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날라온 햅쌀이다.
직원들이랑 조금씩 나눠먹으라고 시골 집에서 보내주셨다.
지난번 아빠 병원 입원하시고 회사에 좀 소홀했던 것... 내내 걸리신단다.
괜찮다고 해도 엄마아빠는 고맙고 죄송스럽다며 햅쌀이라도 나눠먹어야 겠다고 하셨다.
늘 그렇지만..
울 엄마의 그 마음의 반만이라도 닮았음 좋겠단 생각을 참 많이한다.
언니랑 늘 하는 얘기지만,
울 엄마는 정말 천사다.
진정천사!
왕인정!!!이다.
우리도 논 농사를 짓는게 아니기 때문에 많이 나누지는 못하고, 도지준 논에서 나온 식량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나눌 수 있는 그 마음이 풍요로와 따뜻하고 기쁘다.
맛나게들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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