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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Culture_

[Musical] Wicked 오리지널 내한공연_

나는 복이 터졌는지, 고마운 벗으로부터 귀한 선물을 하사받고,

오랜만에 콧바람을 넣으러 이태원에 고고씽~ ^^*

WICKED_

내용은 전혀 몰랐다..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 스토리 또한 찾아보지 않았다. 그래야 더 재미질 것 같아서.

잘했다.

예상과 벗어나는 스토리가 더 재미진다.

 

GLEE에서 들었던 음악..

Its time to try defying gravity..

귓가에서 멤도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하모니_

 

블루스퀘어를 처음 가봤는데, 보이스가 시원하게 빠져서 속이 다 후련했다.

그동안에 뮤지컬 보면서 웅얼거리는 보이스때문에 정말 신경 곤두설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밴드가 살짝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보이스가 시원하게 빠지더라는..

 

 

근데뭐,

사운드고 뭐고, 넘 재미있어서 포~옥 빠져 보느라.. ㅋㅋ

무대도 멋졌고, 의상도, 그리고 시원하게 빠져준 보이스도..

다 좋았다.

 

 

엘파바_

하핫~ 참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정말 마법으로 노래를 저리 부르는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만큼 매력적인 보이스_

정말 넘넘 멋졌다. 

젬마릭스~ 잊지 않게쓰으~ ^^* 러블리 걸~

 

 

WICKED를 못봤다면, 하핫.. 정말 후회스러웠을거야아~

이런줄 알고 못보고 있었더라면 과부 땡빚을 내서라도 봤을.. ㅋㅋㅋ

 

고맙습니다아아~ 이런 멋진 선물을 선사해 주셔서어~~~~ ^^*

아으~ 또 보고싶어~ ㅋㅋㅋ

CD를 사오는건데.. 잘못했어.. ㅠ.ㅠ

 

 

 

 

 

 

 

 

 

 

사진은 네이버에서 떠도는 사진들 퍼왔음~ ^^*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니까.. 말은 잘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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