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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었다 - 성경이 말하는 10가지 부의 원리

올해 읽어야 할 책 상위에 링크되었던 책,
가까이 하며 나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마다 읽어야지.
무엇보다, 10년전 마음에 품어주셨던 꿈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돈 대신 돈 벌 능력을 주시다

창조주께서 내 아버지가 되셨다(롬 8:15). 예수님을 믿고 나니 관점이 바뀌었다. 나는 가난한 집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었다.(요1:12) 저주 받은 가난한 아이가 아니라 천국의 상속자였다(롬 8:17).

바뀐 생각, 바뀐 반응
돈이 '없다'는 생각 대신, 빈 주머니가 '있다'는 사고방식이 생겼다.
새로운 생각에 새로운 언행이 깃들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아닌가! 이 일에게 너는 나의 기회라고 명명하면 내 말대로 될 것이다!'

정체성이 먼저다
먼저 부자의 마인드를 가져야 실행 방법이 바뀌고 마지막에 돈도 주어지는 것이다.
부자로서의 정체성이 방법이나 돈보다 먼저다. 재물은 뒤따라오는 결과물일 뿐이다. 그러고 보면, 크리스천보다 더 큰 부자 정체성을 가진 존재는 세상에 없다.
부의 정체성은 마치 땅에 심긴 씨앗과 같다. 겉으로 보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추수 때에 대한 믿음이 있는 농부의 눈에는 그것이 보인다. 그래서 행동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가꾸고 경작한다.

결국 믿음이 능력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연결해내는 힘이다(히11:1-3). 믿음의 힘은 말씀을 먹고 자란다(롬 10:17). 즉, 모든 믿음 액션의 뿌리는 결국 말씀이다.

순서가 중요하다.
'변화'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마음이 먼저 성경의 진리로 가득해지고 그 뒤를 따라 언행이 바뀌면 새로운 행동이 반복된다.
'내 발의 등이며 길의 빛'이라고 했다(시119:105).

밀도가 높아야 튼튼하다.

Part 1 왜 성경으로 돈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1장. 돈이 안 중요하다고?

성경에 돈과 관련된 구절은 2,350구절정도나 된다.
'무서워 말라' 혹운 '평안하라'라는 말씀은 약 300구절,
'기도'나 '믿음'과 관련된 구절은 500개가 조금 넘는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서는 약 35퍼센트가 돈과 관련 있다.

성경이 돈과 관련된 주제를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이유
1. 집중시키기 위함
2. 중요하기 때문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책이다(딤후 3:15).
우리의 구원을 위한 믿음 생활에 돈과 관련된 주제가 그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3. 우리가 돈과 관련된 부분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정한 말씀의 '반복'은 우리의 교만과 불순종을 의미한다.

교회에서 돈에 대해 말하기
꺼리는 이유
치부를 들키기 싫어서다. 실제로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하고 있어서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눅 16:14)
'돈'이 악한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함'이 악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10:27)

보고싶은 것만 선택한 후, 자기 멋대로 곡해한다.

성경이 말하는 돈의 10가지 원리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부가 따라온다.
2. 하나님은 모든 부를 이미 나에게 맡기셨다.
3.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돈을 사랑하게 된다.
4. 돈은 지배와 이용의 대상이다.
5. 하나님은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다.
6. 가난한 자라도 경작하면 부하게 된다.
7. 부지런히 수고하는 자에게 부가 따라온다.
8. 돈은 그 용도를 아는 사람을 따라온다.
9. 부는 4대까지 물려줄 산업을 하는 사람에게 온다.
10. 부는 소유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하나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신 재정들을 모두 소비해버렸던 씀씀이부터 돌이켰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소중한 것으로 여기며 돈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인생에 주어진 매뉴얼과도 같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나무가 좋아야 한다.

2장. 떠돌이 목수 vs 금융 전문가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거승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눅16:11)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우리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볼 만큼 순수하지 않다.
재물을 섬기고 있으면서도 이중적 태도로 아닌 척하거나, 아예 대놓고 하나님보다 가난이나 부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한다. 돈 때문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일희일비하는 모습 역시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모습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다(딤후 2:3). 군인의 미덕은 명령해석이 아닌 복종 액션이다.
그 말씀대로 따르면 성공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섬기며, 돈을 잘 이용하면 된다.
당신은 '불의의 재물'일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재배치해야 하는 소명을 가졌다.

3장. 부릉 부릉

말씀묵상으로 마음의 엔진에 시동을 걸어라.
1. 맥락 살펴보기
2. 해당 챕터 반복 읽기
3. 의미 생각해보기
4. 적용점을 기도제목 형태로 적어보기

1. 너그러움을 가지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마5:42)

2. 구제를 자랑하지 말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6:2)

3. 돈을 하늘에 쌓아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마6:20)

4. 나와 너를 위해 행하라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마17:27)

5. 돈에 대한 염려는 영성 킬러이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마13:22)

6. 돈에 대한 염려하는 자는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다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마19:20)

7. 돈에 대한 이중 잣대에 속지 말라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마22:21)

8. 돈은 세속적인 것이라며 무시하는 태도는 잘못이다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눅16:11)

9. 돈에 대해 세상보다 더 지혜 없는 사람은 돈을 하나님처럼 섬긴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희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10. 진정한 회개는 지갑의 회개를 포함한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며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눅19:8-9)

11. 선교적 교회 개척자의 부탁이 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12. 많은 소유에 대한 자부심은 영적 빈곤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3:17)

Part 2. 성경이 말하는 10가지 부의 원리

1원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부가 따라온다

인간이 하나님을 좇아야만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깨닫는 경험이 되려면 우리 측에서 보이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야 한다 - A.W. 토저

부에는 부의 법칙이 있다
부 역시 규칙을 따라야 한다. 성경 매뉴얼에 나온다. 부의 규칙, 혹은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창1:1). 즉,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출처는 하나님이시다.
창조주의 자연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하나님의 규칙들을 따른다.

부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부에도 전원(power source)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부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창조주 하나님과 매번 연결되어야 한다.
진리는 단순하고 쉽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부이니 그 원천 역시 하나님께 있다.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경외감이란, 두려움과 사랑의 공존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보라. 거기에는 독생자를 희생시킨 값이 매겨져 있다(롬5:8).
재물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는말씀처럼(눅12:34)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지불하신 대가는 다름 아닌 예수님이시다. 그분을 떠올려보라. 그분은 곧 창조주이시다(골1:15-17). 어떤 인생보다 위대하시고, 전 역사보다 크시며, 심지어 모든 우주의 합보다 가치 있는 존재이시다(고전 8:6; 빌3:1-9). 그런데 하나님은 그분의 희생을 가격으로 지불하고 우리를 새로 구입하셨다(고전6:19-20). 그로 인해 우리에게는 창조주께서 부여하신 새로운 가치가 매겨졌고, 이것은 누구도 물릴 수 없는 거래였다(롬8:35).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먼저다(요일4:19)
이러한 두려움과 사랑이 공존하는 '하나님 경외함'이 인간이 하나님을 대하는 기본 태도이며 올바른 자세다.

지혜는 우물 바깥에 있다
양측 모두에게 참이어야 진리다.
지각 경험과 참 지식에 대한 지혜는 이처럼 서로 다르다.
지식이 지혜가 되려면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반복해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믿음으로 도전하기를 반복했고, 그들은 지혜를 얻었다.

진리를 감추어져 있지 않다(잠1:20;8:2).
이것이 그에게 진리가 되려면 반드시 스스로 사용해봐야 한다.
그 말씀들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허사다. 말씀에 기록된 진리대로 순종을 반복하려면 자기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동시에 '자기 경험'이라는 우물 벽을 끝까지 기어오르려는 동기와 힘도 있어야 한다. 
죄인이 죄인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진리는 주시는 이와 올바른 관계, '경외'가 있는 사람에게는 믿음 액션이 생긴다. 그는 끝내 우물 벽을 기어올라 지혜까지 도달한다.

