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Book_

자유롭게 [웨인 다이어]

자유롭게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웨인 다이어 (21세기북스, 2006년)
상세보기


밑줄귿기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라]
우리는 우리 스스로 자신의 자유를 창조해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내 손에 자유를 쥐어준다 해도 그것은 결코 자유가 아니다.
자유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이끌어간다는 의미다.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책임을 질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포함한다.
그들은 종종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기적'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유롭지 못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들은 스스로 내면의 평화로움을 갖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어떤 공기든지 받아들여 숨쉴 수 있는 자유를 즐긴다. 이들은 타인이 자신의 선택을 어떻게 느끼든 걱정하지 않는다. 이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나 책임감의 정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해석에 연연하지 않는다.
삶의 매 순간마다 희생자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고수해나갈 때 우리는 스스로 자유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자신 이외의 어떤 것도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 _에머슨<자존감 Self-Reliance>
희생의 덫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들과 재미있게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교적이며, 감정을 고양시키는 방식으로 자신을 통제하고, 남들이 제멋대로 자기의 삶을 주무르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편안함을 느낀다.
"이것은 나의 인생이다. 이 삶은 나 혼자만이 경험할 수 있다. 여기 지구에서의 나의 시간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 나는 다른 누구에게도 소유될 수 없다. 나는 나 자신으로 살아갈 권리를 빼앗아가려는 모든 시도들을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만 한다ㅏ.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롱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지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건전한 자유'

[희생자의 습관에서벗어나라]
다른 사람들이 나의 생각과 삶을 이끌어가도록 내버려두는 게 대체로 더 편안했을 것이다.
마음의 혼란을 없앰으로써 언제나 스스로 불러들인 희생자의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희생의 덫에 걸리게 되면 다른 사람의 억제와 통제를 받으며, 자신이 내린 결정들이 뒤엎어진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희생의 덫을 없애려면
-자신이 처한 삶의 상황을 제대로 평가하는 방법을 배운다.
-희생자가 되지 않겠다는 강한 마음가짐을 계속 간직한다.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 어떤 유형의 희생이 만연해 있는지 알아둔다.
-불변의 개념에 기초한 삶의 철학으로 행동하기 위하여 세부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원칙을 만들어 낸다.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라]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희생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을 때마다 눈을 크게 떠야 한다.
자신의 상황을 파악한다는 것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새로운 유형의 지성을 개별한다는 의미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방심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만 아니라 일정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조심스럽게 실행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초기 계획이 실패할 경우에는 냉정하게 다음 계획으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떤 계획이든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절대로 자기 가치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감정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그저 기어를 바꿀 뿐이다.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은 단지 성취하고 싶었던 일일 뿐이다.(어느 시점에서) 그것이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는 절대로 개인적인 가치나 행복을 나타내주는 어떤 지수가 아니다.
자기 자신과 사회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첫째,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고, 둘째, 자기 불신감을 없앨 수 있고, 셋째, 여러 계획을 수행할 수 있으며, 넷째, 계획 진행 과정에서 당혹스럽거나 구속당하는 것을 분명하게 거부할 수 있고, 다섯째, 우리가 추구해온 모습대로 성장할 때까지 인내할 수 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상처받거나 낙담하거나 근심하지 말라. 상처받고, 낙담하고, 근심하는 것은 희생자의 반응이다.

[자신을 희생시키는 말]
"내가 잃게 될 거라는 것을 알아요."
스스로를 믿기로 결심하면 잃게된다는 생각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와 맞서야 할 때마다 당혹스러워요."
당혹스러울 것 같아도 겁내지 마라.
"하찮은 사람에겐 결코 기회가 없어요."
스스로 하찮은 사람이라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코 하찮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당신은 늘 패배자가 될 것이다.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녀석들에게 보여줄 거야."
'상대방에게 보여주기 위해'라는 목적을 설정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지배해도 좋다고 허용하는 것이다.
"내가 부탁한 일에 대해 그들이 화내지 않았으면 해."
상대방이 화를 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면 상대방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하면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것 같아 두려워."
상한 감정을 드러내는 전략
결국 희생자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 않는지 항상 주시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대신 싸워달라고 부탁하기보다는 차라리 그 싸움을 피하는게 더 낫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 관점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돌이켜보라. 사람들은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행동하기 마련이며, 그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불만스럽다 할지라도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들이 되려고 기대하는 모습대로 된다.

[정신적 능력]
스스로에 대해 낮은 기대감을 갖고 있으면 그 생각대로 희생당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그런 면을 알아차릴 경우에 위험은 더 커질 것이다.

[육체적 능력]
우리는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성인으로서 진심으로 자신의 몸을 이용해 무언가를 성취하겠다고 다짐한다면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극한적인 상황에서 우리의 몸은 초인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당신의 감춰진 힘(Your Hidden Powers)

[감정적 능력]
육체적, 정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만큼 우리는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한 능력을 내면에 간직하고 있다.
감정적인 정당화로 자신의 삶을 서투르게 꿰매는 것은 단지 신경과민적인 행동일 뿐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선택한 존재이기에 스스로 감정적인 흥분과 불안에 대한 예상을 멈춘다면 완벽히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인성을 갖게 된다.

[사회적 능력]
사회 구조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삶의 방향을 대체로 결정짓는다. 원하는 것이 돈이라면 부유하다고 생각하라. 분명히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거나 창조적인 사람, 혹은 그 외에 되고 싶은 다른 어떤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상상해보라. 처음엔 다소 실망하게 되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말라. 실망스러운 상황들은 그저 배움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삶에 충실하라. 지금 생길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현재 존재하는 곳에 그대로 머무는 것이다.

[전형적인 가해자들]
가족이라는 단위는 분명히 사회 발전의 초석이며, 가치와 태도가 전수되느느 중요한 조직이지만 인간은 그 속에서 가장 큰 적대감과 두려움과 스트레스와 우울함 같은 감정을 얻게되고 또 드러낸다.
일에 대한 기대감이 좌절되고 위축되거나 일과 일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희생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우선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그렇게 오랜 세월 일해 온 직장과 자기 자신이 싫다면 한 회사에서 50년간 근속하여 받은 금시계가 도대체 무슨 보상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유연하고 자발적으로 배우려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직위나 권위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는 스스로 더 쉽게 희생자가 되어버린다.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생되지 않으려면 그들을 그저 나만큼만 중요한 인간으로 간주해야 한다.
둘 중 한쪽이 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해야 한다면 그것은 서비스를 받는 쪽, 곧 비용을 지불하는 쪽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어떤 사람에게도 나 스스로에게 주는 존경심, 동등하게 대우받기를 기대하는 존경심 이상의 것을 주어서는 안 된다. 동등하게 대우받지 않으면 희생자가 되고 만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기 때문에 발생한다.
절대 먼저 화를 내지 말라. 일 때문에 이들 조직을 방문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이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라.
"단순하고, 단순하고, 또 단순하라! 두세 가지 일에만 관계하라. 백 가지, 천 가지 일은 안 된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이 세상의 어떤 일과 사람에게 상처, 좌절, 화, 근심, 걱정, 죄책감 같은 감정들을 느낄 지 안 느낄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나이다.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대해주지 않을 때 우리는 당혹스러움을 넘어서 수 많은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게 된다.
우리는 지금 자기가 되고 싶은 대로 되어야 한다. 지금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일에 행복하지 않다면 새로운 교육을 받아라.
하지만 오늘까지 내가 어떠했을지라도 그건 이미 지난 일이다.
우리의 자아상은 우리를 희생자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전한 자아상을 간직하려 노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상상력을 동원해보면 자기를 희생시키는 방법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건설적인 방식으로 상상력을 이용하면 희생자의 자리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단호하게 행동하라]
두려움은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두려운 생각과 그것을 피하려는 행동만이 존재할 뿐이다.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한 첫 번째 지침은 절대로 나약하게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강한 입장에서 행동한다는 의미는 가치 있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간다는 것을 뜻ㅎ한다.
우리는 '의도대로 살며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의도대로 살지 못해 결국 언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의도대로 살 수 있으며 언제든지 내면의 가치를 지닌 존재로 행동할 수 있다.
자신의 가치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내가 이루려고 하거나 이루어놓은 것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직접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믿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가치만큼 행동하기 때문에 나는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나는 가치 있다"라는 신념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분명히 가치 있는 사람으로 대우받을 거라는 자존감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두려움: 내면에 존재하는 그 무엇]
단호하게 행동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이유들에는 "...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 거야." 라는 식의 두려움이 내포되어 있다.
두려움은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두렵고 무서운 것을 예상함으로써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렇게 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해치고 있는 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든가, 어떤 사고를 당할 거라든가, 다른 수천 가지의 변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에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두려움은 내면적인 것이다.
모험을 하기 전에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는 약속을 받아야만 한다면 결코 출발점을 떠나지 못한다. 미래는 누구에게도 보장된 것이 아니다. 당신의 미래에 대한 어떠한 약속도 해줄 수 없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두려움을 멀리 던져버려야 한다.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재난들은 실제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공포는 고통을 수반한다. 그것은 안전하거나 쓸모 있는 것이 아닌 무익한 고통이다.
내 두려움이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 그런 두려움은 쓸데없는 것이며 행복하려면 그 두려움을 반드시 없애야만 한다.

