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 고속 버스를 이용하여 지도까지 약 4시간 30분 가량걸린다. 센트럴시티에는 여행객들로 만원..
증도터미널에서 하차하면 1시가 약간 넘는 시간_
증도터미널에서 지신개선착장까지가는 버스가 2시 15분 버스다_
증도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면 시간이 여유있게 맞는다_
지신개 선착장에서 증도로 들어가는 배를 이용하게 되며, 들어가는 시간은 약 20분정도_
배에 탑승할 때에 돈을 받지 않는다_
나올때! 배삯을 받는다. (3천원)
이번 여행중에 묵었던 민박집이다.
정원도 예쁘고 집도 지은지 몇년 안된터라 깨끗하다. 무엇보다 민박집 부부와 아들둘다 참 소박하고 사람 좋으시다.
민박집에서 3일을 기거했다. 끼니까지 다 챙겨주셔서 덕분에 배부른 여행이었다.
[민박집 아저씨는 날더러 '딸'이라 부르셨다. 증도아빠가 생겼다! ^^ 증도에 살면서 여러차례 더 가보게 생겼다.. ㅋㅋ]
숙소에 짐을풀고 가장 가까운 프라이비트 비치로 갔다. 바다는 한없이 드넓고 바다 끝으로는 섬들이 걸려있다.
낮에는 이렇게 하늘빛과 꼭 같은 바다가 펼쳐진다.
어디를 둘러봐도 절경이다.
해가 뉘엇뉘엇 떨어질때면 그 석양에 취해버리고 만다.
아름다운 낙하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동네에 한눈에 띄도록 서있는 팽나무_
동네에서도 참 유명한 나무이며 그 크기는 실로 압도적이다.
저 팽나무 아래에서 그물 손질 하는 아저씨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엘도라조 리조트 입구에 있는 갯벌생태전시관이다.
이곳에서는 갯벌에 관한 많은 내용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마침 이곳에서 증도사진 전시회가 있어 둘러볼 수 있었다.
증도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검색하면서 알게된 정보는 이곳이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촬영한 섬이라는 것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싶어 푸른도에 들르기로 했다.
내가 찾은 시간은 물이 다 빠져 뻘만 드러나 있었다.
물이차면 저 콘트리트길이 바닷물로 출렁인다고 한다.
양 가로 드러누운 갯벌이 벗지다..
봄이네 집이다.
민박도 하고 있고 슈퍼도 하고 있다.
촬영당시의 모습들이 그대로 있지만, 어쩐지 사람들의 잦은 출입이 그닥 반갑지는 않으신 모양이다. 방에서 TV만 연신 보고 계시는 주인 아주머니..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그 녀석..
자전거가 있어서 더욱 맛스러웠던 여행_
사진 용량에 한계가 와서.. 다음편에 올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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