지혜가 부의 길로 안내한다
하나님께 '우물 밖의 것'을 구했던 인물이 있다. 구약의 솔로몬 왕이다.
지혜가 다른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한 가지였다.
지헤가 부를 낸다. 솔로몬과 당신 사이에는 적어도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1. 우리는 모두 은혜를 입은 죄인다.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서 창조주의 자녀 자격까지 가진다(오1:12). 예수님 덕분이다.
2. 우리는 기도할 은혜를 입은 죄인이다.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때문이었다(삼하7:13-15; 왕상3:6).
3. 우리는 모두 지혜를 구하는 죄인이다.
지혜의 본체 되신 분이 우리와 함께 사신다.
우리도 예수님을 구할 때 그 외의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참된 지혜이신 예수님을 얻고 더욱 그분의 뜻에 집중할 때 나머지를 더해주신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잠언에 의하면 지혜는 곧 하나님을 경외함이다(잠1:7;3:7;9:10;15:33).
'하나님을 경외함'의 동의어는 '겸손'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뿌리라는 것을 떠올려보면 겸손이 곧 지혜인 셈이다(잠1:7). 겸손한 사람은 제멋대로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경외함의 반대말 >> 교만

지혜 = 경외 <> 교만 = 미련함
꼭 기억하자. 부는 하나님 경외함의 결과일 경우에만 안전하다.

악한 부자는?
부는 재력이 아니라 정체성이며, 인격이기 때문이다. 특징이며 영향력이기 때문이다.
의인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쌓이나,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온다(잠15:6)
창조주와 가까워질수록 인생은 제대로 작동하여 풍성해지며, 반대로 멀어질수록 그 기능을 잃는다(요15:5).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경외가 먼저다. 재물은 그 뒤를 따른다.

교만이 가져오는 일
1. 교만은 창조 질서를 파괴한다.
만물을 하나님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동력원은 하나님의 생명력이다.
2. 교만은 메타인지력을 파괴한다.
교만은 항상 '나!'를 주장하며 남을 낮춰본다.
3. 교만은 소명을 파괴한다.
교만의 다음 단계인 자기중심성은 하나님을 향한 월권을 낸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사14:13)
4. 교만은 하나님 사랑을 파괴한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지만 교만은 하나님을 낮춰 본다. 겸손은 자신의 지식을 신뢰하지 않지만,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다. 겸손은 모든 것들로부터 배움을 얻으려 하지만, 교만은 감히 하나님마저 가르치려 든다. 겸손하면 자기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과 함께 쉼을 얻는 데 반해, 교만은 자신에 대한 과신으로 쉼이 없다. 겸손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지만, 교만은 하나님을 미워하게 만든다.
5. 교만은 예배를 파괴한다. 교만의 마지막 지점은 자기애다.
6. 교만은 화평을 파괴한다. 교만은 싸움을 부른다(잠13:10)
교만한 사람은 교만한 사람에게 반응한다.
7. 교만은 소중한 것들을 모조리 파괴한다.
교만하면 망한다. 교만하면 직위에서 내쳐진다. 가장 중요한 것을 잃으면, 남은 것들도 다 쓸모없어지는 법이다.

부는 결과다. 그러니 원인 그 자체를 추구하고,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그제야 순수한 동기가 생긴다.
돈이 아닌 하나님을 원인으로 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살며 겸손과 경외를 실행하면 된다.
예배는 자기 머리 위로 하나님만 계시도록 하는 순수다.
겸손과 경외를 하나님 때문에 실행하는 인생은 예배한다. 그는 순수하다.

모든 자연계에 자연법칙이 있듯, 부에도 부의 법칙이 있다. 그 중심에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다. 경외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과 사랑의 마음이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지혜가 주어지며, 지혜가 부의 길로 안내한다. 경외함의 반대말은 교만이다. 교만은 부의 파괴자다.

2원리 하나님은 모든 부를 이미 나에게 맡기셨다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권이다. 성경에서 소유에 대해 하나님의 절대권보다더 분명한 것은 없다 - 리처드 포스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1. 하나님은 가난하지 않으시다.  우리가 얼마를 내든 그것은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닌 액수다. 
2. 나는 일부를 드리는 것이다.
3. 드리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것이다.
위탁 관리 중이다. 처음부터 내 것은 전혀 없었다(욥1:21)

하나님 소유의 크기는 광대하다
우리의 아빠는 창조주시다(롬8:15). 그분은 우주 최강 부자시다.
어느것 하나 받지 않은 것이 전혀 없다(고전4:7).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잇는 것이 다 주의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대상29:11)

천국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들
그분께 '받은 것'
우리가 직. 간접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것이 받은 것들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자그마치, 우리는 그분의 '독생자'를 받았다. 그분은 예수그리스도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다(요일4:8).
우리는 그 비싼 것을 받은 존재다. 크리스천은 정말, 다 가졌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롬8:17)

창조주의 재산 관리자
예수님은 사람은 불의의 재물을 가져다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재배치하는 자다.
1. 신뢰
당시의 청지기는 주인의 마음을 헤아려 스스로 일하는 고급 인력이었다.
우리도 이들과 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다.
2. 소유원
3. 권한
청지기들은 서로 주인의 일을 잘하도록 격려하고 조언할 수 있었다.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6:17)

청지기는 주인의 것들을 대신 경영한다.
주인의 재물을 대리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 마음이다. 종의 경영 목적은 분명하다.

청지기는 이윤을 남겨야 한다
달란트 비유- 마태복음 25장
1. 달란트는 돈이다
지혜를 얻는 것이 26억원을 얻는 것보다 낫고
2. 주인은 지혜로운 왕이었다.
주인은 여러 면에서 대단한 사람이었다. 우선 왕이 아니고서는 가질 수 없는 재력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종들을 신뢰하고 있었고, 각각의 재능을 파악하고 있는 지혜의 소유자였다. 나눠준 액수만큼이나 큰 리스크를 스스로 짊어지는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였다.
주인은 엄청난 금액을 '각각 그 재능대로' 나눠주었다.

- 정체성 :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이유 :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 보상 :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 의미 :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게으른종 - 리스크를 떠안지 않았다.
- 정체성 : 악하고 게으른 종아
- 이유 :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 벌 :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 의미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잌ㅅ으리라
세본째 종은 주인의 기대를 무시했다.

3. 내 돈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욥41:11)
다만 주인께서 뜻을 가지고 당신에게 맡기셨다. 신탁자금이다.
보다 적은 금액을 운영 중이더라도, 당신이 하나님께 청ㄹ지기인 것은 변함없다.
리스크를 직접 감당하며 이윤을 남기는 쪽으로 주인을 위한 관리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청지기의 자세를 가졌는가 하는 것이다.
'부' 오히려 마음의 태도이자 정체성의 문제다.
진실한 크리스천에게는 확실한 정체성이 있다. 그들은 천국을 기업으로 물려받는 자들이다(요14:1-3).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다(엡1:17-18). 이런 정체성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크리스천에게 자기 인생은 없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며,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는다.
주인의 뜻대로 재물을 위탁 경영하며, 주인의 이윤을 추구하고, 리스크를 감당한다.

3원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돈을 사랑하게 된다

죄는 명령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깨는 것이다. 죄를 지을때 우리는 돌로 제본된 법전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 사랑을 깬다 - 레너드 스윗

순종을 막는 재물 근심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마13:22)
사람은 사랑하는 것에 복종하게 된다.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께 복종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요14:21). 근심은 예수 사랑과 어울리지 않는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자신의 많은 돈을 예수님의 ㅁ라씀대로 사용할 수 없는 '근심'이 문제였다. 그리고 근심의 배후에는 '자기 의'와 동시에 '돈을 사랑함'이 작용하고 있었다.