[경험은 두려움의 해독제]
내가 무언가를 의도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터득할 수 없고 어떤 두려움도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들으면, 잊는다.
보면, 기억한다.
행하면, 이해한다.
스스로 두려움에 맞서 행동을 감행할 때에야 비로소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떠한 느낌인지 알게 된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두려움을 가르쳐줄 수 없듯이 어느 누구도 나에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가르쳐줄 수 없다. 내 두려움은 내 고유한 감정이므로 나 스스로 그런 감정을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과거의 경험에서 빠져나와 자세히 살펴보고, 많이 실패해보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바꾸어도 보아야 한다.
알기를 거부하면 나약해지고 분명 다른 사람들에 의해 희생되고 만다.
모든 시험이 항상 성공적이라면 시험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 실패한다고 해도 시험하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그들이 아닌) 바로 나에게 가치있는 어떤 일을 의지를 가지고 시도해볼 정도까지 이르게 되면 경험이 두려움의 해독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은 사고의 자식이고, 사고는 행동의 자식이다. 책을 통해서는 인간에 대해 배울 수 없다.-벤저민 디즈레일리
먼저 생각하고, 그런 다음에 행동하고, 세 번째에 가서야 알게 된다.

[용기를 선언하고 행동하라]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의지가 바로 용기이다. 스스로 용기를 내지 않으면 두려움을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다.
용기는 비판에 맞서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내린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읻. 그리고 자신의 힘을 충분히 신뢰하며 스스로 선택한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한다면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라고 반복해 스스로 질문함으로써 정신적인 도약을 하여 용기를 얻어낼 수 있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실패한다는 것은 시작했던 곳에서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얻기위해 시도했던 유일한 방법은 바로 행동이었다.
용감하지 않을 떄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것은 용기를 선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코라 해리스
"용기를 선언한다"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렇게 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남이 자기를 통제하도록 그냥 내버려두면 수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어느 때든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약해 보이는 행동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대체로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자부심을 가져라]
'단호한 자세로 행동하는 것'을 중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가치와 중요성 차원에서 다른 사람을 나보다 상위에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
'가엾은 나'라는 입장을 취할 때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호의적인 대우를 한다면 그런 척 행동하라.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높이는 척하는 것은 매우 드문 전술로서 다른 방법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을 때에만 사용해야 한다.
삶을 영위해가면서 수동적이거나 나약해져서는 안 된다.
가치 있고, 자기의 의도를 가지고 있고, 자부심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절대로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중요하다는 신념을 간직한 채 슬픈 척 훌쩍이며 허락을 기다리는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단호한 사람이 존경받는다]
 나약한 자세로 행동하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존경을 얻지 못한다.
단호하게 행동하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사람들은 패자에게 특별한 유대감을 갖는다.
이는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다. 이는 당신 스스로 위대한 것이라고 인정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된다. ...... 이는 세상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데 전념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면서 흥분하고 이기적이며 하찮은 것이 되는 게 아니라, 당신 스스로 자연의 힘이 되는 것이다.-조지 버나드 쇼<인간과 초인>
사실 '위대함'이라는 말은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다.

[단호해지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
이제 강한 상태가 핵심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단호한 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할 거라는 사실과 자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두려움은 자기 스스로 부과한 것임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용기는 영원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전에 맞설 때마다 선택해야 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애원을 그만두고, 그 대신 선언을 하라.
말하는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라.
좀 불안하다 해도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면 그 사람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쓸데없이 말을 중단하거나 끊임없이 "에....", "저..." "있잖아...와 같은 단어를 쓰지 말고 자신의 언어로 말하라. 이런 습관은 불안감을 조장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필요하다면 좀더 천천히 신중하게 말하라.
그저 말하고 싶은 것을 솔직하게 말하라.
"나의 참 모습을 거부하는 친구들이 진짜 친구인가?"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나를 이용하려던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게 되어 멀어져갈 거라는 사실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거절하라.
단지 자신이 바라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된다.
쓸데없는 말을 주고받기보다는 그들에게서 벗어나 있는 것이 행동으로 가르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를 희생시킬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날 때는 냉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내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며 혹은 겁먹고 있다는 것을 절대로 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라. 누구를 만나서 승리하거나 패배하더라도 그것을 나의 가치, 행복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승리-패배'의 상황을 놓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이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어."라고 말하기 보다는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간주하라.
두려워하거나 위협받는 기분이라는 것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라.
남이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는 단호한 결단을 내렸음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개인적인 방식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친다"라는 해묵은 두려움은 99퍼센트 그릇된 신념이다.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자신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또 어떤일이 생겨도 전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면 마음 속에 수없이 많은 민감한 출입금지 구역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솔직하라.
위험하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낼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왜 다른 사람의 말을 토대로 삶을 영위해야만 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뜬소문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억제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불성실한 임무 수행이나 고의적인 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청구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라.
문제점을 알리고 싶을 경우에는 불만사항을 단호하게 전달하라.
희생된다는 예상을 하지 않고 희생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제로 모든 상황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원칙상 저질의 상품이나 서비스에는 비용을 지불하지 말라.
내가 허용하지 않으면 그런 것들이 나에게 해를 입히는 건 불가능하다.
자신의 내면을 완전히 신뢰하고 권위 있는 사람을 내 위에 올려놓지 않으면 우리는 단호한 자세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된다. 타인이 내 삶을 통제하도록 완전히 내맡겨버린다면 그것은 희생을 자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연주 비용을 지불할 경우 그 연주자가 분명히 당신의 신청곡을 연주하게 하라."

