈아 놓은 먹 향기에 취해서 동양화로 전공을 바꾸기도 했었다. 한창 사춘기 십대에 나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건 다름아닌 먹 향이었다. 잊을 수 없는 그 향기.. 생각만 해도 지금껏 가슴이 설레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먹 향기에 대한 설렘이 아닌 그 때 내가 설레.. 내 마음은 항해중.. 내 마음은 항해중.. 4월의 끝자락 앞에서.. 새로운 환경을 기다리며, 새로운 것들을 향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눈에서 멀어지면_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누가 말했지..? 보고싶던 사람이.. 서서히 생각이 줄어들어.. 어느 순간에는 그 보고싶어하던 마음조차 잊게 된다던가.. 매일같이 들어야만 하던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살아지는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바쁘다.. 바쁘다.. 정말이지 미치도록 바쁘다.. 그래서 가끔은 미치도록 배가 고프다는 것도 잊을 때가 있고, 때로는 통장에 잔고가 바닥이 나있다는 것 조차도 잊은 채로 통장 바닥의 신세조차 잊고 지낼 수 있는게 고마운 순간도 있어. 때로는 그리움에 사무쳐 그 고통이 내 모든 것을 지배하던 그 순간을 넘어 설 때도 있다는 것.. 믿어지니? 인생이란건.. 참으로 잔혹스러워서 때로는 내 안에 가장 소중하다 생각 들던.. 꿈꾸다_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다. 천상 아름다운 꿈.. 내가 꾸는 그 꿈은.. 하늘을 나는 것보다 더 높고, 파란 하늘을 가슴에 안은 것보다 더 파랗다. 구름은 파란 하늘의 노래로 하얗게 물들고, 하늘은 하얀 구름의 몸짓에 춤을 춘다. 푸르름_ 푸르름.. 그 안에 눕고 싶어라... 평온한 가슴을 안고... 그렇게 누워 잠들고 싶어라... 마음맞춤_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던 여름날.. 오랜만에 쨍한 하늘이 정겹기만 했다. 따사로운 햇살 덕분에 사람들은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과감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만의 천국을 누리고 있었다. 그렇게도 자유스럽게 보이던 그 모습들이 왜 한국에만 오면 사람들의 눈요기가 되는 걸까? 문화 차이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 생각해 하게 된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 사람을 보는 게 어렵지 않다. 유럽을 갔을 때도, 미국과 캐나다에 있을 때에도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참 신기하지.. 그 곳에서의 한국 사람들은 무척이나 자유로운 모습에 동화되어 있었다. 그곳의 사람들 못지 않은 자유함을 가슴에 안은 채 살아가던 사람들.. 그 무리 안에 있던 나도.. 왜 그렇게 이 곳에서는 어렵고 두려운 ..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