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웃잖아_ (1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화문습격 일찍 외근나갔다가 현장퇴근..춥지만 않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넘 춥잖아..어쨌든 오늘 유진냥 만나기로한날.. 오늘은 카페vip참석이나 해야지 생각하고있던중 유진전화받고 바로 일정변경, 조금(응?) 일찍도착해 광화문 광장의 화려함을만끽하고 던킨서 따뜻한 오리지널 블랙한잔과함께 여유를.. 이런거 좋아좋아.. 비록춥지만말이야.. 누군가 예고없이 전화해 보고싶다고하면 나가지 않을사람이 어디있어.. 더구나 금요일인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잡담.. 무언가 명쾌하지 않은 것들이 그득 차 있는 것만 같다. 왜이렇게 이상한 기분들이 몰려오는 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도 내 스스로가 불안한 무언가를 가슴에 안고 있기 때문이리라. 2010년이 시작되면서.. 어쩌면 더욱 무뎌진 나 자신에게 끝도 없이 무던해 지려하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혹은 나의 게으름은 아닌지..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된다. 무엇이 재미있는지, 무엇이 나를 기쁘게 하는지.. 역시나 잊은지 오래이다. 이러저러 핑계만 만들고, 해야할 것들에 대한 미뤄두기는 언제어디서 배워버린건지.. 그런건 꼭.. 궂이 배우지 않아도 되련만, 그런건 꼭.. 잘도 배운다. 그것도 알아서 척척.. 어제는 화상강의가 있어 맘먹고 첨으로 웹캠이라는 걸 사서 설치를 했다. 웹캡이 언제나온 프러덕인데.. 이제서야 나는 내.. sori4rang의 트위터 - 2010년 01월 07일 Send me photo and text messages from your iPhone/iPod! Download http://ffm.quik.ly/download and add me: yena - 9:43 # Who someone use the iPhone/iPhod, why don't you use foto messenger? add me : yena - 9:43 # @gcfranco네이버도 좋은데 야후 사전도 좋은 것 같아요 - 17:36 # @note1973소리사랑입니다! 팔로윙 하시구요~ ^^ 일단 해보세요~ 저도 뭐가 뭔지 아직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ㅎㅎ - 19:50 # T2B.kr Missing Van. 오늘따라 왜이렇게 밴쿠버가 그리운걸까.. 다운타운부터 그랜빌아일랜드까지 오늘은 구글어스에서 도로를 삳삳히 뒤져가며 밴쿠버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훔.. 이게 무슨 짓이니.. 그리워 죽겠는걸 어떻게 해? 아...... 구글....... 고맙다 구글........... 도로들이 그대로.. 다 있을게다. 못보던 건물들도 올라오긴 했겠지만, 그래도 그 공기는 여전할거구.. 오늘은 미친게야.. 마음이 팔랑팔랑거리는구나.. 눈때문인가? 밴쿠버가 그리워.. 죽을 것 같아........ 흑~ ㅠ.ㅠ 선물_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지현이에게서 이쁜 카드가 도착했다. 하나 낳았다고 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하나가 부쩍 자라 엄마의 모습을 얼굴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참 이쁘기도 하지.. 지현이와는 얼굴 본지도 오래 되었지만, 마음이 잘 통하던 탓일까.. 그저 말없이 의지되는 그런 친구인가 보다. 가스나.. 문자로 얼른 카드받을 주소 보내라더니.. 이쁜 카드가 날라왔다. 따뜻한 그녀의 마음이 동봉되서 말이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기는 하는 모양이다. 친구.. 서로 자주 보지 못해도, 늘 서로의 안녕을 바라고.. 언제 보든 늘 보던 사람같은 살가움이 남겨지는 관계.. 연말이 따스하다. 그녀 덕분에.. 못된맘 쓰니까 그래.. 벌을 받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엇그제 좀 짜증스러운 일이 있어 퉁퉁 댔더니, 바로.. 급채끼가 오고, 꼴랑 유자차 한잔을 마셨을 뿐인데, 그게 나를 이토록 고통스럽게 할 줄이야.. 그랬다.. 못된 심보를 먹은 탓인게다. ㅠ.ㅠ 마음 이쁘게 쓰자.. 우리셋 2년만이다.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본양 편한거..그게 진짜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erryChristmas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