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음 밖의 세상이다.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한없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럴때면 좀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진다. 매일 부르던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것마냥, 늘 보고 듣는 세상이 한없이 낯설게만 느껴질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내 마음 밖에 존재하는 생에 처음으로 경험하는 세상처럼 낯설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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