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떠올려 그려본다는 것이다.
마음을 떠올려 그려본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두고 산다는 것이다.
참 이쁜 마음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담아 사진으로 나누고 그것도 모자라 이렇게 이쁜 달력을 만들어냈다.
이쁜데다 능력까지 있는 애니와 더없이 자상하고 마음좋은 달곰오빠의 합작품_
내년 달력이다.
3권을 구입했는데 더 구입해야 할 것 같으다...
꼭 선물해야 할 사람을 위해 두권을 포장했다.
손재주가 출중하지는 못하기 땜시롱~ 좀 어설프지만... 어쨌든 편지까지 넣어주는 센쓰~ ㅎㅎㅎ
받고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받은 사람이 저말 내년 한해, 담겨진 사진들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로 꾹꾹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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