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 큰 일들이 있을 때면,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놀랍도록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을 보게 된다.
늘 곁에서 나를 응원하시고 함께 걸어 주셨던 주님을
나는 좀처럼 알아보지 못한채
그 순간들을 보내버리고
그 시간들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주님.. 주님이 하셨네요...
# 함께 걷는 동무
동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그 힘을 안다.
시간이 더해질 수록
사람의 존재 자체만으로 갖게되는 힘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 존재인지를 체감하는 것 같다.
동무,
나에게는 동역자와 같은 사람들.
하나님은 뜻하지 않은 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나게 하신다.
만난다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데,
하나님은 엉뚱한 만남을 통해서
함께 꿈꾸게 하시고 한 곳을 바라보게 하시고
함께 손을 모으게 하신다.
# 자극
비전을 따라 살아갈 때 힘을 얻는다.
지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나를 자극하신다.
일을 위한 일을 하며 살아갈 때 무료함을 느끼고 지치지만,
비전을 떠올리며 그 길을 향해 달려갈 때
알 수 없는 힘이 솟고 에너지가 자가 생성되는 것 같다.
물론 주님이 용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때문에 생겨나는 힘일테지만..
엇그제..
이디렉터님과 그동안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나누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나누며,
그리고 예고 없이 방문해 주신 미국에서 오신 동역자분들과 늘 함께 걷는 소중한 김대표님.
짧은 나눔속에서 그분의 살피심과 돌보심 계획하심을 감사하고 또 기대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
아직, 살아 있다.
자극을 받고 있고,
그분의 응원에 오늘도 기대한다.
# 매일을 살아가며
오늘 하루를 나는 열심히 잘 살아내었는가..
생각하고 또 돌아보게 된다.
나를 돌아봄_
그렇게 나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나를 가만히 드려다 봄_
그리고 그분을 마주할 때
내가 가야 할 길을 바로 볼 수 있음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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