[과거에 휘둘리지 말라]
항상 해온 식으로만 일을 처리한다면 진보와 성장은 불가능하다.
동물들은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해 현재를 바라볼 뿐이다.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들]
아무리 애써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가장 분명한 것은 바로 과거의 내 행동이다.
탈출구 없는 함정에 빠진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과거는 물론이요 세상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
피해갈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겠는가, 아니면 그런 일들 대문에 신경과민에 걸려 계속 고통받고 있겠는가?
내 의사와 관계없이 시간은 언제나 똑같은 속도로 흘러간다.
자신의 외모, 태도, 복장, 체감 나이 등은 바꿀 수 있어도 나이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완전히 그들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내가 그것이 좋든 싫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믿고 싶은대로 믿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관점이 자신의 자아상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지 않는다면 그런 혼란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기 바란다.
타고난 것을 사랑하는 일은 체중 조절과 근육 운동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선택이다. 바꿀 수 없다면 사랑하는 편이 훨씬 낫다.
삶이란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인 셈이다.
자연의 현상에 대해 불평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혹시 나는 지구를 떠나 천왕성에 머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라.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여름에는 파리가 생길 것이다. 숲 속을 걷다보면 모기에게 물리게 되어 있다.

[... 했어야 해]
사람들이 당신에게 "...했어야 해."라고 말할 때 희생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사람들이 "...했어야 해."라고 말해도 이미 해버린 행동은 변하지 않는다.
"...했어야 해."라는 희생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은 현재 순간에 이성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희생자의 행동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거절하는 것 뿐이다.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일곱가지 말]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 흘러가버린 시간을 되돌려 시계가 다시 울리게 할 수는 없다."
"...했어야 해."라는 말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전략이다.
"너는 어째서 그렇게 했니?"
과거 행동을 자세히 설명하거나 정당화 해보라고 요구하는 것은 대화의 중심이 현재로 돌아오는 것을 효율적으로 막는다.
'어째서'라는 마법의 단어에 주의하라. 이 말은 당신을 영원히 고립시킬 수도 있다.
"나에게 먼저 상담을 받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해왔지!"
"전에는 그렇게 말했으면서 지금은 왜 그러지?"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바로 어제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
"그건 누구의 잘못이지?"
잘못을 들춰내던 과거의 패턴에서 한걸음 물러서자. 이미 끝나버린 일을 놓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인생을 보다 즐겁게 보내면 어떻겠는가?

[과거에 빠져있지 말라]
자기 자신도 역시 과거에 스스로를 얽어맨다. 사람들은 과거 신념을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현재의 삶에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과거의 신념들 말이다.
"과거는 바뀔 수 없는 것인데 과거가 잘못된 탓에 현재가 이러하다면 나는 나의 현재 모습대로 존재하도록 운명 지어져 있다고 보아야 한다."
'오늘'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이므로 이제 자신의 과거 기억에서 모든 불쾌한 일들을 떠나 보내고 지금을 유쾌한 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자.
과거로부터 배우지만 결코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지나간 일과 예전에 받았던 도움은 과거의 슬픔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뾰족한 대책이 없다면 그 일을 염려하지 말라. 풀릴 일은 풀린다"
망각의 기술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일 수 있다.
자기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그런 기억들을 던져버려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로 혹독했다고 해도 그것으로부터 배우도록 하자. 나는 다른 사람을 그런 식으로 대우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면서 마음 속 깊이 그들을 용서하자. 용서할 수 없다면 계속 상처받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 더욱 희생자가 된다.

[지난 일에 지배받지 않기 위한 전략]
 "방금 나에게 말한 것에 내가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으세요?"
"그래, 관심이 있나요?"라고 물으면 "아니요, 나는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일에 관하여 말하는 데만 관심이 있어요."라고 간단히 답하라.
이미 끝나버린 일들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단호히 결심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라.
"당신이 말하고 있는 시간으로 되돌아갈 왕복표를 준다면 당신 말대로 해보겠어요. 하지만 나에게 그 표를 줄 수 없다면......."
왜 그런 식으로 일을 했냐고 물으면 최대한 간단하게 대답하라.
논의되는 상황과 관련해 정말로 잘못했고 경솔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두려워 말고 이렇게 말하라.
"당신이 옳아요. 다음에는 그런 식으로 하지 않겠어요,"
사람이 거듭해서 심하게 당신 탓을 하면 어떻게 해도 고통을 강화할뿐이니 여러 말로 대응하지 말라. 여러 말보다는 어히려 키스나 어깨를 잡거나 온화하게 웃는 식으로 애정표현을 하라.
과거를 계속 재현하는 것은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할 뿐이다.
끊임없이 말하거나 반복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과거로부터 배우겠다고 맹세하라.
기억속에 너무 많은 일을 남겨두지 말라. 있는 그대로의 현재를 즐기려고 노력하라. 추억을 말하기 보다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들에 관심을 집중하라. 기억은 보다 즐거운 지금 이 순간들에 자리를 내어준다.
그들은 우리에게 기억하라고 가르친다. 어째서 잊으라고 가르치지는 않는 것인가? 인생에서 기억이 축복 못지않게 저주라는 사실을 잠시라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프랜시스 듀리베이지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
과거에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조용히 용서하라.
타인의 과거 행동으로 지금 내가 고통을 받고 있다면 그들이 아직도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위험을 받아들이고 단호하게 직면하라.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비워두라.
위험을 감내하는 사람이 되느냐, 희생자가 되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우리의 정신이 마음에 상처를 줄 뿐인 기억들을 간직하게 될 때 특히 기억력은 저주가 된다. 내 정신은 나의 것이다. 우리는 단호한 결심으로, 또 빈틈없이 주의를 기울여 다른 사람들이 나를 희생시키려고 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다.

[비교의 덫을 피하라]
개인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남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내면의 힘에 의지하여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결정할 때 사람들은 상당한 자존감을 지니게 된다. 자존심을 갖고 있을 않을 때 우리는 다른 기준을 이용하여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비교는 사람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 세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처럼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여전히 자기 자신일 수밖에 없다.
인간은 누구든지 필연적으로 순응하지 않는 존재다. 불후의 영예를 얻게 될 인간이란 존재는 선(善)이라는 명분으로 방해받아선 안 된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선인지 탐사해보아야 한다. 사실 자기 마음의 고결함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신성하지 않다.-에머슨<자존감>
나를 희생시키려 하는 타인의 제안에도 강력하게 저항하라.

[나는 특별한 존재다]
"가는 곳마다 내가 존재한다"
나의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감정, 생각, 욕망의 측면에서 나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준화에서 편안함을 찾는다"
우리는 여전히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생각하고 느낀다.

[실존적 고독함을 이해하라]
자기가 특별한 존재라는 점을 깨닫는 동시에 언제나 고독하다는 사실도 인정해야만 한다. 그렇다. 우리는 고독한 존재이다!
우리의 필연적인 '실존적 고독함'은 나라는 인간 존재가 자기 자신의 특별한 감정과 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고독해진다는 데 기초를 두고 있다.
실존적 고독함에 대한 자각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를 매우 자유롭게 할 수도 있고 구속할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절대로 고독함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얼마 후 랠프는 새로 태어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단 하나뿐인 자신의 특별한 몸과 마음의 내면에 다른 누군가를 결합하려는 어리석인 시도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이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보다도 홀로 서 있는 사람이다"
그들 자신의 내면적인 감정에 귀를 기울였던 사람들이다.

