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야 히트한다
손정의 회장은 왜 날마다 섞었나?
패션도 섞어야 성공한다.
잘 섞어야 히트하는 시대
'포화의 시대'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물건이, 브랜드가, 경쟁자가... 너무도 많다.
포지셔닝
이전에 없던 사다리를 만든 브랜드가 그 사다리에서 1위가 되는 건 당연한 결과다.
만든 사람이야 새롭다고 느끼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새롭지 않은 그 무엇이다.
그래서 믹스가 중요하다. 믹스는 <포지셔닝>의 실전판이다.
완전히 '새로운' 사다리를 창조하는 비법. 포화의 시대 피 말리는 경쟁 속에서 조용히 1위가 되는 1급 비밀이다.
훔치고, 숨기고...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인간의 창조 행위는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섞는' 것이다. 그런데 '제대로' 섞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도록 섞는 것이다. 그러면 히트한다.
믹스! 이 시대 최고의 생존 전략
- 오래된 것과 최신의 것
- A급과 B급
- 본캐와 부캐
- 기술과 인간
이질적인 두 사물의 조합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발생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한다. 세상에 없던 것이다. 당연히 최초가 된다. 당연히 차별화가 된다.
마케팅에서 성공하는 데 중요한 두 가지가 바로 '다름'과 '공감'이 아니던가.
어떤 아이디어는 매우 신선하지만 공감을 얻지 못한다.
공감이 중요하다. 섞어서 다름을 만들되, 반드시 공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름과 공감 이 두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섞어라! 기적이 생긴다
이 세상에서 히트하는 것들의 중심에는 '믹스'가 있었다.
섞으면 성공한다.
1. 섞으면 물건이 팔린다
다윗과 골리앗을 섞어라 - 동네 빵집이 파리바게뜨를 이기는 법
다윗은 골리앗과 같은 무기로 싸우지 않았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무기를 택했다. 그리고 승리했다.
브랜딩도 마찬가지다. 골리앗 같은 거대 브랜드와 상대할 때 필요한 것은 골리앗의 창이 아닌 다윗의 물맷돌이다. '나음'보다 '다름'으로 싸워야 한다.
이제 사람들은 거대 브랜드보다 작아도 생각 있는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
잘 섞어서 성공한 잡지
모노클 MONOCLE - GQ와 이코노미스트를 믹스하다.
잡지와 책을 믹스
잡지사와 광고회사를 믹스하다.
자신이 만족시켜야 할 대상을 또렷하게 인식하는 자, 클라이언트를 위해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자'가 누리는 특권이다.
애플의 영원한 롤모델 '다윗'
애플이 언더독을 찬양하는 이유
애플은 방향을 선회했다. 자신을 '언더독'으로 포지셔닝했다. 언더독은 약자다.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탑독보다 언더독에 동질감을 느끼니까.
그 결과 언더독 애플은 여전히 기득권이 아닌 도전자의 오라를 내뿜는다.
똑똑한 약자들은 늘 다윗처럼 커뮤니케이션한다: 임팩트 있었던 다윗과 골리앗' 믹스
용감한 소녀상
A급과 B급을 섞어라 - 나이 든 명품 브랜드가 회춘하는 법
A급 이미테이션
브랜드가 성공했느냐 아니냐의 척도 중 하나가 짝퉁 아닐까요. 짝퉁이 많으면 성공한 브랜드겠죠. '나이키'가 정말 멋지니까 '나이스'가 나온 것처럼 말이예요 - 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
짝퉁같은 진품의 등장
우리 명품 브랜드가 달라졌어요
요즘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게 '반전 매력'이다. 고급스럽지만 서민적인, 짜인 듯하면서도 엉성한 매력이다.
이를 위해 명품 브랜드들은 A급과 B급을 섞는다. A급은 주류 문화다. 오리지널리티다. 반면 B급은 주류 문화와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다수의 방식에서 벗어난 갈래다. 여기서 B급은 A급보다 모자란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기답다'는 뜻이다.
고루해진 A급 브랜드에 B급 정서를 주입하고, 역사와 오리지널리티라는 토양에 반전 매력을 이식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A급 명품 브랜드는 노화를 느낄때마다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B급 브랜드를 찾아 나서리라는 것. 그렇게 새로움을 장착하리라는 것.
