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꿈을 꾼다.
비 현실적일 것만 같은 이야기가 몹시도 내게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만 같아서...
나는 다시 그 꿈을 토해낸다.
어제 오늘의 그림이 아니라,
오래전 그 언젠가 부터 그려왔던 그림들.
입술을 열어 언어로 표현되어질 때에 현실화 되어지는 것만 같은 청사진들.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몹시 감사하고,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가 아니라..
"계속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봐요"
라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현실에 부딛히게 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가슴의 미동을 느낄 수 있기에,
이 미동이 얼마나 커다란 힘을 만들어 낼 core가 될지... 그 정도가 느껴지기에,
나는 계속 꿈을 꾸기로 한다.
그래...
멈추지 않으면,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준비하면,
할 수 있어.
될 수 있어.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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