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 (78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426 어쩌다 보니, 요즘.. 연필을 자주 붙잡게 된다. 어떤 것으로도 위로 받지 못하고, 위로 되지 못하는 헛헛함 때문일까... 그랬다, 자꾸만 마음을 비우고 싶어지는 마음. 어딘가로 가라앉는 마음을 잠시 정박해 두고 싶은 마음.. 그랬던 것 같다. 마음 달래기 무딘손끝 잘 그리지는 못해도 괜찮다. 그냥 가끔씩 끄적이면서 마음을 달래는 정도면 충분하다. 지난 거리를 다시 걸어보는 기분도 제법 괜찮다. 손끝이 무디고, 섬세하진 못하지만, 괜찮다. 랍스타 랍스타가 팔뚝만하다. 치즈와 야채를 얹어 오븐에 굽기, 가족들이 둘러앉아 한끼를!!! 파스타 김치파스타와 파스타 샐러드 언니와 형부는 뭐든 한국스러운 맛이 들어가 있어야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서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 파스타. 제법 맛이 있다. 칼큼하고 샐러드 파스타는 입안 깔끔! 시원한 맛이 최고! 어릴적 흔적 하나는 처음 동양화로 전향해서 그린 그림이고, 하나는 붓을 놓기 전 거의 끝물즈음에 그린 그림으로 추정. 그랬다.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던지라 지 멋대로 그리던 그림. 왜 다 버렸을까..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그 시절, 그림을 그만 둬야한다는 결단 앞에서 쿨하게 털어낼 거라며 그림과 화구들 몽땅 버렸었는데, 그 큰 결단 앞에서도 용케도 어딘가에 숨겨져 있었떤 두장의 그림. 고맙다.. 남아줘서! 똘레도 똘레도를 내려다 보는 기분은 몹시도 탁 트인 기분이라면, 마을을 내려와 그 길을 걷다보면 중세 어느즈음엔가 내가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랜 돌맹이들이 켜켜이 쌓여 세월을 지탱하고 있다. 론다_ 론다의 왼쪽 절벽을 그리겠다고 시작했지만, 나의 집중력 저하로 인한 낙서판이 되었다는.. 후문.. ㅋ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