B급 스타는 클래식 수트를 입는다 - 싸이 강남스타일 / 의외성
상식과 비상식을 섞어라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차별화 공식
슈프림에서 제일 칭찬 받는 직원?
- 책상의 모양은 왜 꼭 네모여야 하지? 라운드형으로 만들면 더 편하지 않을까?
- 컴퓨터의 마우스는 이 모습이 최선일까?
- 스마트폰의 형태는 개선의 여지가 없을까?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모두가 당연하다고 믿는 것들에 딴지를 걸어본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이다.
슈프림과 오레오가 콜라보해서 내놓은 희한한 쿠키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먼저 업계에서 통용되는 질서를 발견해야 한다. 이전에 누군가가 시도해서 효과를 봤고, 이후 사람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받아들이는 '패턴'이다.
이 상식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상식을 깨뜨려야 한다.
상식을 깨뜨리는 가장 좋은 방식도 '섞는' 것이다. 먼저 모두가 당연하다고 믿는 '상식'을 발견해야 한다. 업계 내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준이나 룰이다.
그 다음엔 이 상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를 섰어 '비상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MENSWEAR DOG
- 상식 : 패션모델은 사람이다.
- 비상식 : 잘생긴 강아지와 패션모델을 섞는다.
@mensweardog
후지와라 히로시의 콘비니
- 상식 : 옷은 옷 가게에서 구입한다.
- 비상식 : 편의점을 옷 가게로 만든다.
러쉬의 매장 경험
- 상식 : 화장품 매장은 규격화되어야 한다.
- 비상식 : 화장품 매장과 정육점을 섞는다.
<뽀빠이>popeye의 패션 화보
- 상식 : 패션화보를 스튜디오에서 각 잡고 찍는다.
- 비상식 : 패션 화보를 카레 가게에서 찍는다.
기술과 인간을 섞어라 - 사람 냄새 나는 브랜드 만드는 법
"정말 엉뚱한 이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머릿속에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이름이었지요. 애플과 컴퓨터라,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 조합 아닙니까! 결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 움이 됐습니다." - 마이크 마쿨라, 애플 초대 회장
세계 최고의 IT기업을 만든 히피
기술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었다.
애플은 절대로 기술을 고객 경험 앞자리에 두지 않았다. 잡스는 "사용자들이 제품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누누이 강조했다.
기술보다 사람이 보이는 광고
기술을 향유하는 '인간'을 중심에 두었다. 주인공은 늘 제품이 아닌 사람이었다.
애플의 광고는 늘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건드렸다. 추억, 슬픔, 보람, 기쁨, 그리움... 광고에서 기술은 '거들 뿐' 이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스티브 잡스가 남긴 가장 큰 유산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Everyt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똑똑한 기술 기업은 늘 커뮤니케이션에 인간을 담는다: 임팩트 있었던 '기술과 인간' 믹스
알파고 - 바둑
spotify
사기업과 NGO를 섞어라 - 신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는 법
기업은 돈만 잘 벌면 된다?
파타고니아의 우선순위
"사람들은 파타고니아가 사기업인지 NGO인지를 물어봐요. 그럼 저는 속으로 생각하죠. 둘 다 맞는 것 같은데, 그 중간 어디쯤 없을까?" - 라이언 캘러트, 파타고니아 CEO
결국 '우선순위'였다.
건강하게 자본을 획득하면서도 사회적 선을 추구했다. 그렇게 사명과 비즈니스의 믹스를 이루어냈다.
고객을 위해 기도해주는 카페 직원
DUTCH BROS
'사랑'이 더치 브로스의 핵심 가치이자,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였다.
난생 처음 사랑을 배우는 회사
-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 행복, 번영에 대해서 말한다.
-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 안에 특별함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 내가 성공하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대해서도 열정을 갖는다.
'고객을 사랑하라, 그러면 고객도 우리를 사랑해줄 것이다'
사랑이 최고의 경영 전략
"우리는 돈보다 먼저 고객과 관계를 쌓으려고 노력합니다. 거기에서 영원히 지속될 만한 성공이 나오니까요"
사랑으로 무장한 직원을 뽑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줬다.
