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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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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성장의 조건 PDCA 올해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올리고 바로 구매한 책. 첫장을 펼치며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계획적인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의 성공에는 이유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기대되며 시작한 책.. 끝까지 잘 읽어보기로!!! :) 그리고 ACT로 이어가는 2023년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0장. 고속PDCA를 사용하면 초스피드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이유 소프트뱅크, 그 혁신의 비밀 압도적인 스피드로 세계의 정상급 기업이 된 회사 소프트뱅크는 허용 가능한 리스크의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모조리 시험해 보고 있다. 최종목표에 도달할 떄까지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시험해 작은 성공과 실패를 쌓아 올리면서 거대한 목표에 도달한다'는 프로세서를 ..
기도할때 in progress, 기도를 멈추면 all stop - 시화병원 프로젝트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돌아보면 비슷한 상황들을 줄곧 경험하곤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경험은 너무 특별하고 또 이전과 또 다른 경험이기에,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 이 기억이 왜곡되지 않기를, 잊혀지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긴다. #시작은 그랬다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시화병원이라고 했다. 전화를 받을 때면 항상 오른손에 펜을 들고 메모를 하며 통화를 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전화를 받으며 무의식 중에 메모를 했고, 병원 이름은 스쳐 지나간채로 전화를 받았다. 그린무드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 전화 상담을 하며 그저 작은 동네 병원이겠거니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주께하듯 하자는 그 마음을 품고 있던지라 최선을 다해 응대하고 대응하고 ..
더 딥, the dip - 세스고딘 좋아하는 작가의 책 이라서 펼쳐 들었는데 너무 뼈대리는 이야기를 해서 놀랐다. 책도 얇다. 세스고딘 책인데.. "세상에서 최고가 되는 것을 너무들 과소평가 한다" 나는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승자도 항상 포기한다. 다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대상을 포기할 뿐이다. 성공적으로 포기하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 세상에는 포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먹고사는 직업과 시장이 셀 수 없이 많다. 수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지는 그 흔하디 흔한 웅덩이(이제부터 그걸 '딥'이라고 부르겠다)를 이해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극복하는 길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잘못된 일은 포기하라. 제대로 된 일에는 끝까지 매달려라. 이것이 아니라면 버리고 다른 것을 선택할 배짱을 가져라. 포기를 알아야 세상 최고가 된다 그들 대..
역행자 광고가 많이 떠서 미뤄뒀던 책인데, 읽기를 잘 한 것 같다.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인생으로부터의 자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인간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서 인간의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유전자는 선사 시..
겅호! GungHo! 최근 비전코칭을 받으며 선물받은 책. 분명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으니 새롭다. 아마 나도 이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나눔을 한 것 같다. 나의 상태에 따라 흡수되는게 다른 것은 영양분도 책도 마찬가지 같다. 다람쥐의 정신 . 비버의 방식 . 기러기의 선물 겅호! 침체된 조직에 뜨거운 열정을! 변화는 많은 사람의 고통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믿고 북돋아주는 신뢰의 회복이다. 겅호정신은 조직 구성원에게 열정을 불어넣음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확실한 길을 제시해준다. 1 겅호 이야기 겅호는 의욕에 차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동기 부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이지요. 우정의 시작 회사는 직원들보다 마당에 쌓인 원자재를 더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었다. 이렇게 편협한 사고를 가진..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이근상 프롤로그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왜 작은 브랜드인가?' '무엇이 작은 브랜드인가?' 하지만 변해야 하는 것은 변해야 한다. '나'에서 '우리'라는 관점으로, '성장 지향성'에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잣대로 세상을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큰 브랜드와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작은'은 절대적 크기나 규모의 개념이 아니다. '느리게, 적게, 좁게' 작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제 빠른 성장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키 재기를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지금의 우리 경제가 그러하다)은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깊어져야 한다. 작은 브랜드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성공의 개념을 바꾸자 "..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이 책을 읽으며 과거의 여러 상황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때 나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구나.. 잘 했구나..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 여전히 나는 더러는 호구를 자처하기도 하고 더러는 궂이 더이상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고 칼 자루를 쥐어주기도 했다. 지난 나의 진심이 기술이 되어 돌아와 주기를 바라며.. 작가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책을 읽고 저자에게 메일을 처음으로 보내본 것 같다. 진심을 담아.. 프롤로그 나는 왜 진심의 힘을 믿는가? 우리가 우선순위를 두거나 우위에 두었던 삶의 방향성과 가치들이 빠르게 재편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방식도 변화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모든 방식이 대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 안에 내재된 진정성을 포기해..
일상에 감사 커다란 변화를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분주함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며 다시금 조금 더 분주함에 익숙해 지기로 한다. 이른 새벽 오랜만에 현장에 나와 현장에서 진행 되는 일들을 체크하고 컴퓨터를 켜 다음주에 있을 중요 행사 스케줄과 체크 리스트를 작성한다. 체제의 변화라고 해 봐야, 이전에도 이와 별 다를 바 없는 일상이었으나 괜히 더 분주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심리적인 문제일 것이다. 회사의 성격상 오늘 벌어야 내일을 먹고 사는, 만나와 메추라기의 인생임에도 10년간 걸어온 것을 보면 나는 일상이 은혜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다음주까지 일정이 꽉 차 있고 이후로 일정이 없다고 걱정했는데, 이래 저래 연락들이 이어지고, 무언가 어디선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누군가가 말 없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