무엇을 사랑하는가
진리지식을 따르지 않고 경험을 따랐다. 통념상의 '자기 의'를 더 추구했다.
'복의 이유는 내가 복받을 만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부자청년이야기의 전체 맥락은 '구원'
부나 가난이 구원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자부심도 마찬가지다.
행위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사랑해서 그 일을 행하는 것인지가 중요하다.

돈 염려는 우상 숭배의 증상이다
우상 숭배의 증상들
탐심, 근심, 염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의 다른 말인 '탐심'은 곧 우상 숭배다(골3:5)
'근심'은 돈을 사랑하는 마음의 결과다(딤전6:10)
반대로 탐심, 근심, 염려가 있다면 맘몬을 숭배하고 있는 상태는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출32:1)

우상 숭배란 하나님 외의 어떤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염려 역시 우상 숭배다.
하나님보다 염려를 더 사랑하는 모습이었다.

돈은 언제 보물이 되는가?
어떤 돈이든 소유자의 심리적 가치 판단이 들어간다. 쓰임새는 그 뒤를 따른다. 돈은 그저 돈이다.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종잇조각일 뿐이다. 다만 당신이 거기에 가치를 부여했을 떄 값이 생기고 어떻게 쓸 지가 결정된다.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상신의('네') 관점('보물')에 대한 말씀이다.
마음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보물을 어떻게 하늘에 쌓아두는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예수님은 돈을 마음의 문제로 다루신다. 돈에 대한 마음이 목적과 쓰임새를 결정한다.

염려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심을 알기 떄문이다(26, 30절)
'염려'라는 행위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한낱 동식물들도 하지 않는 것이 염려다.
염려는 불신이다.
염려는 믿음의 문제다.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6:30)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만이 돈을 천국 보물로 다루는 마음 상태를 누릴 수 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밀을 배웠노라(빌4:12)
하나님을 사랑하면 돈 사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하면 돈은 차갑게 이용할 수 있다.
"돈은 도구다"

돈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며, 돈 역시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잘 이용해야 할 대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성경이 중요하게 다루는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왜곡할 권한이 없다. 하나님께 중요하다면, 그래서 성경에 그렇게 많이 나오고 있다면 우리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돈이 중요하다는 말은 돈은 돈으로 대하라는 의미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다시 믿음의 수단이 되었던 셈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11:4)
'믿음'과 '드림'
드림 - 가치
마음가짐 -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 있어야 '드림'의 행위가 이뤄진다.
믿음 - 아벨이 제물에 가치를 매기는 방식은 '믿음'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신의 마음에 담긴 가치를 '믿음'으로 부여해서 하나님께 사랑의 반응으로 올려'드렸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들 중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한 제물을 믿음으로 드리고, 동시에 드리지 않은 모든 것들 역시 같은 태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다. 우리는 받은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요일4:10)

염려대신 예수님을 선택하기 위한 일곱 가지 지식
1. 세상 모든 것이 이미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라(시24:1)
2. 하나님을 예배할 때 평안이 임함을 기억하라(합3:17)
3. 염려 역시 믿음의 대상임을 기억하라(요14:27)
4. 가난과 거룩은 동의어가 아님을 기억하라(빌4:12)
5. 돈에 대한 염려는 맘몬 숭배와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라(마6:19-21)
6.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라(마6:33)
7.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말씀을 기억하라(눅16:8-13)

말하자면, 돈 문제로 염려하는 것만큼 하나님과 거리거 먼 사람이다.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면 그것이 곧 우상 숭배라고 했다. 그러니 염려를 신호 삼아 하나님께 돌아가는 일을 먼저 하자. 돈 염려는 맘몬 숭배의 증세다.

4원리 돈은 지배와 이용의 대상이다

물질적 재화와 부를 편 손바닥으로 붙잡으세요. 꽉 쥔 주먹으로 말고요 - 알리스테어 베그

현실의 절대반지, 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돈 역시 교회만큼이나 절대반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소유자가 압도당하기 쉬운 소유물이자, 많은 이들을 유혹하는 권력이다.

돈은 그저 돈이다
돈은 단지 돈이다.
성경은 '돈'이 아니라 '돈을 사랑함'이 악한 것이라고 말한다(딤전 6:10).
도구의 선악은 이용자가 결정한다.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계7:12)
죄가 이런 것이다. 원래의 선한 용도에서 '벗어나느'것이다.
돈을 사랑하는 게 문제지 돈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사실 돈은 기본적으로 선한 것이다.

힘이 강할수록 브레이크도 강해야 한다
돈은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와 같다. 힘이 강하다.
... 돈은 만사를 해결한다(전10:19)
돈은 강력하다. 현실적으로, 돈으로 안 되는 일을 찾기는 힘들다.
돈은 한마디로 제동이 어려운 도구다.
다행인 점은 세상 모든 돈 역시 하나님의 손 아래 있다는 것이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8)
돈이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결코 돈에 휘둘리지 않으신다.
돈을 다스리실 수 있는 분은 정작 돈을 필요로 하지 않으시고, 약한 인간은 돈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어떻게 돈을 제어할 수 있을까? 먼저, 하나님의 능력 앞에 굴복해야 한다. '하나님-인간-돈'의 순서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인간은 그분의 청지기이며, 돈은 청지기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도구가 될 때 인간은 안전하게 돈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님을 주인 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보다 아래 있는 돈의 능력쯤은 일개 '도구'로 전락한다. 그저 필요에 따라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되어 힘을 잃는다. 위계질서만 잘 세워져 있다면 돈이 있든 없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돈 앞에서 힘을 줄 수 있다.

돈을 섬기지 않는다면 빚 또한 선용 가능하다
돈이 주인 행세를 하는 영역중 하나는 빚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사람은 빚 앞에서도 당당하다.

1. 성경은 사유 재산을 인정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소유;란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소유'란 하나님의 뜻을 대행해서 실행하기 위한 도구다.

2. 성경은 빌려주거나 빌려가는 것을 인정한다
성경은 빌려주는 행위 그 자체를 금지하지 않는다.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출22:25)
돈을 빌려주는 행위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3. 빚을 졌을 때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맥락과 함께 읽어야..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명령은 앞 절에 열거한 것처럼 두려움이든 존경이든 세금이든 무엇이든 단지 빚을 졌으면 반드시 갚으라는 의무를 요약한 것이다.

4. 빚진 자는 저당권자의 노예가 아니다
이자는 정당하다.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신23:19-20)
이자를 받아도 되는 대상을 '타인'으로 정하고 있다.
채무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지급 기한이 도래할 때까지 사용권이 그에게 와 있는 셈이다.

5. 빚지는 것이 악할 때가 있다
1. 갚지 않는 빚은 악하다. 채무자는 지급 기한이 되면 반드시 지불 약속을 지켜야 한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시37:21)
2. 빚 얻는 능력을 악용하는 경우다.

6. 빚지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출22:14)

7. 레버리지 빚도 가능하다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눅19:23)
결국 삭개오도 '한 므나'를 맡은 왕의 종으로 볼 수 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19:8)
삭개오는 '지갑의 회개'를 한 사람이었다. 그는 예수께 사랑의 빚을 졌고, 이를 지갑의 회개로 갚았다.
우리는 모두 주께 빚진 자들이다.
우리에게도 저마다 영적 소명들이 있고, 이는 다시 물질적 소명과 맞닿아 있다.

8. 빌려주고 빌릴 줄 아는 것은 특권이다
채무 관계를 이해하고 빚을 선용하는 일은 사람만 할 수 있다.
빌려줄 능력이나 빌려올 능력이나, 둘 다 특권이다.

