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하나님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나를 외면하지 않는 분 이시라는 것...
기대하는 마음을 기뻐받으실 뿐 아니라 대견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이시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간구함을 기뻐하시는 아버지이시다.
40일동안 금식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결단도 했고,
언니는 자녀의 축복을.
주세페와 나디아는 조금씩 말씀을 궁금해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SPC는 아버지께서 보내주시는 사람들을 통해 은혜로 큰 고민 없이 더디지만 건강하게 성장해 가고 있고.
나 스스로를 위한 욕심을 내며 기도했던 그 기도도 하나님께서는 반응해 주셨다.
여전히 모든 기도제목이 과정 속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하셨고.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기도의 맥을 집고,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알아가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
오늘 이 말씀이 그 어느때보다도 내 심장을 더 깊이 감싸 안는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아멘...
주님... 나의 호흡조차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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