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가 웃잖아_/Diary_

아버지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버지..
제발 도와주세요..
아버지 말고는 그 어디에도 답이 없다는걸.. 이미 알아요..
아버지.. 아빠 다치던 그날이 자꾸 떠올라 무섭고 겁나요, 두려워요..
자꾸 눈물이 나서 미치겠어요..

아버지..
두려움 달래주세요..
아버지는 능히 그 모든것들을 이겨낼 수 있을만한 힘을 주시는 분이시니까요.
아버지.. 딱 한달만요.. 툭툭 털고 일어나실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아버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당신밖에 없어요..
당신없이.. 안돼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요 주님..
728x90

'그녀가 웃잖아_ > Diar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로볼 수 있는 마음_  (1) 2008.03.11
외줄타기_  (2) 2008.03.08
차분하게_  (0) 2008.02.25
미친마음_  (0) 2008.02.04
약간의 부적절한 증세  (0)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