9. 빚지는 것은 청지기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빚을 얻는 행위에는 리스크가 있다(출22:14), 그럼에도 빚을 얻는다는 것은 리스크 수준을 넘어서는 이윤 기대가 있다는 뜻이다. 
원 소유주에게 없는 아이디어와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 도처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맡겨두신 므나들에 대한 유용성도 함께 증가한다.
리스크는 믿음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남은 돈에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선한 청지기여야 한다는 것이다.

10. 당신은 빌리는 자가 아니다
우리를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존재로 묘사하는 구절도 있다(잠19:17).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소유에 대해 청지기적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빌려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28:12)

돈 앞에 무릎 꿇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그리 하라. 그때 당신은 돈을 다음과 같은 수단으로 전락시킬 수 있을 것이다.
1. 주는 것(Giving)
하나님을 높여 예배하면 당신도 더 높은 자리로 가게 된다(약4:10). 돈의 힘보다 더 큰 힘이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돈이 당신 앞에 복종하게 될 것이다. 이때 당신은 돈을 소비의 수단뿐 아니라 너그럽게 흘려보내는 도구로도 쓸 수 있게 된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2. 섬기는 것(Serving)
하나님을 예배하면 돈보다 큰 세계를 보게 된다. 그러면 거기서 무한한 돈의 원천을 발견하게 되고, 온 세상이 다 하나님의 것이닌, 그분의 것을 그분을 섬기는 일에 쓰려는 동기를 갖게 된다.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잇는 것이 다 내것이니라(욥41:1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24:1)

3. 얻는 것(Earning)
이 세상을 보라. 다 누구의 것인가? 지금도 영적 여호수아의 군대로써 들어가 적극 차지하라.
네 앞에 서 잇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신1:38)

4. 관리하는 것(Managing)
므나 비유를 기억하라. 주인의 뜻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이것은 곧 천국 비유이기도 했다. 하나님이 당신의 주인이시다. 그분이 맡기신 것들 중에는 돈도 있다. 당신도 이윤을 남기는 방향으로 관리해보라.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눅19:16-17)

돈은 강력하고 우리는 약하다.
해결책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 있다. 돈에 집중하면 돈에 말린다. 그 대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만 섬기며 그분 앞에 무릎 꿇고 살면 돈이 힘을 잃는다. 그때 쓰면 된다.
하나님은 섬기고, 돈은 수단화하라. 하나님께 지배당하며, 돈을 지배하라.

5원리 하나님은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다

만약 어떤 사람이 돈에 대한 태도를 바로 잡는다면, 이것은 그의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빌리 그래험

빛의 요요현상
진짜 성공은 성공을 유지하는 데 있다.
돈도 요요현상 같은게 있다.

수입을 늘려라
삶의 전반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지속되어야 한다.

빚 문제의 해결법
1. 경제 시스템을 바꾸는 것
개인의 지출 습관을 통째로 다 바꾸어야 한다.,
물가 증가율을 뛰어넘는 수준의 소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개인의 소득 수준을 바꾸는 것, 단순하게 말하자면 수입을 늘리는 것이다.
개인의 수입을 늘리는 길로 가는 것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문제를 바꾸는 거솝다 더 쉽고 합리적이다.

어떻게 수입을 늘릴까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와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8)
모든 부의 소유주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수입을 늘릴 능력도 주신다는 약속이다.
신명기 8장 18절에 등장하는 '재물 얻을 능력'은 당신에게도 틀림없이 해당하는 말씀이다.

'재물 얻을 능력'이 한 가지 조건과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호와를 기억하라"
더불어 이 능력을 주시는 목적도 나온다. 그것은 뒤에 등장하는 '언약'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재물얻을 능력의 조건과 목적인 셈이다. 

여호와를 기억하라
"왜(why)"가 "어떻게(how)"보다 중요한 이유다. 방법론보다 목적이 먼저다. 돈을 어떻게 보는가는 왜 버는가보다 나중일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이 한 문장에 당신 인생의 부가 걸렸다.
'재물 얻을 능력'은 이미 씨앗의 형태로 당신 안에 들어가 있으니 안심하라.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
1. 관계가 중요하다.
여기서는 '네 하나님'이라고 되어 있다. 소유격이다. 그 소유자를 보라. 자그마치 당신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것임을 자처하셨다.
2. 하나님의 이름이 나온다. '여호와'. 그분은 당신과 관계를 가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보이신다. 그분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당신에게 계시하신다.
3. 이 두 가지를 '기억하라!'라고 명령한다.
당신이 기어기을 하지 않으니 강조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주 잊는다. 그분이 누구의 하나님이신지,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하나님이 맹세하신 언약대로
하나님은 인격이시며, 또한 인격적이시다.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8)
재물 얻을 능력의 근거는 능력 없는 당신이 아니다.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직접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왜 맹세하셨을까?
주께서 아끼시는 백성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고, 또한 하나님이 이를 안타까워하시기 때문이다.

재물 얻을 능력이란 곧 믿음의 능력이다
출애굽 백성을 신비한 방법으로 먹이신 하나님(출16:4).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시고 사르밧 과부에게 양식을 제공하신 하나님(왕상17:6-15). 오병이어로 남자만 5천명을 먹이신 하나님(요6:10)
모두 믿음이다.
재물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더 알고, 더 믿게 하기 위함이다.
'재물 얻을 능력'의 다른 말은 '믿음의 능력'이다. 재물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분이 당신을 청지기 종으로 대하신다는 믿음, 그리고 재물 얻을 능력 주시는 이유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라는 믿음 말이다.

믿음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재물 얻을 능력에 대한 믿음을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단연 기도다. 돈 염령[ㅔ 대한 결론은? 기도다(마6:19-34). 일용할 양식을 얻는 방법도 기도다(마6:11). 그렇다면 기도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믿음이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
믿음은 '기억하라'는 명령과 이어진다.
기도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요14:13)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요16:23)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3-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4)

4천3백만 원이 생긴다면?
돈을 달라고 기도할 떄,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제대로 기억한다면 받을 수 있는 액수는 사실 무한대이다.
당신이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정체성이 있다.
얼마를 구하든 적다.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떄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외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눅19:12-13)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눅19:16)
한 므나가 4천 3백만원쯤 된다.

이윤을 남긴 종들에게 리스크를 감당하는 믿음이 있었다.
하나는 성공에 대한, 다른 하나는 한 므나를 밑긴 주인에 대한 믿음이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리라 하고(눅19:17,19)
이야기의 원리를 당신에게 가져와보라.. 지금 구하는 돈이 얼마인가? 그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에게는 터무니없이 작은 돈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구해야만 한다. 거기서 시작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극히 작은 것'에 대한 '충성'을 보여야 하며, 이는 이윤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성경은 진리라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계 정복
재물 얻을 능력도 점진적이다. 작은 것에 대한 충서에서 시작해서 늘려가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보다 '왜'가 더 중요하다. 당신은 하나님의 청지기 종이다.
그 끝에는 진정한 왕의 복귀와 복음 전파 명령 완수가 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세계 복음화가 재력 성장의 종착지다.
예수님의 이름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는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재물을 얻을 능력자가 되라.

타깃이 분명해야 겨냥해도 소용 있다.
'왜'가 분명한 삶
시작도 끝맺음도 분명하셨던 예수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전심 전략 중이다.(엡4:13)
당신도 목표물을 선명히 그려보는 일로 출발해보라.
1. 왜 필요한가?
2. 얼마가 필요한가?
3. 재물 얻을 능력을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시작할 것인가?
4. 리스크 감당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5.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크리스천인 당신은 방어보다는 공격 전략을 취하는 편이 낫다. 수입을 늘리는 전략, 이를 위해서 신명기 8장 18절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와 믿음으로 재물 얻을 능력을 키워라. 현재 맡은 돈(크지 않더라도), 거기서 시작해보라. 이전과 다른 목적과 방식으로 관리하며, 큰 리스크를 감당할 만한 믿음을 추구하라. 주인 되신 예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분명한 목표지점을 향해 땅 끝까지!

