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이다.
예수님이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_
이번 주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라시는 의미인 것 일까_
나의 상황이 아닌
주변 사람들의 상황들 때문에
내가 고난에 자연스레 동참하게 되는 것 같다.
이디렉터 어머니께서
차도가 있다가 더 안좋아 지시다가를 반복중 이시다.
가족들의 마음도 알겠고
자꾸만 오래전 아빠 병상에 계실때가 떠올라
마음이 저려온다.
직원이 아프다.
보호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가족이 도대체 뭔데_ 싶은 마음에_
내 일도 아닌데 화가 치밀어 올랐다.
걱정은 되는데_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_
답답하기만 하고_
주님_
주님께서 당하신 그 고통의 길을_
그 여정을 함께 걷는거라고 생각해요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상황들
그 안에서 주님의 고난을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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