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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YEStory_

하나님의 방법

 

내 넉달치 급여를 플로잉하고나서 알았다.

왜 마음이 불편했었는지..

하나님께서 머리속에 숫자를 거짓말처럼 바꿔서 보여주시고, 그렇게 100만원을 더 송금하고나서 왜 그랬는지 알고나니 마음이 평안해 졌다.

하나님의 방법은 그렇게 얼토당토 않은 듯... 그렇다.

필요를 채우시기 위해 나의 머릿속을 잠시 기억을 바꿔주셨다.

그것이 나 혼자만이 아닌 누구나와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아버지의 계획하심이 몹시도 더 궁금해 진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성실한 청지기로서의 그 역할을 해 나가며, 하나님 앞에 한발자욱씩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 기쁨을 누리며, 감사함으로 오늘도 호흡한다.

 

어제 김대표님을 만나 나누며, 선교사님이 전체 그림에 등장하게 되는 것을 본다.

너무 궁금하다.

어떤 그림들이 그려지게 될까?

하나님께서는 어떤 그림을 그려 나가실까?

몹시도 설렌다.

결국 우리의 모든 꿈틀거림이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우리의 삶 속에서 흘려보내는 것. 그 사랑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누군가에게 심겨지는 씨앗이 될 것이고, 열매가 되어 새로운 씨앗을 뿌리게 되는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사랑을 나누는 것.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이었다.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까지 그 사랑을 실천하셨던.. 그 삶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하나님의 방법을 기대하자. 어떤 방법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 주실지, 기대하며.. 오늘도 그분과 호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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