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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YE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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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서프라이즈 지난주, 초기 데모물량에 대해서 1년 여신을 준다는 조건으로 시작한 LSS와의 관계, 그리고 비지니스. 근데 온 몸이 녹아내리는 메일 어카운트와 함께 송금하라는 메일.. 뭐????? 이디렉터도 나도 진정 패닉상태였다. 정말 오랜만에 이디렉터에게 편지도 썼다. 미안하다고.. 녹아내리는 아찔함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원망대신 감사를 선포했다. 우리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최악의 상황을 최상의 상황으로, 꼴찌를 1등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험하게 하셨다. 돈이 없어 데모물량을 1년 후부터 갚으면 된담 부풀어 있던 우리, 하지만 이제 모든 물량에 대해 페이를 해야하는 상황. 아찔하지만 따지고 보면 베이직의 상황인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이태리에 상황을 설명하고 디스카운트를 요청했다...
SPC 접속 국가_8월 8월에 SPC접속한 국가들_ 나라를 정확히 어디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유럽, 미주, 그리고 아시아. :) 그분은 우리에게 세계를 무대로 주셨다! 그러니 담대하게 고고~
언제나 나를 위해 일하시는 분_ 6월 20일_ 21일, 엄마 병원에 가는날, 그리고 더불어 나도 함께 병원에 가는 날. 마침 21일에 Loutusline 테크니컬 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예원음향 한상돈 대표와 김성순 목사님의 부탁으로 어쩌다 보니 세미나 기술 통역을 하게 되었다. 모든 스피커들이 제각각의 다름대로의 이론을 가지고 스피커를 제조하는 경우들을 종종보게 되는데 로터스의 경우에도 동축라인어레이 기술을 처음으로 발표한 스피커이다. 그러다 보니 동축라인어레이 스피커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들이 절대적이었다. 결국 나 또한 스터디가 필수적인 상황인 것이다. 데이터를 일주일 전에 요청을 했지만, 주일 밤에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일정 소화하기에도 벅찬 시간을 보냈다. 겨우 자료 한번 검토하고 스터디를 하겠노라고..
하나님의 섬세함_ 6월 13일_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미팅 CLTV 오현준목사님을 통해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 미팅을 다녀왔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또 다시 발견하는 날. 물론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이제 시작되는 첫 발걸음이다. 하지만 시작하는 우리로서는 그런 환경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것이다. 미팅을 앞두고, 기도를 했다. 만나게 될 분들이 우리를 보고 평안한 마음을 얻고 우리에게 마음이 빼앗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리라 믿는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여러 방법으로, 크고 작은.. 아니 사실 모든게 다 크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어주셨다. 감사가 넘치는 순간들이다. 만나뵙게된 한진혁 과장님 성격이 우선 시원하게 마음속에 들어와서 감사했다. 저런..
프롤로그_ 이야기의 시작은 그렇다. 2012년 4월 셋째주 월요일, 사장님이 전체 회의를 마친후 회사가 어렵다는 말씀을 꺼내셨고, 현장팀 정리를 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히셨다. 물론 사장님 입에서 먼저 그 단어가 나오진 않았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입에서 그 말이 나오게끔 놀라운 언변을 구사하셨고, 결국 김차장님 입에서 현장팀 정리가 우선이라는 답을 결국 들으셨다. 그리고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현장팀 정리결정을 공표했고, 이래영, 고예나와 재정비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래영, 고예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사직을 결정한다. 회사 인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했으나, 사장님은 이리저리 떡밥던지기를 하고 계셨고, 그 과정에 심하게 빈정상한 고예나와 사장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돌았던 일주일 이었다. 그리고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