[내면을 들여다보라]
자신의 삶이 진행되는 방식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감이다. 자기를 평가하기 위하여 밖을 살펴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총명한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것은 스스로 그렇다고 말하고 인식하기 때문이며, 또 자기 하고 싶은대로 일을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매력적인가? 자신의 기준에 따르면 그럴 것이다. 자신을 희생시켜가면서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매력의 기준을 받아들이기보다 스스로 기준을 정하는 편이 좋다.
그렇게 삶을 이끌어가다가는 자기 자신을 상실한 무기력한 희생자가 되고 만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할 때에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식'을 이용하라.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비교하게 내버려두는 것은 훨씬 더 파괴적인 기술]
개개의 성격에는 저마다 아름다운 속성이 들어 있고...... 개개의 인간 정신에는 저마다의 방식이 있다. 진실한 인간에게는 결코 규칙이 필요치 않다.-에머슨
개개인은 저마다 특별하며, 그의 특별함으로 대우 받아야만 한다.
'그들'이라는 말의 마법에 주의하라. '그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말해줄 수 없다면 그들이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인 것이다.
그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똑 같은 말을 할 것이다. 그러니 너무 흥분하지 말라.
나를 희생시키려는 사람은 나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사람들이 내 의견에 반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려고 할 때는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중단시켜라.
나를 도울 의사가 없고 도울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과 논쟁하는 것을 멈추라.
빠져나와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러지 못한다면 그들이 좋든 나쁘든 간에 우리는 희생자가 되고 만다.
"나는 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무엇을 얻길 원하는가?"
자기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전술에 화를 내며 끌려다니지 않음녀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 사람은 자신이 강하고, 이해받고, 중시되고, 존중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것인가?"
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무언가를 얻을 수 있고, 또한 나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내가 안다면 희생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해온 기간이 짧으면 일을 빠르게 습득한 것이되며, 오랫동안 일해왔다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면 그들은 나를 훨씬 존중하고 나를 희생시킬 마음도 좀처럼 갖지 않게 된다.
화가 날 때 나타나는 언행은 내가 이미 통제받고 있다는 증거를 그들에게 보여줄 뿐이기 때문에 더욱 더 비교하게 만든다.
비교의 희생 게임이 작동 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면 두려워 말고 웃음녀서 '놀라워하는'반응을 드러내라.
당신이 가해자의 자리에 있다면 자제하는 것을 잊지 말라.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입에서 비교하는 말이 나오기 전에 그런 비교를 멈추는 것이다.
"...처럼 되라"라는 말을 절대 쓰지마라.
'어떤 여자분'이라는 말과 그녀가 부당하게 짓밟혔던 이야기는 하지 말라.
아이들에게 자매나 형제처럼 되라고 요구하지 말고 그들을 모두 특별한 사람으로 대우하라. 자신을 다른 사람에 대한 비교의 기준으로 삼는일을 멈추라."나는 당신을 이런식으로 대하지 않잖아요!"라든가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데 당신은 어째서 그런 식으로 행동하나요?"와 같은 말들 말이다. 상대가 "당신도 나에게 그렇게 했어"라고 말하게 하지 말라. 내가 그런 말을 멈추면 어리석은 변명 또한 사라질 것이다.
우상이나 따르고 싶은 사람들을 내 마음에서도 모두 지우도록 하자. 자기 자신의 주인공이 되라는 것이다. 다른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기대를 하지말라. 다른 사람들의 업적을 찬양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당신도 그들만큼 특별한 존재거나 존재였다는 점을 꼭 명심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만남을 행복하고, 즐겁고, 도전하는 체험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인간성마저 걸어야 하는 전쟁터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자신이 의도한 대로 얼마나 이루어낼 수 있는가를 보면서 즐기도록 하라.
무표정하고 심각한 자세로 자신의 삶과 모든 만남을 힘들게 헤쳐나간다면 자기 자신을 희생되기 쉬운 사람으로 만드어 버리는 것이다. 그다지 힘들지 않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사람들은 맡은 일을 매우 효과적으로 이루어 낸다.
챔피언은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그것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또 그들은 절대로 무리하게 공격하거나 이겨야만 한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위대한 정신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극심한 반대를 받아왔다"-알버트 아인슈타인
자신의 위대함을 성취하려고 하고 자기만의 산맥을 오르려 한다면 바로 자기 자신을 처음이자 마지막 조언자로 삼아야 한다.

[조용히 원하는 것을 하라]
사랑은 무엇 때문이 아니기에 가능하나 것이다.
내가 승자라는 것을 꼭 입증해야 한다면 승리하기 어렵다.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어내는 것'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을 때 화가 나는가? 내가 이루어낸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꼭 알려야 하는가? 거짓말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고 실용적일 때조차도 거짓말하는것이 어려운가? 나의 사적인 요구를 죄책감 없이 주자ㅏㅇ하는 것이 어려운가? "그 사람은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말하거나 생각할 때가 자주 있는가? 친구나 친척과의 관계를 분석하느라 많이 시간을 보내는가?
"예"라고 대답한 질문들은 당신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기]
의도한 대로 조용히 이루는 것은 자신이 거둔 승리를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꼭 그것을 타인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는 것은 내가 승리를 거두었다고 해서 동료에게 자랑할 필요는 없음을 의미한다. 의도한 대로 조용히 이루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자신을 어떻게 느끼느냐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다면 스스로 즐기느느 것으로 충분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자아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할 경우에 사람들은 자신의 존엄성으르 입증하기 위해 타인에게 매달린다.
그런 욕구는 바로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감정에서 나왕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생활에 대한 말]
자존감이 커지면 모든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은 사라지며 고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사생활은 삶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웰빙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다.
이해받을 필요를 느끼지 않고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개인적으로 간직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은둔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사생활에 대한 자기의 권리를 냉철히 지키라는 것이다.
"나는 혼자있는 걸 사랑합니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성취감을 얻기 위해 꼭 다른 사람들 주변에 있어야 할 필요도, 항상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그들에게서 이해받을 필요도 없다.
사생활을 주장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권리를 행동으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종종 적절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내가 어떤 식으로 대우받고 싶은가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우리는 절대로 항상 이해받지는 못한다]
내가 말하고 실천하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주기를 기대하면 거의 언제나 실망감을 느끼게 되며 또한 희생자가 된다.
어깨한번 으쓱거리면 그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과민하게 대응하지 말라. 화는 나지만 그것이 나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에 요란하게 대응할 필요느느 없다. 그저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잊어버려라.
그들의 행동에 대해 과장해 떠들어 대고, 언성을 높이고, 공격적으로 되어서 다른 사람들은 물론 나 자신에게까지 상처를 주지는 말자. 그저 어깨를 으쓱하며 "그래서 뭐 어쨌다고?"라고 말하기만 하면 우리는 모든 일을 다 이루어낼 수 있다.

화내지 말라
나에게 가해지는 혹평이나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들 때문에 다시는 절대로 화를 내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찬송하지 않는다면 그냥 무시하라. 특히 그것이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을 때는 더 무시하라.
그러니 그저 어깨를 으쓱하면서 무시해버리고, 다른 식으로도 한번 살펴보고, 그게 정말 그렇게 나쁜지 자문해보라. 혹시 그런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렇게 하라. 하지만 불쾌해지고 흥분하게 되는 희생자의 상황을 선택하지는 말라.

인간관계를 분석하지 말라.
인간관계, 특히 부부관계를 규칙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느낌이 드는가?
때로는 이런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관계의 일상적인 한 부분이 되어버릴 경우 우리의 삶을 긴장시키고, 좌절시키고, 아주 지루하게 만든다.
내가 지금껏 지켜본 가장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타인의 행동을 모조리 분석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서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이들은 그저 자기가 보는 것을 사랑하면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이들은 왜냐고 따지지 않고 자기를 이해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평가해 보라.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것은 아름다운 경험일 수 있기에 그것이 일상적인 의무로 강요되지만 않는다면 권유할 만하다.
서로를 특별한 존재로 대우하라.
"두사람이 하나가 되는 가운데 공간이 있게하라"-칼리지브란

논쟁은 필요없다.
논쟁은 언제나 건전하다느느 생각을 버려라.

