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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MACAU(2010)

Macao_

마카오는 돌아본 시간이 불과 몇 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며.. 비슷한 샷이 많은 이윤는 역시나.. 나의 욕심 때문이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지난 먼 훗날에.. 이 사진들을 하나하나 다시 펼쳐 보며.. 2010년의 8월을 좀더 정확히 기억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응?)이라 생각하고.. 착실하게 발가락 신공에 다시한번 애도를 표하며.. ㅠ.ㅠ

I had too much of photos which are very similar but I don't care becuase you know.. it's for me! :)

"Every pictures are always remind me my past.. "

베니치안으로 들어가는 길.. 버스를 타고 들어가다보면 마카오의 시내쪽이 훤히 보인다. 참으로 웅장한 건물들이.. 드러서 있고.. 마치 저 뾰족한 건물은.. 시애틀을 연상시킨다.. 아쉬움이 무더기로 남겨진 시애틀.. 가는길에 시간이 없어 미처 들러보지 못했던 피셔맨즈워프..

마카오에 들어가서.. 사실 마카오를 먼저 둘러보고 왔다는거.. 하지만.. 사진의 배열이 바뀐거.. 할수 없다는거.. 시간이 없다는 거.. ^^;
홍콩도 마카오도 참 매력적인 것은 커다란 간판들이다. 우리나라에 저런 광고물들이 붙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분명 다를 것이다.
지저분한듯.. 하지만 아주 세련됨이 돗보이는 곳..

It was very impressive with all of unique things..

세나도 광장은 나를 유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해주었다. 아주 잠시였지만.. 행복한 순간.. ^^


먹고 싶다.. 육포......................... ㅠ.ㅠ

마카오에서 제일 먼저 들렀던 베네치안..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준 베네치안은 참으로 예뻤다. 이태리 베네치아의 유명 명소를 축소해서 곳곳에 다 담아둔 이곳은.. 참.. 명소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다녀오고나니 이태리가 더 가고 싶어졌다.. 어쩔꺼야!!!!

카지노 안을 좀 구경하시길.............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를 타고 카지노에 오기도 하고.. 나같은 관광객들이 오기도 하고....... 암튼 정말 돈은 많이 벌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이제는..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쉽다.. 왠지 모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빗속을 뚫고 감행한 여행길에 중요한 녀석들을 다 봤노라며.. 가슴을 쓸어 내려보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뉘엿뉘엿.. 하늘이 검게 물들기 시작할 무렵.. 검다기 보단.. 에메랄드 빛의 하늘과 바다가.. 만나고 있었다.


이미그레이션을 다시 통과해 홍콩으로 입국.. MTR을 타고 돌아가는 길.. 피곤이 엄습해 온다.
대책없이 뒤죽박죽인 사진을 다시 스크랩해 본다.. 아.. 이걸 어쩌나.. 타이핑하면서도 고민하는 이 심정.. ㅠ.ㅠ
하지만 그냥 가버릴테야!!! 시간도 없는데 아~ 이거 옳지 않다규~~~~ ㅠ.ㅠ

포스팅 보시는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꼭꼭 드려야겠죠? 좀더 성의 있는 포스팅 올려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저보겠다고 올리는거라지만.. 이건 좀 그랬죠? ㅠ.ㅠ 완전 쑈리쑈리~~~~~~ ^^;
대신 축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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