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복된일이 있을까...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행복한일도, 또한 피곤한일도 없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없이 행복하고,
내키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더없이 피곤하다.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지 싶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자연스레 입꼬리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웃게된다.
통쾌하게 소리내어 웃을 수도 있고,
때로는 손벽을 치는 상황도 생기게 된다.
그렇듯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온몸으로 반기는 반응을 하게되는 것 같다.
요즘...
나는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어떠한 경유에서 알게된 사람이건 나는 참 좋은 만남들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유쾌한 시간들을 보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때론 지난 상처의 찌꺼기들을 궂이 꺼내고 들추어 그것들을 쓸어내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나는 감정으 찌꺼기들을 배출해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참 고마운 일이다.
나를 기억해주고_
나를 찾아주는 고마운 사람들...
참 고마운사람_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