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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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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법_ 그 어느것도 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_ 그 어느것도 내가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_ 그 어느것도 나만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_
위로_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숨겨진 이야기_ 보이지 않는 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듯_ 보인다고 그게 전부인 것도 아니듯이_ 그네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대_ 그대의 열정에 나의 시선은 흐려져_ 그대의 사랑에 나의 마음은 뜨거워져_ 그대를 바라보노라면...
남겨진다는 것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행복함을 안겨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진한 그리움을 안겨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혹독한 슬픔을 만끽하게 해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가슴을 깊이 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_
그리움_ 꽃을보니 봄이 그립다.... 풀내음이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 사랑이 그립다... 모든게 그립다...
둘_ 마음통하는 친구하나면 족하다.
겨울깊은 곳_@두물머리 어느새 그렇게 겨울은 깊어 있었다. 나는 하나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계절은 바뀌고 깊어져 있었다. 오전에 꽁꽁 얼었던 몸이 아직도 차갑다. 마음이 추워서 그런건지... 아직도 몸이 녹지 못하고 있는건지 알길 없다. 얼른 마무리하고 따뜻한 물에 씻고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