따분함과 즐거움을 섞어라 - 무색무취의 브랜드를 핫 브랜드로 만드는 법
'따분함'에 숨겨진 대박 기회
곰표 콜라보가 성공한 진짜 이유
쇼비즈니스
NBA처럼 고객을 즐겁게 해줄 방법을 궁리해보시길,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대신 그 열매는 엄청나게 달다.
FAST COMPANY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롤링 스톤>을 섞은 잡지
- 가장 혁신적인 회사
- 가장 창의적인 인물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 디자인에 기반한 혁신
OLD와 NEW를 섞어라 - 망해가는 브랜드를 살리는 법
티파니가 '엄마'를 버린 이유
본질과 껍질
<나름보다 다름>
이들은 브랜드가 오랜 세월 축적한 아카이브부터 찬찬히 들여다봤다. 역사, 로고, 상징물처럼 꼭 지켜야 할 본질은 지켰다. 변화된 대중의 취향에 따라 껍질은 갈아엎었다.
답은 과거와 현재를 섞는 것이다.
새로운 것이 사랑받으려면 인간의 가장 오랜 욕구에 부흥해야 한다.
답은 과거에서 훔치는 것이다.
필수품과 사치를 섞어라 - 150만 원짜리 아이스박스를 파는 법
손대는 것마다 명품으로 만드는 3% 접근법
누군가가 가지고 싶다고 갈망하는 것이 럭셔리다.
3% 접근법
YETI 예티 아이스박스
프로에게 판다.
명품처럼 판다.
로망을 판다.
아마존 태풍을 뚫은 '고급 편의점'
FOXTROT폭스트롯
지역 특산품을 만나는 편의점
약간의 즐거움을 원하거나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역에 집중하는 소매 업체는 많지 않죠.
2. 섞으면 사람이 팔린다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 반전 매력으로 성공하는 법
겉은 날라리이지만 속은 건실함으로 채운 반전 매력을 지닌 이들이 인기를 끌고 성공한다.
치어리더 CEO 전성시대
일론머스트
리처드 브랜슨
팀 쿡
브랜드의 진짜 모델이 나서야 한다. 기업의 CEO만 한 적임자가 없다. 이들이 브랜드의 '다움'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다. 브랜드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브랜드의 얼굴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빌보드 차트에 오른 금융회사 CEO
골드만삭스 CEO - 밤에는 디제이 '디 솔'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솔로몬
날라리 정치인이 온다.
최신 유행 춤을 섭렵하는 대통령 - 버락 오바바
이 시대 모범생에게 고함
최신 잡지와 음악을 가까이 하며 트렌드를 숙지하시라. 몸매를 관리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시라. 디제이 디솔처럼 힙한 취미를 가져보시라.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들리는' 말을 연마하시라.
본캐와 부캐를 섞어라 - 여러 개의 직업으로 먹고사는 법
크리에이터들은 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로 여러 직업을 유연하게 넘나든다. 누구와도 협업할 수 있다고 믿으며, 본업과 부업이 시너지를 내게 한다. 무엇보다 이들은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창조적으로 일한다.
마케팅 천재가 된 영화배우 - 라이언 레이놀즈
MAXIMUM EFFORT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 - 광고회사
뜨거운 이슈를 붙잡아 초스피드로 광고를 만들기, 완벽보다는 재미를 추구하기, 그 와중에 핵심 메시지는 정확하게 전달하기. 이것이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의 '허접한' 광고가 '완벽하지만 재미없는' 광고들 사이에서 홀로 빛나는 비결이다.
이시영 - 로맨틱 코미디 여배우 / 국가대표 복서
일단 하고 보자.
덕후와 방송국을 섞어라 - 당신을 작가로 데뷔시켜줄 믹스
덕후 전성시대
창조자와 모방자를 섞어라 - 피카소처럼 창조하는 법
프로처럼 배우고, 예술가처럼 훔쳐라.
피카소 - 모사 화가로 출발, 표절의 제왕
쿠엔틴 타란티노
카니예 웨시트
모방하고 창조하라
자신이 선망하는 누군가에 필적할 만한 실력을 지닐 때까지 모방에 전념한 후, 자신만의 생각을 한스푼 섞어 '익숙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당신을 인간이 지금까지 해온 최고의 것들에 노출하세요. 그 최고의 것들을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것 안으로 가져오는 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 중 훔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훔친 후에 티 안 나게 섞으면 그건 당신 것이 된다.
