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son @ Denman street.
벤쿠버의 코리아 타운이라고 불려질 만큼 한국 상점도, 한국 사람도 많은 거리이다. 그래서 어쩌면 캐네디언들이 더 찾는지도 모르겠다. 랍슨거리와 덴만에는 벤쿠버에 있는 동안 브런치를 즐기던 레스토랑들이 있다. 그립다.
캐나다가 담겨진 수천장의 사진 한장한장, 그리움이 묻어나지 않는 것은 한 장도 없는 것 같다.
한여름을 뜨겁게 장식하던 축제중 하나, 무대 하나가 거리 중간에 설치되고, 수 많은 밴드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향연을 펼친다.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밴드들.. 자신들의 곡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모르는 곡들을 연주하지만, 그래도 흥미롭고 열정적이다. 아는 곡이 없어도 충분히 열광할 수 있는 멋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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