거짓말이 꼭 비도덕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항상 나를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입증할 필요는 없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입증해야만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그들에게 증거를 내보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기 위해 자신을 입증할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에게 자기를 입증해야 한다면 희생을 피할 수 없다.
내가 스스로 입증해야만 하는 느낌을 뒤집어보면 그렇게 하기를 다른 사람들이 기대한다는 뜻이 들어 있다.
강조하거니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입증해야 할 때 경계를 늦추지 말라.
낯선 사람에게 나를 입증하려 하고 또 나의 태도가 옳다는 것을 납득시키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재치 있는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

[친구같은 가족이 되라]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이들이 실제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언제나 나를 '이해'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나의 '이해'를 얻으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친구는 내가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말고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으며 정직이 우정의 초석이다.
친구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이 진실해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나는 친구 앞에서 얼마든지 내 생각을 입밖에 내어 말할 수 있다.- 에머슨<우정>

[비참한 상황에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사람들]
"슬픔에 초연해 있으라"
슬픔은 영혼의 아픔이기 때문이다.
낙관적인 미소는 폭풍우를 예고하는 안개를 걷어내지만 우울한 영혼은 불행을 더 심화시킬 뿐이다.
자기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불쾌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나를 위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희생자의 희생자가 되지 말고 '인정하면서 맞서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말]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도대체 당신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그런 건 들어본 적이 없어"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가 있지?"
"괴로워, 당신은 나를 참 당혹스럽게 하는군"
"한 번만 더 얘기해주면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당신은 내가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아야 해"
"이런 상황인데도 지금 그 일을 하겠다니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이 작은 케이크 조각이 당신에게 해를 입히는지 알 수 없어"
사람들은 이런 수법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길 기대한다.
여기서 알아차려야 할 메시지는 당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하면서 희생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나에게 말해준 적이 없어"
"나를 위해 그걸 좀 해줘"
"당신은 나의 감정을 상하게 했어"
화를 내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그들은 당신에게 두려운 감정을 느끼게 하려고, 또 당신의 행동을 자신들에게 맞게 변화시키려고 '그럴듯한 이유'르ㅡㄹ 댈 수도 있다.
"나에게 사과해"
'마지못해 인정한'사과에는 사과하는 사람의 진실성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언제든 그 점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는 전략]
어떤 사람에게도 개인적인 행동을 꼭 설명해야 할 필요는 없음을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상기시켜라.
기분 좋게 할 수 만 있다면 마음껏 자기 자신을 드러내자. 하지만 강요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내 활시위가 다른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요구에 의해 당겨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말을 더 이상 자신에게 하지 말라. 그 대신에 가끔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히 말하라.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겠어"라고 말할 때는 어깨를 으쓱하며 슬쩍 한번 웃어보라.
"위대해진다는 것은 오해받는 것이다"-에머슨<자존감>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들이 더 분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라고 요구하면 무시하라.
그리고 필요하다면 원하느느 것을 조용히 이루기 위해 '채널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내가 이룬 성과를 발표하는 것을 좀 늦춤으로써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는'연습을 하라.
나를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이들의 시도에 정면으로 맞서라.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행동하되 무엇보다 자신의 의사를 실천하라. 산책을 하든, 낮잠을 자든, 방에서 책을 읽든 무엇이든 하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나에게 외톨이라는 꼬리표를 붙인다는 이유로 유혹에 빠져 자신의 사생활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꼬리표를 붙이든 흥분하지 말고 그것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괴물, 별종, 외톨이, 반항아 등 어떻게 불려도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면 그 꼬리표들은 무용지물이 되어 결국 사라질 것이다.
감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그 감정을 드러내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라.
단호히 대응하고 확신을 가져라. 그러면 당신의 바람이 존중될 것이다.
"당신은 혼자 화를 내고있어요"
"자기 마음에 스스로 상처를 주고 있군요"
당연히 이 세상에는 친구로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제 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하고 싶으면 당신혼자서 하세요.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가 아니라면 나는 참여하지 않겠어요"
직장 내 관리자, 또는 권위나 직합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승자라는 것을 애써 보여주지 말라. 그들이 원하던 권위가 충족됐다는 기분을 갖게 하여 자신들이 승리했다는 생각을 하게 내버려두라.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가만히 있으라.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받지 못할 것이 두려워 억지로 하는 일이라면 말이다.
자기 자신이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것을 멈추라.
자신이 맺어온 인간관계를 요리조리 분석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그 행동을 멈춰라.
인관관계를 따지는 데 너무 빠지지 말라. 계속 파고들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러면 항상 애만 쓰고 즐기지는 못하게 될 것이다.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거기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편안할 경우, 또 사실을 밝히는 것이 사생활에 대한 내 생각과 어긋날 경우에는 밝히지 말라.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일을 이루어내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입증하지 않아도 될 만큼 내면적으로 충분히 자유롭다는 조용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세상을 향해 윙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존재인지 온전히 평가 받으려면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야만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살겠다고 다짐하라. 그리고 항상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선택은 나의 몫이다.

[나를 존중하게 만들라]
대부분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보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이들에게 더욱 친절하다.
다른사람들이 나를 부당하게 대우한다는 기분이 들거든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살펴보고 기분을 언짢게 하는 그런 부당한 대우를 지금껏 용인하고 스스로 장려까지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자문해보라.
우리에게 모욕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모욕이라고 받아들이는 '관점'그 자체이다. 어떤 사람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화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의 견해인 것이다.-에픽테토스
본질적으로 진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내 마음의 상처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취하는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을 통해 나 스스로 내리는 선택에서 비롯된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르쳐라]
"믿을 수 있는 것은 행동뿐이다. 말은 어느 곳에서도 전혀 가치가 없다"
결심을 표현하는 행동은 좋은 의도를 가진 100만 개의 단어에 맞먹는 가치가 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당신이 바라지 않는다고 하자. 그럴 경우 당신은 그 사람이 본인 스스로에게 그것에 대해 말하게 하는 편이 더 낫다. 다른 사람들이 그 일에 대해 많이 말할수록 오히려 그들은 그 일만 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카라일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쳐야 한다. 아니면 행동이 뒤따르는 말을 해야한다. 아이들이 그녀에게 중재자가 되어달라고 요구할 때는 그저 자리를 잠깐 떠나면 그만이다. 그렇다, 육체적으로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도록 내버려두라는 것이다.
말이 공허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을 때 더 이상 말로 해결할 필요가 없음을 잘 보여준다.
"천 마디 말도 하나의 행동만큼 깊은 감명을 남기지 못한다"

[효과적으로 단호해지자]
단호한 태도는 자신의 권리와 희생되지않겠다는 자세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담하고 자존감 있게 선언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가해자 유형]
'정상을 벗어난' 사람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싶지 않고 알려줄 수도 없을 테지만 당신을 함부로 대우하면 좋을 일이 없다는 점은 경고할 수 있다.
그들이 가지 않는다면 당신이 떠나면 된다.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들의 관점을 서둘러 내세우려는 사람들은 작은 인내심을 배워야 한다.
신경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대우받고 싶어하는가를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방을 냉정하게 대하는 것이다.
화를 내면서 당신을 조종하고 희생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분노가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알려주라.
당신이 불평에 마음 쓰지 않는다는 것을 어깨를 으쓱하거나 "그래서 뭐?"라고 말함으로써 불평하는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 불평하는 행위 그 자체는 거의 항상 쓸모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기분을 계속 간직하라.
욕심이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원래 몫보다 더 많은 몫을 요구하는 것이다.