세일즈맨과 디자이너를 섞어라 - 인스타그램으로 확실히 돈 버는 법
당신이 자신을 디자이너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도 '잘 팔기 위해서'다.
'소비자들이 가치 있게 평가하고, 시장의 기회를 이용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위해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작업 방식을 이용하는 사고방식'
즉, 디자인 씽킹은 디자이너가 세일즈맨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서 잘 파는 능력이다.
'사람의 마음을 음직이는 기술'이 곧 디자인
고객의 마음을 파고 들어야 한다.
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버거
카페어니언
스포티&리치
3. 섞으면 모든 것이 팔린다
창조성과 제약을 섞어라 - 돈 없는 크리에이터가 성공하는 법
될 성싶은 블록버스터에 집중하고 '이류 작품'에는 성의 표시만 하는 전략이 쇼 비즤스에서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존 카니감독 - once
내려놓음. 그는 모든 걸 잘하려고 하지 않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을 받아들였다.
- 돈과 시간이 없다는 제약은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다.
- 다 잘할 수 없을 때는 가장 자신 있는 것 하나에만 올인해야 창조성이 극대화된다.
제약의 힘
많은 이들이 제약이 없을 떄 창의성이 발휘된다고 믿지만, 의외로 제약은 창의성을 북돋는 도구다 될 수 있다.
제약에서 창의력이 피아난다. 사람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자리까지 밀려나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곤 한다.
한국과 세계를 섞어라 - 대한민국을 힙하게 파는 법
오징어 게임
BTS
블랙핑크
섞어서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날치 - 국악을 섞은 얼터너티브 팝 밴드
씽씽이 - 장영규
디제이 페기 구 - 자기다움을 위해 한국을 섞는다. 세심하게 조절. 당대의 가장 트렌디한 전자음악을 틀면서 그 위에 한국산 '새로움'을 살짝 얹는 식이다.
시골과 도시를 섞어라 - 도시형 촌놈 전성시대
올드타운로드 Old Town Road - 릴 나스 엑스
<전원일기>와 <효리네 민박>의 차이
촌구석의 매력을 세련되게 요리할 줄 아는 이들이 팔린다. 시골과 도시를 섞어보자. 시골의 고유함을 찾아 도시의 감각을 더하는 순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힙한 새로움이 탄생한다.
패션계에서 가장 성공한 촌놈 - 자크뮈스 JACQUEMUS
MBC 소속 - 최별 PD
뜨거움과 차가움을 섞어라 -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뜨거움'과 '차가움'을 충돌시키면 파워풀해진다.
나쁜 경찰관과 착한 경찰관
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고함을 치지 않은 이유 - 뜨거움과 차가움을 충돌시켰다.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창조하고 싶다면 뜨거움과 차가움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는 대신 이 둘을 조호시켜보시길.
위대한 연설가들의 희한한 공통점
연설을 할 때는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잘 구분해서 완급조절을 해야 한다. 이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침묵'이다.
침묵은 예열하는 시간이다. 연사가 연설하던 도중에 말을 멈추면 공의 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연사의 숨소리마저 크게 들리고, 짧은 시간이라도 상상히 길게 느껴진다. 자연히 청중의 집중도는 배가되고, 바로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힘이 실리게 된다.
침묵을 적시에 사용한 인물들이 많다.
섹시한 패션 잡지가 헬베티카 폰트를 편애하는 이유
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 나영석, 봉준호처럼 창조하는 법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사물을 일부러 꽝하고 부딪히게 하는 거예요. 그럼 거기서 뭔가 스파크가 일어나죠.
아이와 어른을 섞어라 - 피터 팬을 상대로 돈을 버는 법
- 어른들을 위한 <아기 돼지 삼형제> <신데렐라>
- 선데이 도넛 클럽 - 여덟 살 꼬맹이가 입는 슈프림
-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재능 - 무라카미 다카시
포지셔닝
소비자의 머릿속에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고, 그 사다리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라.
새로운 사다리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믹스
'HappyFactory_ > Book_'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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