6원리 가난한 자라도 경작하며 부하게 된다

선교적 그리스도인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3:20)것을 신뢰하며 담대한 기도를 올린다. 불가능해보이는 그 어떤것일지라도 주께는 가능하다-제프 아이오그

사랑은 마음의 문제다
앞서 나는 '염려'가 맘몬 숭배의 증세라고 했다.
돈 사랑의 뿌리는 마음에 있다. 열매의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상했다면, 나무나 뿌리의 건강을 살피는 게 먼저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마음의 문제다. 마음을 고치면 돈에 대한 염려와 사랑을 쉽게 바꿀 수 있다.

마음은 하나님이 맡기신 것
1. 마음은 존재의 집이다.
2. 마음은 영혼의 집이다.
3. 생명의 근원이자 믿음의 근원이다.
마음의 출처는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맡겨주신 것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마음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다. 이것을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사용해야 함은 성경 도처에 반복해서 등장한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엡6:6),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살전2:4),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한' 소원을 행하길 원하신다(빌2:13).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맡은 청지기 종이다.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확정'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꿔가야 한다.(시57:7, 롬15:5)

믿음은 마음에서 나온다
믿음은 곧 관점이다.
현상은 같은데 관점이 다르다. 전자는 불신이고, 후자는 믿음이다.
"믿음은 씨앗에서과수원이나 숲을 보려는 경향성이다.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특별한 관점을 갖는 것이다.
믿음은 현실을 뛰어넘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들을 보라. 그들은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살았다(히11:1-40).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관점을 담으면 하나님을 섬기는 밝은 마음이 된다.(마6:21-24, 31, 32)

믿음이 현실을 바꾼다
자신의 재정상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부와 빈이 나뉜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마리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삼상17:11)
불신을 마음에 담았기 때문이다.
마땅히 마음을 하나님의 뜻대로 써야 했다. 현실에서 현실 이하의 것을 보는 시각은 그들에게 게으름이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다른 관점이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믿음의 관점을 가졌던 소년은 현실 이상의 행동으로 현실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삼상17:48-59).
불신과 신앙은 마음에 담은 관점이다.

마음이 소명에 집중하면 돈 염려에서 벗어난다
믿음과 염려는 서로 반비례한다. 염려가 들어찬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행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소유를 마음과 함께 우리에게 맡기셨다. 우리에게는 청지기 종으로 살며 그분이 맡기신 재화를 선용해야 할 책임이 잇다. 이것이 소명이다.

청지기 마음 관리8가지 팁
1. 현실에 집중하는 것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마6:34)
염려는 현실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서 내일까지 망치는 마음

2.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는 것
결핍은 우리를 염려로 이끈다. 하지만 그때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진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시24:1). 그러면 염려에서 끝나지 않고 기도로 들어가게 된다.(빌4:6-7)

3. 돈 염려가 생길 때마다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3:17-18)

4. 염려우상 대신 예수님을 선택하는 것이다.
돈 염려가 찾아올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외쳐보면 어떨까? 열 번씩 큰 소리로 외쳐 보자. 아니,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할 때까지 부르짖다(요14:27)

5. 가난과 거룩은 동의어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6.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세속적인 재물이라도 당신의 손을 통과하면 거룩해지도록 지혜를 구하라. 어떤 재화든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으로 믿고 부지런히 이윤을 남기려는 방향으로 움직여라(눅16:10-12)

7. 돈 염려를 지속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염려의 출려는 '두 주인'을 섬기려는 태도다(마6:24).

8.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염려는 종착점이 아니라 기도의 출발선이다.

가난에 대한 세 가지 자기 합리화
마음을 맡은 청지기라면, 이제는 마음에 다른 관점을 담는 일을 해야 한다. 믿는 일이 그의업무다. 
현실 그 이상의 것을 보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부는 이런 식으로 마음에서 출발한다.
오늘의 가난은 수 많은 어제가 쌓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1. 실패에 대한 자기 합리화
2. 불신에 대한 자기 합리화
현실 이상의 것에 도전하지 못했다.
3. 정욕에 대한 합리화

관점이 바뀌어야 경작할 수 있다
가난이 소명 실행의 장벽이 돌 때다.
영향력
당신은 창조주의 청지기 종이다. 이미 부자다. 당신은 가난과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이 관점을 마음에 품는 것이 부의 시작이다.

"나는 창조주의 종으로서 부는 이미 나의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가난을 포기합니다!"
"가난은 나의 운명이 아닙니다. 창조주께서 내게 맡기신 모든 것을 선용하여 더 큰 세계로 나가는 것이 나의 운명입니다. 이에 나는 우물을 포기하고 벽을 기어오르는 리스크 테이킹을 기꺼이 하겠습니다!"
"가난의 영은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나는 내가 만들어낸 모든 가난의 라이프스타일을 포기하고 하늘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더 이상 돼지 쥐엄 열매로 허기를 달래려는 탕자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가난한 소비에서 벗어나겠습니다. 그리고 '돈이 되는 소비'를 하겠습니다.

가난 경작자는 '돈소'를 한다
돈소 - 돈이 되는 소비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니와 불의로 말미암아 가산을 탕진하는 자가 있느니라(잠13:23)
아무리 가난해도 뭐라도 있다.
한 므나를 받았다면 거기서 출발해야만 한다.
탕자처럼 그저 소비를 위한 소비를 중단해야 하고, 돈이 되는 소비로 대체해야 한다.
돈소는 기존의 소비와 방향이 다르다.
가난 경작자는 수입을 더 만들어 내는 쪽으로 소비를 해야 한다.

1. 돈소는 남다른 소비다
평범함을 거부하라.
'10배의 수익;으로 방향성을 잡으라. 100원을 쓸 일이 있다 하자. 그러면 그 소비를 통해 당신에게 천원이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할지 먼저 생각하라. 어떤 소비든, 그 때문에 차후 일어날 10배의 이득 잠재력을 지닌 소비가 되도록 디자인하라.

2. 돈소는 필요와 욕심을 구별한다
돈소는 미리 준비해야 가능하다.

3. 돈소는 자기 성장을 포함한다
'자기 개발'도 중요한 잠정 가치. 부자는 정체성이라 했다. 결국 사람의 문제다.

4. 돈소는 소명의 확신에서 나온다
돈소의 기본 자세는 소명에 대한 확신이다.
소명에 대한 지식이 돈소보다 먼저다.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결정적으로 부르셨기에, 그분의 소환과 은헤에 응답하여 우리의 모든 존재, 우리의 모든 행위, 우리의 모든 소유가 헌신적이고 역동적으로 그분을 섬기는 데 투자된다는 진리다."
하나님과 당신 사이의 관계가 중요하다.

5. 돈소는 하나의 목적을 향한 소비다
돈소자는 소득부터 관리한다. 쓰임새에 맞게 돈을 준비하는 태도를 가진다.

월급보다 지혜를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잠3:1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신 일을 하려면 우리는 성경의 원리를 따라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
다행히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당신의 이전 것은 이미 지나갔다(고후5:17). 새롭게 하시는 주께서 당신의 오늘을 변화시키셨다.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보는 법을 연습하라. 현실을 다른 관점으로 쳐다보는 것이 현실 변화의 가장 빠른 길이다.

