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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제목없음_


주말이다_
볕은 점점 따사로와지고, 눈이 부셔간다.

매일 매초 매순간을 다름질하며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과 그 속의 나_
새벽부터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타이트하게 짜여진 일상 속에서의 나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얻고 지내고 있을까..?

 

최근 내 블로그를 보니..
조금은 알겠다.

얼마나 마음이 조금했는지와 얼마나 시간에 쫓기며 지내고 있는지..
정말 성의 없어 주시네! ^^;
과거와 너무나도 비교되는 이거.. ㅎㅎ
의무감에 포스팅 하나 해주시는 수로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

나의 기록이여..
내 소중한 과거들을 잘 간직해 다오..

어릴적 초가집은 아니어도 슬레이브 지붕아래서
따사론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앉았던 그때..

그때가 너무나도 그리운 요즘..

@2009314 삼청동MM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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