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
잘 하고 있는건지.. 어쩐건지..
약간의 변화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서서히 손을 놓아야 할 것들도 있고.. 더 깊이.. 관여해야 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내가 해야할 일들은.. 그렇게.. 계속 늘어가고만 있다.
가끔은..
아주 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내 일에 아주 만족을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지칠 때..
그럴 때면 여지없이.. 친구들이 부러워진다.
그 삶도 많은 고충이 있기 마련일텐데..
그럼에도.. 몹쓸 생각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할일들이 너무 많아지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숨이 턱턱 막힐만큼 일은 몰려들고 있다.
그 어딘가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 일상이.. 가끔은 고마울 때도 있는건 사실이다.
오늘은.. 만사가 다 귀찮다.
너무너무 귀찮다..
오늘 중국 출장을 가는 날이다.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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