7원리 부지런히 수고하는 자에게 부가 따라온다

인간의 일이란 단순한 밥법ㄹ이가 아니라 소명이라는 관념을 회복하는 것이 해체된 사회를 살리는 소망의 끈이 될 수 있다 - 팀 켈러

남편에게 아내가 특별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님이 당신을 그렇게 대하신다는 말이다.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
당신은 하나님께 매우 특별한 존재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니라(사62:5)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인 당신은 특별하게 여김 받는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이야기가 반복된다.

1. 너는 나의 눈동자와 같다
하나님은 당신을 '눈동자같이'지킨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신32:10)

2. 너는 나의 보물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보물이다.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신26:18)

3. 너는 나의 자녀다
기억하라 주님이 당신을 자식처럼 보시며 아끼신다.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3:17)

4. 너는 나의 갓난아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ㅏㄹ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5. 너는 나의 친구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친한 친구나 동료처럼 대하신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질=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15:15)

6. 너는 나의 식구(오이코스)다
당신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 때문이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당신을 식구로 대하신다.
그분의 모든 것이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12:50)

7. 너는 나의 목숨이다
주께서 생명 값을 치르고 사셧다. 당신은 하나님께 목숨과 같이 소중한 존재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7:23)

8. 너는 나의 형상(대리 통치자)다
당신은 큰 일을 맡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9. 너는 나의 양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목자의 손에 있는 양처럼 아끼신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시95:7)

10. 너는 나의 몸이다
예수님 안에서 당신은 하나님의 몸의 일부가 되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가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엡5:23)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당신은 참 특별하다. 귀하고도 귀하다. 비싼 존재다.

복을 받는 존재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창1:28)
부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났다. 그러자 복은 사라지고 가난이 찾아왔다(창3:17-19)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2)

소명을 받은 존재
부르심(calling)
당신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마4:19). 그러니 당신도 소명자다.
'소망자'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다만 부르신 분이 특별하시다. 그래서 부름 받은 사람도 특별해진다.
소명자는 농부만큼이나 때를 알고 일한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요6:28)

어떤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인가?
예수님을 믿는 일이 곧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예수님을 믿는 것이 소명 중의 소명이다.

1차적 소명은 2차적 소명을 통해 증명된다
예수님을 믿는 일은 1차적 소명이다.
각자의 직업이나 삶의 경로다. 이것은 2차적 소명이며, 서로 다르다. 예수님을 믿는 일(1차적 소명)은 삶의 현장(2차적 소명)을 통해 증명된다.
누구나 믿음에서 출발한다. 그에 따라 현실에서 행동으로 도전하면, 결과를 관찰하며 경험이 생긴다.
'믿음 - 행동 - 결과 - 경험'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입력이 다르면 출력도 달라진다.
'믿음'이라는 입력값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행동'이라는 출력값은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예수님을 믿는 일은 항상 최고의 출발점이다. 그 출발점에서 시작할 때는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하는 행동이 나온다(고전10:31)
부를 이루는 일의 핵심은 소명과 관련이 있다.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에서 '예수님 믿기'가 핵심이어야 한다.
이는 부지런함을 요구한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소명자는 성실한 투자자다
멀리 내다보며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한다.
때를 따라 행한다.
때를 아는 지식은 일을 입체적으로 바꾼다.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잠20:4)

농부와 소명자는 비슷하다. 둘다 전문가의 영역이다. 그들은 남과 다르게 입체적으로 일한다.
미래의 소출을 기대하며 현재의 일을 진행한다. 투자를 한다.
소명자는 잠언의 농부와 같다. 농사의 때에 맞게 투자를 멈추지 않는 농부처럼, 영적 소명자 역시 때를 읽으며 인생을 영적 추수기에 맞춰 미리 투자해둔다(딤후4:5-8)
가장 기본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은기도와 말씀이다.
소명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에 집중한다ㅏ.(딤후3:14, 살전5:17)
어떤 일이든, 마치 하나님께 하듯 최선을 다한다(골3:23). 그리고 사람들을 예수께로 이끄는 일을 지속한다(딤전4:13).

투자와 투기
투자자는 소명자이기에 멀리 내다보며 일을지속한다.
영적 소명자는 투자자다.
소명자에게는 변치 않는 투자 포트폴리오도 있다. 성경이다. 
그는 부지런히 때를 아껴 쓴다(롬12:2, 엡5:16). 그에게는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의미 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영원 지식에 근거해서 사용하며 수익을 남기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지속한다. 부는그런 소명자에게 복종한다.

소명자는 부지런하고 수고한다
긴 안목을 가지고 때에 따라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부지런하다.
타이밍에 맞는 일로 바빠야 부지런한 사람이다.
진리는 우리를 좁은 문으로 인도한다(마7:13). 그 진리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행동을 바꾸고, 결과물을 바꾸어 다시 더 큰 믿음으로 안내한다.
소명자는 성장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향해 매 순간 매진한다.
일어나 기도로 하늘의 능력을 구한다.
예수그리스도 푯대를 향해 전심전략 내달리며 사는 인생이다(빌3:14, 딤전4:15). 세월을 아껴 사는 사람들이다(엡5:16, 골4:5).
소명을 주신 하나님을 위한 하루하루다.

부지런함은 부자의 정체성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좋아야 열매도 좋다.
부자에게도 뿌리가 있다. 부지런함이다.
잠언은 부자의 이면에 숨어 있는 캐릭터가 부지런함이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잠언에 등장하는 부지런함의 특징 14개지
1. 노력한다.
손이 부지런한 것
애를 쓰며 일하는 모습을 그린다. 노력
노력은 소명자의 자세다. 목표가 있는 사람의 특징이다.
노력 전문가다. 손이 부지런하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2. 멀리본다
당장의 보상이 없어도 일하는 자세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6:9-11)

3. 적극적이다
자신의 소명을 알기에 목표가 분명하고, 그 때문에 매일의 전략이 준비되어 있다. 부지런함에는 수동적 태도가 없다. 스스로 일한다.

4. 긍정적이다
존재의 목적, 소명, 목표를 이루는 것이 사자를 만날 가능성보다 더 귀하다. 이에 소명자는 두려움을 감당해낸다.

5.새롭다
새로운 도전을 일삼는다.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 기존 경험 바깥에서 모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는다.

6. 귀하다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잠10:26)

7. 충성한다
부지런함의 다른 말은 '충성'이다. 원어로는 신실(믿을 만)하고 맡은 일에 지혜롭게 열심을 다하느 자세를 뜻한다.
충성된 사라믄 스스로 일하며 끝까지 일한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25:13)

8. 주인이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일은 부지런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다. 소명 주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라야 다른 사람을 부릴 수 있다.

9. 만족한다
결핍이 아닌 소명을 향해 불타오른다. 부지런함과 욕구불만 상태는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소명의식으로 충만하며, 주인을 향한 소속감으로 만족한다. 그는 주인의 모든 소유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10. 뭘 하든 잘된다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잠15:19)
오히려 가시울타리를 제거한다. 대로를 뚫는다.

11. 배운다
부지런한 사람은 겸손하다. 매사에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려 한다. 하나님의 광대하심 앞에 엎드려 살기 때문이다.
우물 벽을 기어 오르는자세로 일한다. 자신의 경험 바깥에 있는 지헤를 얻고자 애쓴다. 타인들의 견해를 있는 그대로 귀담아 들으며 참고하고 활용한다.

12. 책임진다
경영은 돌보는 일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창조의 원리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책임지는 일이이다.
다른 사람 탓을 하지 않는다.

