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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CANADA(2008)_

빅토리아_

매탈정도는 해줄 것 같은 포스의 남자는 간지나는 기럭지와 팔뚝을 자랑하며 기타까지 메고 있었다. 간지난다. 멋지다.. 카메라를 장전하자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준다. 저 썬그리를 좀 벗겨봐야 했었다! ㅋㅋ 썬그리 빨인가? 아닌가..? 말이지.. ㅎㅎ

저런 곳에도 사람이 살까.. 싶은 곳에.. 정말로 그림같은 집이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아름답다. 바다 곁에 숲과 어우러진 멋진 집.. 절대로 작지 않을 것 같지만 광대한 자연속에서 마치 미니어처가 되어버린 것 같은 예쁜집.. 한번은 살아보고 싶단 생각 들어요..

빅토리아와 밴쿠버를 오가는 페리입니다. 생각보다 매우 큰 페리.. 오가는 길 만나는 반대 페리.. 반갑기만 합니다.
이제 아래로는 쭉........... 그냥 시내 즐감 하시길.. ^^


친구녀석이 이번에 이곳에 간다고 합니다. 다음주에요.. 빅토리아에서 일주일 정도 있다 온다며 어디를 가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실 가볼 곳이 너무나도 많은 곳입니다. 미쳐 가보지 못했던.. 곳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고.. 그저 부럽다는 생각 밖에는.. 요..
예정대로라면 저도 여행준비에 마음이 들떠 있으련만.. 못내 아쉬움이 가슴만 먹먹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ㅎㅎ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환율 뚝뚝 떨어져랏~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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