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지만,
충격적인건 어쩔 수 없나보다.
회사관련 자료서치를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을 발견_
전혀 내색조차 하지 않고,
심지어 언젠가는 자기에게 와달라고도 했었더랬지.
그랬던 그_가
결혼을 했으면서도 이야기 하지 않은건
친구의 관계라도 이어가고 싶었던 심산이었을까
아니면 무슨 이유 였을까?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던것도 아닌데
기분이 참 별로다.
참 오래된 사이였는데
역시 시간이 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닌것이었다.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_
무슨 사연이 있길래_
하는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실망감이 앞선다.
세상에는 믿을게 없다.
예수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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