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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KOREA_

2009_아침고요수목원 / 다시 찾아온 가을_

It was really great time of last year. I went Morningcalm park with my sisters who are my best friends. Even though we cannot see often but we always share our everything. When I think about them, I feel I'm rich person.. you know what I mean? Yeah~ may know what I'm talking about! :) I miss my friends. I have to figure out the best time to meet again and make a great memorable event!

벌써 작년인가 보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서로에게 멋진 선물을 만들어 주고 그 추억으로 우리는 일년이란 시간을 참 잘도 버텨왔던 모양이다. 겨우 일년에 한 두번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있는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순간 다시금 넘치게 채워지는 마음.. 그것은 가식없는 진심만이 서로에게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 깊이 추워지기전에.. 다시 소풍갈 준비를 해야겠다. 카메라로 만나 서로 함께 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은 벌써 세월이란 이름으로 기록된다. 깊은 마음 만큼이나 긴 세월을 차곡차곡 채우고, 그 안에 아로 새겨지는 마음은.. 가을날 깊이 물든 단풍 같을 것이다. 관계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관계는 깊이 패인 상처를 아물게 해주기도 하는 것이다.
오늘따라 언니들이 무척 보고싶다.. 가을 소풍 가야지 않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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