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참 오랜만이다.
하루하루가 분주하지만 그 안에 질서가 있다.
그것이 감사하다.
무언가 아무것도 완전한 것이 없음에도
불안이 아닌 평안을 주시는 것은
그분이 내게 주신 축복일 것이다.
2018년
나에게 몹시도 버겁기도 부대끼기도 했던 한해였지만
그 안에서 나는 많은 것을 통과 했고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 참 많은 곳으로 멀리고 보내셨고
그 순종 가운데 주님은 더 많은 것들을 보게하셨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주님의 말씀
삶의 예배를 매 순간 드리기 위해
오늘도 나는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본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