[어떻게 대우받고 싶은가를 가르치기 위한 전략들]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말라.
'의도대로 조용히 이루는'방식을 취하라.
가능하다면 '말'대신에 '행동'으로 대응하라. 부당한 대우에 철저하게 대응하라. 가해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행동들을 실행하라.
쓰는 말 중에서 불평하는 단어와 문장을 모두 없앤다. 아주 불쾌한 대우를 받았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라.
상황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리지 말라.
잠재적인 가해자들과 상대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긍정적인 위험은 감수하겠다고 맹세하라.
나를 희생시켜도 좋다고 허용하거나 유인할 수 있는 문장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라든가 "나는 정말로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아" 혹은 "나는 숫자에 밝지 않아"와 같이 자기 자신을 낮추는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를 마음대로 이용해도 좋다는 승낙과 다름없다.
정말로 하기 싫은 일과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거부하라.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해지려고 노력하라.
즐거운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남겨둘 권리가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라. 회사에 일이 많더라도 당당하게 정해진 휴식을 취하라. 쉬엄쉬엄 살아가라. 긴장을 풀고 있는 그대로 시간을 '즐기는 '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권리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태도를 취하라.
다른 사람들의 논쟁에 중재가 역할을 하는 것을 거절하라. 특히 어린이들의 다툼에는 끼어들지 말라.
당신을 화나게 했던 사람들에게 더 이상 화내지 말라.
함께 승리와 패배, 양면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솔직하라.
"아니요!"라고 말하라.
"어쩌면......"이라는 식의 표현과 우물거리며 말하는 습관을 버려라.
내가 차분하면 차분할수록, 그리고 관찰하는 대상에 솔직하면 솔직할수록 희생자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조직을 내 위에 두지 말라]
나의 행동 그 자체가 나라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때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 있고 숨쉬고 있는 인간으로서 내가 중시되어야 한다. 자신의 행복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삶을 바쳐야 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잘못된 충성]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으면서도 어떤 조직에 충실할 수 있고 정직하고 온전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변함없이 충성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어디에 충성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자기의 행복과 책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가족을 돕고 사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필요 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충성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필생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그것이 나를 훨씬 더 생산적으로 만들고, 또 그 개념을 따르는 것이 매우 유쾌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삶을 통제하는 운영자이다.
조직은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경쟁에 희생되는 사람들]
우리가 그토록 강력하게 지지하는 '경쟁', 바로 그것에 희생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라.
경쟁은 현대 사회에서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된다. 경쟁에 가장 먼저 희생될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자신의 가치를 두었던 사람들이다.
온전히 제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을 더 잘하는 데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들은 마음 속으로 삶의 목적을 바라보고는, 경쟁이 특별한 욕망을 달성하려는 자신들의 노력으르 점점 약화시킬 뿐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평가되느냐보다 내면을 들여다보라.

[꼭A를 받아야 하는가]
협력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훨씬 더 효율적인 방식이다. 서로 협력하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도 이익이 된다.

[자신의 삶을 찾아라]
가끔은 "모자란 것이 과한 것보다 낫다."

[사람이 물질보다 중요하다]
인간적인 삶, 특히 자기 삶보다 재화와 획득에 더 높은 우선권을 둔다면 당신은 최대의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물질, 사건, 돈에 너무 매달리면 신뢰감을 잃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물질 지향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큰 어려움을 겪는다.
물질은 결코 위로가 될 수 없다. 물질은 생산적이지 못하고 죽어 있으며 애정이 결여되어 있다. 물질들은 서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없다. 물질에 대하여 지나친 성취욕과 소유욕을 가지면 고독과 좌절을 맛보게 될 뿐디ㅏ.
가치가 있는 것은 오직 삶 그자체이다.
사랑해야 할 사람, 그리고 사랑받을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획득한 물질들은 모두 하찮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다 많은 물질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맞서 싸워라.
간단한 물질에 감사할 줄 알았고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음을 진심으로 믿었다.
행복해지는 데는 많은 물질이 필요하지 않다.
우선순위 목록을 재조정하고 진실로 중요한 것을 살펴볼 의지가 있다면 우리도 삶을 그런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다.
돈이 그녀의 삶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분명히 명심해두어야 할 점은 사람이 물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승자와 패자에 대해]
정말 놀랍게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는 게임은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듯하다ㅏ.
이긴다는 게 지는 것보다 훨씬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겨야 한다는 논리는 건전한 관점이 아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이기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자기 자신을 내면으로부터 통제하고 실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승리하는 일은 필요하지 않다. 승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패배시키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의미다.
승리를 추구하는 것은 즐겁고 멋진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의 삶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이미 끝나버린 일은 재현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또 다른 경험을 선택하고 열성적으로 그것을 실행한다.

[재물과 회사에 충성하는 사람들]
자기 자신에 대한 충성심보다 일과 물질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중시했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여러 면에서 희생시킨다.
자신보다 회사에 더 충성하고 사람보다 물질과 돈을 더 중시하는 잘못을 저질렀던 것이다.

[기업이 돌아가는 방식]
기업은 한 가지 이유, 즉 수익을 내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기업과 관계하며 경험하는 모든 희생은 우리가 허용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내가 보여준 충성심에 기업이 빚을 지고 있다거나 나의 장기 근무에 많은 혜택으로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근거 없는 환상을 좇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기업이 아니다. 우리는 숨을 쉬고, 인생을 느끼고, 경험하는 인간이다. 기업이 운영되는 방식에 흥분하거나 노예처럼 자신을 완전히 내맡길 필요는 없다.

[조직에 희생되는 이유]
그 속에서 나의 재능을 즐겁고, 활기 있고,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면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그런 매커니즘으로 여기지 않느느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상품인 자신의 삶을 희생시키는 일에 정당한 대가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희생을 없애기 위한 전략]
우리에게 가장 필요햔 것은 자신을 회사만큼 중요시 여기지 않는 모든 개념을 버리기 위하여 신념 체계를 전환하는 일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우선순위를 평가해보라.
침묵의 시간, 개인 생활, 그리고 자신에게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가도록 하라.
작은 시간이라도 내기 시작하면 결국 규칙적으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새로운 태도나 프로그램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그저 자신을 고양시키는 방식으로 자기 마음이 활동하도록 하라. 위원회나 일을 감독하면서 쓸데없이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라. 저녁에 사무실이나 공장을 떠나면서 하던 일을 그냥 남겨두는 연습을 하라.
그날 하루 벌어진 모든 일을 다시 생각하는 버릇을 멈추고 내일이나 다음해의 비지니스에 몰두하는 것도 그만두라.
다른 식구들의 감정과 그드이 이루어낸 것, 그들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라. 몇 분 동안 '텅 빔'의 상태를 즐김으로써 마음을 고요하게 하라.
완전한 휴식을 즐겨라. 미래에 대한 근심이나 과거를 생각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짓은 절대 하지 말라. 사회에서 성공하는 가장 건전한 테크닉은 미래나 과거를 규칙적으로 잊어버리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은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 절대로 은퇴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지금 직장을 떠나더라도 나는 여전히 생산력이 있으며 삶은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믿어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현재를 가치 있게 만드는데 주력하라.
당신은 이 세상에서 할당받은 모든 순간을 온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일에 대한 만족감을 더 이상 미래로 미루지 말라. 미래는 어떤 사람에게도 약속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위험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말라. 당신이 자기를 실현시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는 헌신적인 사람이라면 곧 새로운 직장을 찾을 것이다.
사미 6개월만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살자.
오직 6개월만 살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특별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자신의 불행을 합리화하는 행동을 멈추고 전과는 다르게 대응할 때 우리는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다.
가치는 내면에서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자신에게 평화롭지 않다면 이 세상의 어떤 상징물도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면 위원회 일을 거부하라.
맡아 하는 모든 일에서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말라. 그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데 즐거움을 두라. 그저 즐거움을 위해 그림을 그려라.
편안한 상태로 경쟁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즐겨라. 모든 일에 완벽해지라고 강요하지 말라.
쓸데없고 파괴적인 분야에서 경쟁하는 것을 멈추라. 그러면 쓸모 있고 필요한 분야에서 우리의 경쟁력은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
가끔은 시계와 일정을 무시하라.
'그렇게 하기로 예정되어 있을'때가 아니라 왠지 '그렇게 하고 싶을' 때에만 먹고, 자고, 말하는 등 자신의 삶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싶은 충동에 자신을 맡겨보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대단한 즐거움의 원천일 수도 있고 치명적인 희생의 원천일 수도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지나친 근심과 불안으로 인하여 삶을 마감한다.
딱 한번 사는 삶인데 어째서 인간이 만들어낸 조직에 종속되어 사는가?
희생자가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만 하면 더 이상 희생당하지 않을 수 있다.

