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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LoveI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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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_ "사랑의 시작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은 봄 같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곁에 와 있거든요"
인연.. 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가이다..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해라 #나를 더 좋아하는 남자 내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나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하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나를 죽자고 좋다고 하는 남자와 실제로 결혼한 후배가 있다. 결혼 초기에는 과거로 인해 아픔이 있었지만, 결국 어떤 조건도 불사하고 내 곁에만 있어달라는 남편에게 감동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결코 사랑할 것 같지는 않았던 남편이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남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남자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천성이 착한 성품의 남자 수도 없이 갈등에 부딪히며 사랑과 전쟁을 반복해야 하는 결혼생활. 하지만 늘 화내는 쪽은 내 쪽일 뿐, 남편은 언제나 조용히 받아주고 내..
..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아.. 하지만.. 어딘가에 있을거야.. 지난 여름.. 이곳에서 즐겼던 브런치.. 그 때 내가 가슴에 담았던 것은.. 하나였어.. 내 사람, 언젠가 그 사람 만나면 꼭 다시 이 곳에가서 함께 브런치를 즐기리라.. 했었다. 울 아버지는 참 장난끼 가득하시지 싶다.. 울 꼭 울 아빠가 그렇게 아버지 닮았던가보다. 보고싶다.. 분명하지 않은 그 투명함 뒤에 숨겨진 그 사람.. 꼭.. 곧.. 만나게 될테니까.. 아부지! 내말 맞죠? 그러니까.. 내 사람,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꼭.. 꼭.. 지켜주세요.. 아프지 않게 해주시고, 밥두 잘먹구, 무슨 일 하든 그 일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해주세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게 해주시고, 지금 저 같이.. 나를 떠올려 기도하게 해주..
How_ How amazing you are..
처음엔_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계절이 바뀐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꽃이 지기때문에 하나둘씩 떨어지는 꽃잎에 너에 대한 생각 다 실어 보낼 수 있었다면 계절이 바뀌기 때문에 먼 곳으로 향해가는 바람에 너에 대한 생각 다 실어 보낼 수 있었다면 꽃이 진다는 것 같은 불변한 그런 진리에 널 담아 낼 수 없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형체도 없는 바람에 널 담아 낼 수 없었고 물론 너는 나라는 나무를 잠시 스쳐간 바람이지만 그래서 내가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이 좋아서 널 찾아 나섰을때 넌 이미 다른 나무에 가 있었지만 바람이 다른 나무로 갔다고 해서 이미 흔들린 나뭇잎이 그리고 그 바람때문에 떨어졌던 그 많은 나뭇잎들이 가지 한쪽에서 나뭇잎이 다시 돋아 날 지는 모르겠지만 떨어진 나뭇잎들이 다시 붙을수는 없는거잖아 ..
하고 싶은 말_ 무엇을 보던_ 무엇을 하던_ 그곳이 어디건_ 그건 중요하지 않아_ 정말 중요한건_ 지금 너와 함께 바라본다는 거고_ 지금 너와 함께 있다는거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