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사디아
옥수수콘, 닭가슴살, 파프리카, 양파, 토마토소스, 통후추(선택), 모짜렐라치즈 가끔 나는, 아니.. 사실은 자주 카페 꿈을 꾼다.핑거푸드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리로 플레이트를 예쁘게 꾸밀 수 있었음 좋겠다.넓다란 예쁜 접시에 퀘사디아를 4등분해 예쁘게 올리고, 탱글탱글한 샛노란 계란후라이,그리고 기름진 도톰한 베이컨 한장 얹고신선한 샐러드에 발사믹과 좋은 올리브오일이면 충분하다.그렇게 예쁜 플레이트에 샛노란 노른자와 깔맞춤으로 순수한 노랑냅킨을 깔고 포크와 나이프를 가지런히.투명한 유리컵에 민트잎 줄기, 향긋한 레몬한조각..그리고 갓 내린 향긋한 커피 한잔. 그렇게 소중한 사람에게 내놓을 수 있는 시간들을 오늘도 그려본다.화창한 주말 아침... 브런치하기 딱 좋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