[현실을 직시하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에 대한 내 의견과는 관계없이 존재한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현실 그 자체보다 현실적인 것에 대한 신념이나 태도에 더 중점을 둠으로써 자신을 희생시킨다.
어떤 꼬리표를 붙이느냐에 관계없이 그날은 정확히 있는 모습 그대로 존재한다.
이 세상은 다만 있는 그대로의 방식대로 순환하고 있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생동감 있는 삶이나 행복한 삶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
현실은 우리가 요구하거나 주장하는 것과 관계없이 그저 존재한다. 세상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관계없이 그저 존재하는 것이다.
변화는 진보와 성장의 핵심이다. 그러나 이미 일어난 일들은 그저 끝난 것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무언가를 배울지언정 흥분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모든 일이 꼭 어떤 식으로 존재하기를 요구하지 말고, 내 생각과 다르게 존재해도 좌절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 일이 이미 일어나고 있는데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화를 낸다.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은 다만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체념한 상태로 인간은 대체로 악하고 불친절하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람의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고, 결국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변하게 마련이어서 어떤 한 가지 틀로 규정할 수 없다.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말고 무서운 것은 존재히지 않는다.

[현실에 절대로 자신을 희생시키지 말라]
진정으로 희생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많은 무의미한 싸움에 관여하지 않고, 역행하지 않으면서 흐름대로 흘러가며, 또한 거기에 머무는 것을 편안하게 즐긴다.
멈춰 서서 현실을 즐기려 할 때 우리 눈에 비치는 현실은 매우 흥미 진진해 진다.
새로운 관점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 그대로 즐겨보자.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현실은 우리가 직접 선택한 결과이며 그것이 무엇이든 훌륭한 체험으로 만들 수 있다.
화를 내지 않아도 현실은 똑 같다.
현실에 대하여 화를 낼 수도 있고 화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든 현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화를 선택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 순간에 존재하면서 그것을 즐겨라. 마음의 속도를 늦추라. 있는 그대로 존재할 뿐인 사물에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인정하라. '나쁜 날' 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버려라. 자신을 속이지 말라. 세상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견해가 오직 그걸 '나쁜 것'으로 만들고 있을 뿐이다.

[신념이 나에게 저항하는 방법]
'죄'는 그것을 죄라고 규정하는 신념이 있을 때 존재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저 나와 '다르다'는 꼬리표가 아니라 '나쁘다'는 꼬리표를 붙인다.
"이 행동은 옳고 저 행동은 그르다" 혹은 "이 사건은 옳고 저 사건은 그르다" 라는 식의 말투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현실적으로 인간은 다른 인간보다 덜 예쁘지도 않고 더 못생기지도 않다. 다만 서로 다를 뿐이다.

[생각하지 말라]
건강을 유지하고 온전히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고 몸을 쉬어주는 일이 필요하듯 마음도 그렇게 해주어야 한다.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는 법과 생각, 분석, 계산, 끊임없는 과거의 재연 같은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경험 그 자체에 완전히 몰입해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이 벌어지는 동안 자신이 그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마음이 위압적인 생각에 침해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그런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라. 그리고 지정된 명상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그런 생각을 완전히 내쫓으라.
마음을 쉬게 하는 행위는 몸을 규칙적으로 쉬게 하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다.

[사람은 자연스러울 때 능력을 발휘한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라는 것의 의미는 자신의 비평적이고, 분석적이고, 계획적인 마음으로부터 괴롭힘이나 학대를 받지 않으면서 활동에 참여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스스로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선수들은 실패할지도 모르는 모든 상황을 '경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저 몸을 방해하는 행위를 멈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무의식적'이 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자연스러운 능력을 나타내 보일 수 있다. '무의식적'이라는 말은 시합 중에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몸이 움직이는 대로 내맡긴다는 뜻이다.
몸이 만족할 정도로만 먹으라.
과식을 멈추기 위해서는 탐욕스러운 마음을 고요히 하고 몸이 보내는 여러 신호들에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
자신에 대해 좀 더 편안해진다는 것은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을 능숙하게 만들려면 자연스럽게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외면에서든 내면에서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마음은 성취하고 싶은 것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법이다. 스트레스는 '스스로 무너뜨리는 집'이다.
비참해지고 싶거든 자신에 대해 생각하라.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바쳐야 할 존경심,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판단하는 것 등을 생각해보라. 그렇게 하면 당신에겐 완전하게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당신은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못 쓰게 만들어버리고, 신이 보내준 모든 좋은 것을 버리고, 자기 자신에게 죄와 불행만을 남겨둘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이 선택한 대로 불행해질 것이다. -찰스 킹슬리
'선택'
현실을 즐기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마음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마음을 '선택'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자기 패배적인 판단을 없애기 위한 방법]
자신의 신념에 대하여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하든 결심하지 않든 현실은 여전히 있는 그대로 계속 진행될 것이다.
모든 경우에 자신의 태도는 자기 힘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어라.
태도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태도를 직접 결정하겠다고 다짐하라.
날을 정해서 현실을 음미하고 감상해보라. 자신의 인식 내에 있는 모든 것을 간과해 지나쳐버리지 말고 모든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라. 자기 세계의 많은 부분을 최대한 의식 속에 입력해 두라.그것으로 원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만 경험하라.
모든 것을 충분히 관찰하라.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면 지겹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삶의 모든 수간을 감상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자신이 판단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면 그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잠시 동안이라도 노력하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사람과 심하게 다투게 되었다면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분노를 제거하라. 누군가가 나와 다른 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사실에 그렇게 분노할 필요가 있는가?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것이 바로 현실이다.
무언가에 스스로 화를 냈으나 어차피 언젠가는 감정을 이겨내고 원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면 좀 더 빨리 분노의 감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 이런 '시간단축'테크닉은 이미 끝나버린 일에 더 이상 사로잡히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도와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에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을 갖게 되고, 토라져서 입을 다물고 있기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다.
자신의 현실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입장을 고수하라. 다른 사람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하라. 내가 감상하기 위해 선택한 일 때문에 다른 사람이 화를 내려고 하면 그냥 내버려 두라.
우리는 삶의 순간 순간을 즐기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다.(그것은 궁극적으로 무의식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나에겐 매 순간의 빛과 어둠이 기적이지. 1세제곱미터의 공간이 바로 기적이야"-월트 휘트먼
세상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불이고 그런 헛된 행위보다는 몸으로 행동하고 즐기면서 있는 그대로 느끼고 사랑하라.
나는 그것을 이해할 필요가 없으며 다만 이 순간을 즐길 뿐이라ㅣ고.
맺고 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생각해보라. 인간관계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결정의 결과이기에 지금까지 유지해온 것을 새롭게 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하나의 개인으로 살아갈 뿐이라는 걸 인정하라.
이 세상에는 척하는 사람, 별난 사람, 괴짜, 한심한 사람, 편견을 가진 사람 등 내가 좋아하지 않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이런 사람들을 나쁘다고 평가하거나 그런 '악'을 관대하게 대하는 이 세상을 저주하지 말고 대신 그들도 나처럼 나를 나쁘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소유하는 행동을 멈추라.
당신은 결코 이들을 소유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그들에게 주입할 수도 없다.
다른 사람이 내 잘못을 고치도록 허용하지 말고, 또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르고 고쳐줘야만 한다는 생각도 버려라.
명상처럼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연습을 하라. 특히 바쁠수록 반드시 명상을 하라. 모든 생각을 없애고 온몸과 마음을 느리게 하고 편안하게 놓아두라.
'현실이란 그저 있는 그대로 이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서 현실을 원망하지 않으면서 삶을 감상하는 법을 터득하여 한번뿐인 기회를 상실하지 말라. 이것은 완전한 자기 성취를 위한 첫걸음이자 마지막 걸음일 수도 있다.

