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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사연하나 없는이 누가 있겠는가..


Don't be a skeptic!


살다보면.. 누구나 겪게되는 일이죠. 나에게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 같고..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있는 걸까.. 하고 생각 하게 만드는..
아니.. 단순하게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무지 납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상황들..
너무 버겁고, 차라리 이것이 나의 삶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런 마음들로 가득 채워지는 날들이 있지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어쩌면 아주 흔한일이예요.
다만 이번엔 당신이 그 번호표를 뽑아 든 것 뿐이예요. 그러니.. 좌절하지 말아요. 나쁘게도 생각하지 말아요.
누구에게다 닥쳐오는, '그 순간'이 하필이면 지금 닥친 것 뿐이니까..
지금 이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내가 성장해가는 다음 단계의 새로운 '그 순간'을 향해서 또 달려가게 될거예요! 이 순간을 이겨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거예요.

힘을내요. 당신이 겪는 그 고통을.. 나는 겪지 않았고, 겪을 수도 없는 거지만..
당신은 내가 겪었던 그 고통을 겪지 않았고, 겪을 수도 없었던 것처럼..
그래요.. 내가 죽을만큼 저 어둠 끝자락의 바닥까지 다녀왔듯이..
당신고 그 긴 터널을 지나야만 해요.
견뎌내야만 해요.
그러고 나면.. 자유로워질거예요!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나쁜 생각 말고.. 견뎌요..
긴 숨을 들이쉬고 참아내야만 해요!
할 수 있어요. 당신이니까..

미안해요. 너무 잔혹한 말 같지만, 살면서 사연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를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 갔던 그 지난 과거를.. 넘어서고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였어요.
그러니, 힘들어도 벅차도, 고통스러워 숨을 참아내게 만드는 상황이 와도 견뎌야 해요!
당신 스스로 그렇게 당신을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만 하기에는 당신이란 사람 너무 소중한 사람이예요. 그거 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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