13. 집중한다
부지런한 자는 마음을 모은다.
언제 어디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14.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성경적 부의 원리를 아는 사람은 게으름을 버리기 위해 애쓰고 부지런함을 훈련한다.
그는 자신을 통제하는 일의 고수다. 특히 소명 목적에 맞게 우선순위를 가지고 시간을 관리한다.(엡5:1-16)
혼자 일하지 않고 팀으로 일한다.
그는 자신이 주인이 가진 큰 그림의 극히 작은 일부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동역한다.(엡4:11-16)
그는 주인을 향한 믿음 때문에 담대하다. 리스크를 넉넉히 감당해낸다.
주인 외에는 무서울 것이 없다(롬8:15)

그는 행동 중심의 일꾼이다.
부지런한 사명자는 가능성이 보이면 바로 실행해본다.
그들은 주인과동행하며 미지의 섹꼐로 길을 낸다ㅓ(사43:19)
대가를 지불한다.
헌신자다.
비전과 확신이 있눈 일이라면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배팅한다. 그에제 여지란 없다. 
비장하다. 리스크테이킹이 없는 헌신은 '행함 없는 믿음'처럼 가짜다(약2:26)

무엇보다, 그는 기도한다. 청지기 종이라면 주인과의 대화가 업무 중 일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적 청지기 종은 기도를 통한 업무 보고를 놓치지 않는다. 기도로 주인에게 점검받으며 일을 계획하고 지노행한다.
소명자는 기도 습관을 만든다(눅22:39)

게으름의 결과 - 저주
반드시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힘들 때면 십자가를 바라보라.
전진뿐이다.

예수님 믿는 일을 삶의 현장에서 해내야 한다.
소명의 길을 좇아 세상의 흐름에 역행하는 비법은 부지런함에 있다.
마음이 염려로 치닫도록 놔두지 않는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멀리 바라보며 일을 미리미리 해둔다.
그리스도를 향해 부지런히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자.

8원리 돈은 그 용도를 아는 사람을 따라온다

'올바른 행동'을 한마디로 말하면 '청지기와 목자의 행동'입니다. '목자와 청지기의 행동'은 '다스림의 행동' 입니다 - 홍성건

두 가지 돈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모세의 선택
'여기다'라는 성경 원어의 사전적 의미 중 하나는 우리 말의 '계산하다'와 일치한다. 그러니까 모세가 양측의 가치를 계산해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영적 부의 길에 더 큰 부가 있음을 발견했고, 그걸 선택했다.

1. 그는 더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다
좋아함이나 싫어함은마음의 문제다.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는 일이 더 가치 있다. 하지만 모두에게 이 사실이 참은 아니다.
-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다(빌2:5, 4:2)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쁘신 뜻을 그리스도인의 마음 가운데 두시고 행하신다(빌2:13)
- 또한 예수 그리스도 나무에 꼭 붙어 거하는 사람은 무엇을 원하든 이뤄진다(요15:1-7)
결국 선호 선택은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다.

2.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와 비교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히11;26)
모세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믿었다. 그분을 위한 수모를 선택한다면 지상의 왕권과 비교할 수 없는 부를 얻게 된다는 것, 이것이 모세의 믿음이었다.

3. 더 큰 재물이라 판단했다
믿음으로 진행한 가치 판단이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수모 받는 일이 그리스도를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고 믿었다. 그래서 믿음에 근거한 지식으로 가치를 판단했다.

4.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
믿음으로 더 멀리 내다보며 다 알지 못하는 것을 선택햇다

선택의 결과
...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11:27)
지상 최고의 가치를 얻은 부자가 되었다.
- 왕의 권력을 초월할 정도의 담대함을 가짐
- 그리스도를 확실히 보는 눈을 얻음
- 죽음의 공포를 초월하는 인내를 가짐
- 유월절을 최초로 정한 사람이 됨
- 애굽 전역에서 두려움의대상이 됨
- 바다를 가르고 건넌 사람들의 수장이 됨
- 가나안 땅의 정복자가 됨

영적 부를 향한 결정은 물질적 부 역시 가져왔다.
누가 봐도 모세의 시작은 초라 했다.
더 큰 가치를 매긴 믿음의 관점이 믿음의 행동을 가져왔고, 그 결과는 그의 믿음대로 되었다. 영적 부는 물질적 부도 낳았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였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예수님을 만나면 돈의 용도가 바뀐다.
세상법으로 따지자면 합법적이긴 했지만, 영적으로는 불법의 일을 행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겠다(눅19:5)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예수님은 변치 않으셨다. 바뀐 것은 세리장이었다.
예수님을 만났더니 돈의 쓰임새가 달라졌다.

삭개오의 관점 변화
재물을 다루는 사람의 마음이 이 땅을 향하고 있다면 그는 부자가 아니다. 반면, 하늘을 향하고 있다면 그는 진짜 부자다. 가짜 부자는 불행하지만, 진짭주자는 행복하다.

돈은 영적인 것이다
돈은 영적인 것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마음의 관점이다.
한마디로 돈을 대하는 관점이 이 땅에 있다면 영적 부와 물질적 부가 일치한다. 그러나 하늘에 있다면 이 둘은 일치한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1-24)

마음으로 부를 어떻게 보는지(물질적 부, 영적 부)에 따라 부자 정체성이 달라진다.
새로운 관점, 새로운 행동, 그리고 새로운 결과다.

영적 부가 파괴된 사회
돈은 그 자체로 아무 영적 지위를 갖지 못한다. 다만 영물인 사람에게 어떤 쓰임새로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영적 지위가 부여된다.

돈 숭배의 12가지 문제점
1. 하나님의 공의를 파괴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죽음을 불러온다(잠11:4)
2. 인간 관계를 파괴한다(잠19:4)
3. 하늘 상급을 없앤다(잠27:24)
4. 자기만 아는 부자를 양산해낸다(부의 편중의 문제, 잠18:11)
5. 가난한 자든 부한 자든 돈을 향해 필사적으로 살게 만든다(잠10:15)
6. 거짓된 사람이 되게 한다(잠21:6)
7. 더 가치 있는 것들을 버리고 가치 없는 것들을 위해 살게 한다(잠22:1)
8. 빼앗길 것을 모르고 모으며 살게 만든다(잠13:22)
9. 자신이 미련한지 모르게 만든다(잠14:24)
10. 패망하는 길로 가게 만든다(잠11:28)
11. 배우자의 소중함을 잊게 만든다(잠19:14)
12. 내가 수고한 결과를 잃어버리게 만든다(잠5:10)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다뤄야 이긴다
돈은 영적이니 영적으로 접근해야 이긴다. 승리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필수다. 죽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승리하고 살아남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여야 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

"돈을 다스려라!" 이는 영적인 이야기다.
선호 선택, 비교, 가치 판단, 상 주심을 바라봄'의 4가지 조건으로 소명의식을 새롭게 하라.
돈을 제대로 사용하는 성경적 부의 사용자가 되겠다는 관점을 가지고 모든 가치 이용에 도전하라. 돈은 범사에 이용된다(전10:19)

9원리 부는 4대까지 물려줄 산업을 하는 사람에게 온다

수단의 사용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악화시켜서는 안 되며,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그분이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 허드슨 테일러

소명자의 80년
믿음으로 사는 것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히11:7)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 80년쯤을 내다보고 진행하는 일인가?

믿음의 사람은 좁은 길로 간다
노아에게 믿음은, 적어도 80년을 반복해서 지속한 소명의 행위였다.
소수만이 멀리 내다보며 현실을 헤쳐나간다. 멀리 내다보지 않는다면 소명자가 아니다.

소명자는 멀리 보고 투자한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잠16:16)
지혜는 우물 바깥에 있다.
사업의 방법은 금전적 이윤 이상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 있어야 한다. 더 나은 것은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곧 지혜시다(고전1:30).