[창조적인 생동감을 유지하라]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바로 길이다.
우리에게 항상 선택권이 있다. 만나는 상황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느껴야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은 창조적인 생동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 속에서도 열린 마음을 갖게 용기를 북돋워주기 때문이다.
처해 있는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모든 경험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생동감이 있다.
생동감과 관련해 '창조적'이라는 말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는 개인의 능력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견해나 매뉴얼에 의존하기 본다는 자기 자신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창조적으로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훌륭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을까? 꺠달음과 성취감을 얻으려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게 좋은가?"
창조적으로 생동감 있는 사람은 커튼 색깔 대신 이야기 할 수 있는 수천가지의 대안을 가지고 있다.

[있는 그대로를 즐겨라]
창조적으로 생동감 있는 사람은 자신이 머무는 모든 장소를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장소가 어떻다는 사람들의 '판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실제로 우리가 존재하는 곳을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불평만 늘어놓다가 스스로 감정을 상하지 말고 창조적인 생동감에 넘치는 기회들을 갖도록 노력하라.

[삶은 여행이다]
삶은 단 하나의 경험이 아니다. 삶은 항상 변하고 있으며 하루하루와 순간순간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의미한다.
삶을 돌이켜본다는 것은 삶을 현실에서 멀어지게 하고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는 것 이다.
그러나 삶을 지속적인 일련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그들은 삶이란 변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팔을 벌려 변화를 환영한다.
"성공은 하나의 여정이다. 목적지가 아니다"
나의 삶이 지속되는 여정이며 여정의 각 순간은 즐기기 위해 존재한다.
성과로만 자신의 인생을 평가한다면 우리는 항상 다른 목적지를 찾아 헤매다가 결국 좌절하게 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음미하고 감상해보라.
지금을 온전히 음미하고 감상하라. 과연 성공은, 그리고 삶 역시 한 번에 한 가지만 즐길 수 있는 순간들이 모인 것이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바로 길이다"

[역경을 피해 가기]
삶의 모든 상황에서 얼마나 창조적인 생동감을 보일 수 있느냐는 대체로 스스로 어떤 유형의 태도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무슨 일이든 한 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창조적인 생동감을 유지하려면 최대한 경직된 사고를 멈춰야 한다.
정해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을 시도하더라도 위대함은 언제나 특별한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지금 이 순간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대하여 유연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라.

[강한 인내심을 가져라]
희생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체념하는 자세를 버리고 대신 끈질긴 인내심을 발취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 어떨까? 목적 달성을 위해 자신의 규칙과 자기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기다림을  즐기지 않더라도 끝까지 참아내고 추구한다면 거의 항상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처음에 기대했던 것 이상을 얻게 된다.
자기 앞에 나타나는 처음의 몇몇 장애물을 뛰어넘기만 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내하기 위하여 고집을 부릴 필요까지는 없다. 다시는 희생당하지 않게다는 단순하고도 솔직한 각오만 있으면 된다.
인내와 고집의차이는 이러하다. 전자는 흔히 강한 의지에서 나오고 후자는 강한 습관에서 나온다. - 헨리워드 비처
보통의 재능에 뛰어난 인내력을 갖추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토머스 파웰 벅스턴

[행동하라]
창조적인 생동감을 지닌다는 말은 오랫동안 자신을 구속해온 상황들 속에서 자신이 간직했던 무기력한 자세를 버리는 것을 포함한다. 그것이 바로 '행동'이다. 타성을 극복하고 '행동'함으로써 창조적인 생동감을 갖고 새로운 의욕을 되찾을 수 있다.
행동은 우울함,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 근심, 죄책감, 그리고 구속같은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어떤 일이라도 좋다! 단지 무언가를 '행하고 있다'는 것이 온전히 제 역할을 다 하는 사람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비활동성은 삶의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의 선택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어떤 일이라도 하는 게 훨씬 낫다"
줄리아는 그저 스스로 초라한 감정을 느끼는 데 익숙해져 있을 뿐이었다.
주변을 활기 있게 걷는다.
다섯 명의 낯선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요가 과정을 시작한다.
춤 동작을 배운다.
자원 봉사를 한다.
공항에 가서 헤어지는 사람의 행동을 관찰한다.
자전거를 탄다.
열 편의 영화를 보고, 비평한다.
파티에 스무 명을 초대한다.
시나 단편 소설을 쓴다.
집에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다.
열 통의편지를 쓴다.
자서전을 쓰기 시작한다.
창조적인 생동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게으름을 행동으로 바꿀, 이와 같은 선택 목록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행동을 선택한 사람은 좀처럼 희생당하지 않는다.
반면에 행동 지향적인 사람은 결국 부당한 조치를 바로 잡는다.
아무리 올바른 길에 들어서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차에 치이고 말 것이다.

[창조적인 생동감이 없는 사람들의 논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하나도 없어!"
자신에게 이런 식으로 말하고, 계속 그렇게 믿고 있는 한 계속 그런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항상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여기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희생당하기보다는 까짓것, 뭔가 해보겠어"
자신에게서 만족스러운 대답이 나오기를 요구하지 말라. 그 대신 행동적이고 실험적인 자세를 유지하라. 충분히 시도해보면 반드시 효과적인 답이 떠오를 것이다.
인간을 희생시키는 대부분 상황은 사실상 인간에 의해 창조되며, 그래서 다르게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 그런식이야"라고 자신에게 말해버리면 변화 가능성을 부정하는 셈이 된다.
"다 그런거야, 아무것도 이건 어떻게 할 수없어"라고 말한다면 스스로 희생되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다름없다.

[긍정적인 행동사례]
자신의 목표과 효과적인 새로운 행동에 대해 완전히 재평가해보라고 설득했다.
위험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희생시키느느 자기 불신감을 없애며 행동으로 옮기기만 한다면 이 모든 것이 그 자신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고, '마땅히 해야 한다고 기대되는' 방식이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방식을 무시할 용의가 있으며, 끝내 성공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자신의 방식대로 잘해나간다면 누구나 원하는 대로 해낼 수 있다.
모든 순간마다 창조적인 생동감으로 넘치는 자세를 취하고, 또한 그것의 가치가 어떻든지 매 순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나'란 존재는 삶에서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행위의 산물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자세를 창조적인 생동감으로 변화시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 항상 예의 주시하고, 자신의 태도와 기대감을 스스로 개선해나가고, 두려움 없이 위험에 맞서 대안을 수행하라.
이 세상에서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동안 온전히 생동감을 느껴보라. 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반대의 것은 영원히 경험할 수 있을 테니까.
우리는 자기의 희생자 지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선택은 바로 나의 것이다.

[부드럽게 단호하라]
나는 희생되어 왔고 희생시켜왔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희생자도 가해자도 아니다"라고 선언한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문다.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행동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