소명자는 멀리 보며 수모를 견딘다
그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창6:11)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6:9)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9:1)

세대를 아우르는 관점을 가지면 부가 따라온다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잠13:22)
자자손손 - 바네바님 - 손주 세대까지

잠언이 말하는 부자는 지혜자의 한 모습이다
1. 자기 자신을 살펴 아는 사람
진정한 지혜자는 물질적 부가 없을지라도 자기 자신을 살펴 아는 눈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잠28:11)

2. 자기 소명을 알고 행하는 사람
자기 소명 바깥의 일을 기웃거리는 사람, 꼭 안해도 될 일로 시간을 채우는 인생은 궁핍하게 된다.
결국 자기 소명에 집중하는 것이 부의 길이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잠28:19)

3. 충성된 사람
진정한 부란 '충성'과 관련이 있다. - 피스토스
말하자면 습관같은 것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28:20)

4. 돈, 그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
재물 얻는 행위의 목적은 진정한 부와 관련되어 있다.
진정한 부에 이르는 길이란 재물을 얻는 그 자체보다는 '선한 눈'에 있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중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잠28:22)

5. 돈의 관리자가 되려는 사람
모든 재물의 소유자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고 내려와 관리자로 낮아지는 자가 참부자가 된다.
성경의 원리를 따라 자기 주머니에 주어지는 돈마저 하나님의 것으로 다루는 사람이 참 부자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이다.
소유하지 않고 관리할 때 부가 따라온다.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28:25)

6. 너그러운 사람
각자의 수준에서 자신보다 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곧 부의 길이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잠28:27)

7. 악인의 형통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
분노와 부러움은 이웃이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데는 부함뿐 아니라 가난도 방해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가난할 수도 있고, 부할 수도 있다.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잠24:19)

8. 마음을 지키는 사람
가난한 자도 돈 때문에 예수님을 떠난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시옵고 부하게도 마시옵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30:7-9)

9. 부지런한 사람
소명자는 꿈틀한다. 부지런함
소명자의 성품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에 맞게 소명대로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때에 맞게 자신의 일을 하는 농부와 같은 태릭터다(잠20:4)

10. 가난을 숨기지 않는 사람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음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잠14:20)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잠18:2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잠28:3)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잠28:15)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잠19:4)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잠19:7)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잠10-:15)

11. 가난과 부에 대한 이해와 지혜가 있는 사람
잠언은 가난한 자를 좋게 보지 않는다. 잠언에 의하면 그는 게으르고, 악하다.
게으른 자로 자주 묘사한다.
잠언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지혜도 없고, 게으른자다. 부지런히 지혜를 얻으려는 태도가 없는 그는 악인이다. 
지혜는 일단 발견하기 쉬운 곳에 있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훤화하는 길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잠1:20,21)
보물을 구하는 사람처럼 간절히 찾으면 만날 수 있다(잠2:1-5)
가난한 자를 '구제'하면 자신의 궁핍에서 벗어나게 된다(잠28:27)
가난한 자는 2가지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어렵게 살지만 벗어날 길은 지헤에 있으며, 동시에 그 존재는 또 다른 사람에게 부의 기회를 준다.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잠22:2)

12. 참된 지식이 있는 사람
여호와를 경외함이 사람을 부의 길로 이끈다.
지혜있는 자, 여호와를 경외함. 지식 있는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 80년쯤을 내다보고 진행하는 일인가?
99퍼센트의 사람들과 다른 일을 한다면 고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남들과 다른 길이라 해도 오랜 시간 지속하고 있는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노아처럼 소명자다.

10원리 부는 소유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부가 그 자체로 악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때때로 의인에게 부를 허락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부가 궁극적인 선으로 여겨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자주 악인들에게 부를 주십니다. 그러나 부는 더 일반적으로는 악인들의 일부입니다 - 윌리엄 세커

당신이 하나님의 부다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신 하나님께 인간만이 유일한 결핍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 하셨도다(사1:2,3)

우리는 절대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롬5:8).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받았다(요3:16).
피조물 중 인간만이 교만하다.
하나님은 큰 가격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셨다(갈1:4)
그분이 가지신 유일한 결핍은 우리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장 비싼 존재다. 즉, 우리가 그분의 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옮기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부를 이동시키신다.
믿음의 여정
믿음의 여정에는 공통점이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여정은 낯선 곳으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나님은 매번 믿음의 여정을 허용하셨다. 자신의 백성을 철저히 새로운 환경으로 옮기셨다.
경험한 적 없는 세계로 들여보내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은 성장했다. 하나님은 낯선 환경이 주는 독특한 불안감을 선용하셨다. 의지할 것이 하나님밖에 남지 않은 환경에서 사람들은 성장했다.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잠25:4)
하나님은 자신의 소중한 존재인 당신을 계속 옮기신다. 낯선 여정으로 이끄신다. 목적은 당신의 믿음 성장에 있다. 철저히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동 과정은 고되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
이동 과정을 거쳐 복의 근원으로 성장했따. 이들 때문에 세상 모두가 복을 받는 존재로 격상했다.
당신을 낯선 곳으로 이동시키셔서 믿음이 성장하게 하신다. 그 과정을 통해 복의 통로로 성장시켜주신다.
복의 통로이자 복 그 자체가 되기까지 이동시키신다.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

하나님의 부는 하나님과 동행한다
하지만 성경은 전혀 다른 관점을 기록한다. 이런 상황을 '형통'이라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꼐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창39:2)
형통의 근거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에 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니 형통이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면 그것이 형통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가장 크시다.

하나님의 부는 하나님께 충성한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불행은 문제가 될 수 없다. 요셉은 소명에 집중했다.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창39:4)
요셉은 자기 소유가 아무것도 없는 외국인 꼬마였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할 때, 보디발의 모든 재산에 대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소명자의 충성이 부를 가져다 주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3)

하나님의 부는 복을 가져다준다
요셉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집을 부하게 하신 이유는 보디발 때문이 아니었다. 요셉 때문이었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할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느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창39:5)
요셉은 하나님의 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까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

하나님의 부는 거룩하다
다행히 요셉은 거룩의 길로 갔다.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다(창37:19)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꿈이었다. '비전'이었다.
비전의 특징은 하나님과의 동행이다. 비전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비전이다.
하나님과 동행하자는 부르심이었다.
비전을 주신 목적이 '동행'이라면, 그것을 이루는 방법은 '거룩'이다.
인간이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거룩해야 한다. 여기에 부의 완성이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라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창39:20-23)
오히려 거기에 전 세계의 모든 부에 대한 영향력을 얻을 기회가 숨어 있을테니(창41:40)

당신은 하나님께 매우 소중한 존재다. 하나님의 진짜 부는 당신이라고 했다.
당신이 최근 경험한 가장 낯설고 어려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거기서 당신의 관심사는 무엇이었는가?
요셉의 형동을 상기해보라. 거기에는 부의 4가지 원리가 들어 있다.
하나님과의 동행, 작은 것에 대한 충성,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 그리고 죄의 유혹을 피하는 것이었다.

1.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2. 당신은 별 볼일 없는 적은 것에도 요셉처럼 충성하는가?
3. 당신의 충성 때문에 당신과 신앙도 다르고 언어도 문화도 다른 윗 사람이 복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
4. 당신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고질적인 유혹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요셉은 하나님의 부였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환경을 초월한 형통을 누렸다. 그 형통은 하나님과의 동행이었고, 이것은 곧 요셉의 소명이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 이것이 요셉이 보여준 부의 모습이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우리의 생명의 기준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섬기느냐에 달렸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하나님을 섬기면 돈을 통제하는 자리를 지킬 것이지만, 반대로 돈을 섬기면 돈의 통제를 받는 자리로 추락한다.
돈에 대한 염려가 있는가? 이는 당신이 돈을 섬기는 자이며, 사랑하는 자라는 거룩한 신호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인생 매뉴얼인 성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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